'퍼즐앤드래곤', 다양한 스킬 사용할 수 있는 ‘능력 각성’ 시스템 추가

게임뉴스 | 길용찬 기자 | 댓글: 4개 |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가즈키)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이 ‘능력 각성’ 시스템을 적용하는 6.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능력 각성’ 시스템은 몬스터의 잠재된 능력을 각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각성 오딘’, ‘고대의 용기사’, ‘히노 카구츠치’ 등 일부 몬스터에 한해 진행할 수 있다. 능력 각성이 가능한 몬스터는 상세 정보 화면 우측에 각성 스킬 아이콘이 표시되며, 능력 각성 시스템으로 스킬이 각성되면 아이콘이 활성화된다.

유저는 ‘강화 합성’을 진행할 시 강화 소재 몬스터로 ‘타마도라’를 넣거나 능력 각성을 원하는 몬스터와 동일한 몬스터를 넣으면 능력 각성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타마도라’는 ‘메탈드래곤’ 등 게릴라 던전과 ‘우정에그’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능력이 각성되면 ‘조작 시간 연장’, ‘회복 강화’, ‘독 막기’, ‘빛드롭 강화’ 등의 각성 스킬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유저 편의 기능도 향상됐다. 몬스터 박스 최대 수가 600칸에서 700칸으로 확장됐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iOS 버전과 동일하게 변경했다. 또한, 몬스터박스 및 친구 목록 정렬 조건에 ‘서브속성’, ‘서브타입’, ‘각성수’가 추가됐고, 몬스터 정보 확인 화면에서 동일 몬스터 소지수를 볼 수 있도록 변경됐다.

더불어 몬스터 도감에 정렬 기능이 추가되는 한편 친구 신청 및 메일 수신 거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유저 설정 기능이 새롭게 선보였다.

‘퍼즐앤드래곤’ 6.0 버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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