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 시즌1] 언더레이티드, 스타테일 4강 진출! 8강 4일차 종합

10월 26일 강남 곰 TV 스튜디오에서 NSL 시즌 1 8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오늘 경기에서 언더레이티드와 스타테일이 각각 승리를 챙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는 시즌 원과 언더레이티드의 대결이었다.

1세트는 언더레이티드의 조합이 빛났다. 시즌 원이 야심 차게 준비한 푸쉬 조합을 빛의 수호자로 막고 끊어 내는 플레이가 좋은 결과를 만들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언더레이티드는 조합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벌목꾼이 전진 라인에서 상대방의 화력을 모두 몸으로 받아줬고, 뒤에서 아바돈이 든든한 서포팅을 시도했다. 결국, 2세트까지 언더레이티드가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경기는 EoT와 스타테일의 대결이었다.

1세트는 EoT가 승리했다. 퍼그나, 자연의 예언자, 에니그마의 강력한 푸쉬에 이어 슬라다가 뒤를 든든히 받쳐주며 스타테일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2, 3세트는 스타테일이 승리하며 역전승을 만들었다. 2세트에서는 EoT의 캐리인 루나를 훌륭히 무력화시키며 승리했고, 3세트에선 스타테일만의 강한 3레인 구성을 시도했다. 3세트에선 초반 미드 레인이 많이 말렸지만, 극복하는 유연한 운영이 빛났다.

10월 29일(화)에 펼쳐질 4강전은 FXOpen과 MVP HOT6의 1경기와 언더레이티드와 스타테일의 2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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