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골드에 팔리는 장신구? 죽선 열풍의 이유

김경범 기자 | 댓글: 41개 |
매주 목요일마다 있는 서버 점검이 끝나고 공격대 던전의 귀속이 풀리면,
파티창에는 수많은 막공 모집 글이 쏟아지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필요한 사람들끼리 주사위를 굴려 아이템을 먹게 되는 방식이었다면,

최근에는 경매 형식으로 좀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사람이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고
플레이가 끝나면 모인 골드를 공격대원 전원 혹은 아이템을 먹지 않은 사람들끼리 나누는 ―
이른바 『골드팟』이라고 불리는 방식이 일반적인 편이죠.


그리고 이러한 골드팟을 다니다보면 유난히 경쟁이 심하고 비싼 아이템이 존재하는데요,
보통 『효자상품』, 『명품』이라고 불리는 아이템들을 보면 대부분 무기나 장신구 종류입니다.







▲ 불타는 성전의 명품 장신구였던 용뼈 전리품





다른 장비에 비해서 능력치에 가장 큰 변화를 주는 아이템이라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최근의 막공에서 명품 아이템이 거래되는 금액을 보면 천 단위를 넘어서 만 단위가 기본이 되고 있죠.


그리고 그러한 고가의 명품 아이템 중에서 유난히 경쟁이 심한 아이템이 있는데,
보통 『죽선』으로 줄여 부르는 『죽음의 선고』 혹은 『죽음의 선택』(이하 죽선)이 바로 그것입니다.







▲ 물리 공격수에게 최고의 장신구라고 알려진 죽음의 선고(죽음의 선택)





현존하는 장신구 중에서 물리 공격을 하는 딜러에게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알려진 죽선!

정공에선 포인트 올인, 막공에선 수 만골을 호가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데,
과연 이 장신구는 과연 자신의 비싼 몸값만큼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궁금점을 해결해 보고자 몇 가지 실험과 함께 죽선 사용자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1. 죽선! 네 녀석의 정체가 무엇이냐!


죽선은 십자군의 시험장 25인의 4번 네임드인 발키르 쌍둥이를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는 장신구로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증가시켜주는 착용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할 때 일정 확률로 15초 동안
힘이나 민첩성 중 높은 능력치를 일정량 증가시켜주는 발동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선과 비슷한 장신구로는 『귀족 카드 한 벌』로 바꿀 수 있는 『다크문 카드: 위대함』이 있는데,
이것은 캐스터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지만, 죽선은 물리 딜러에 특화되어 있다는 게 다른 부분입니다.







▲ 죽선 등장 이전에 명품이라고 불렸으며 현재도 애용되는 다크문 카드: 위대함





2. 죽선의 기본 능력은?


죽선은 발키르 쌍둥이를 어떤 난이도로 공략했느냐에 따라 일반과 상급으로 옵션이 나뉩니다.



일반 - 전투력 256 증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5초간 힘 혹은 민첩 중 높은 능력치를 450만큼 증가(45초 내부 쿨타임)

상급 - 전투력 288 증가. 공격 시 일정 확률로 15초간 힘 혹은 민첩 중 높은 능력치를 510만큼 증가(45초 내부 쿨타임)




죽선을 비롯한 십자군의 시험장에서 드랍 되는 발동 효과 장신구들을 살펴보면
기존에 등장했던 발동 효과 장신구에 비해 상당히 높은 발동 확률을 가지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 『십자군 던전 드랍 장신구 및 성물의 발동효과와 내부 쿨타임』

링크 : 『발동 효과 장신구의 내부 쿨타임 및 발동 확률 정리 - 2부 -』




죽선의 발동 확률은 35%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공격을 시작하자마자 거의 발동이 이루어지고,
일반과 상급이 별개로 작동을 하기 때문에 두 종류의 죽선을 동시에 착용하여 발동이 뜨게되면
15초 동안 힘 혹은 민첩성이 자그마치 960만큼 증가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는 클래스에 따라서 동일한 양의 전투력이나 두 배의 전투력으로 환산할 수 있죠.







▲ 죽선의 발동 효과는 판금 클래스에게 특히나 강력합니다.





기본적으로 죽선에 붙어있는 전투력까지 포함하면 물리 딜러 클래스에게 있어서
현존하는 최고의 장신구라는 말이 단순한 허명만은 아닌듯합니다.

물론 사용 장신구와 달리 효과의 발동 타이밍을 조절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울두아르 이전의 다른 장신구들의 몇 배에 달하는 높은 발동 확률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3. 죽선은 과연 DPS를 얼마나 올려주나?


실제로 죽선이 얼마만큼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 서버에 제공되는 복사 캐릭터을 이용해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기력, 분노, 룬 마력을 사용하는 다른 클래스는 일정한 딜 사이클을 유지하기 어려운 편이기에
실험에는 마나를 사용해서 일정한 딜 사이클의 유지가 가능한 징벌 특성의 성기사를 사용했습니다.



실험 조건

1. 복사해서 생성한 징벌 성기사를 이용해 보스 등급의 허수아비를 공격해본다.
2. 허수아비에 100만의 피해를 입히는 순간까지의 DPS를 체크한다.
3. 매 DPS를 기록하여 총 10회의 결과 값을 얻은 후, 평균값을 취한다.
4. 각 실험이 끝나면 장신구를 바꿔보며 DPS를 비교해본다.
5.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 무기에는 발동 효과가 있는 마법 부여를 하지 않았지만 성물의 경우 내부 쿨타임이 없고 거의 지속 유지가 되기 때문에 장착하였다.




테스트 서버의 캐릭터는 제공해주는 장신구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죽선, 고대신의 피, 다크문 카드: 위대함이라는 세 종류의 장신구만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 이번 실험의 모르모트인 테스트 서버 털꼬마





장신구 미장착을 포함, 각각의 장신구에 대해서 총 40회의 실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각 실험별 DPS 비교 표





성기사의 딜 사이클 특성상 적중이나 방어 관통의 효과가 적기 때문에
고대신의 피는 착용 전후의 DPS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대 신의 피와 같이 치명타가 터진 상태에서만 일정 확률로 발동이 되는 장신구라면
치명타의 발동에 따라 그 효율이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에 만적중 이후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죠.


반면 죽음의 선고나 다크문 카드: 귀족의 경우 장신구가 없는 경우와 비교해서
최소한 200~300 이상의 DPS 상승효과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장신구 미착용시와 죽선 착용시의 DPS 차이





조금 의외의 결과는 일반 등급의 죽선과 다크문 카드: 위대함의 DPS 차이가 50미만이었다는 점인데,
이는 다크문 카드: 위대함이 아이템 레벨에 비해서 그 효과가 상위 아이템에 못지 않다는
유저들의 일반적인 평을 증명해주는 결과라고 판단됩니다.


실험을 진행하면서 확인한 결과 이 두 개의 장신구는 발동되는 순간 DPS가 증가하며,
내부 쿨타임 동안 천천히 DPS가 안정선으로 떨어지다가 장신구가 발동하는 순간이 되면
다시 DPS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식의 반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장신구 세팅별 DPS 상승 곡선





이는 지속적인 공격을 해야 하는 구간보다 10~20초 정도의 폭발적인 딜을 수행하고,
내부 쿨타임이 충분히 지난 후에 다시 딜을 하는 구간에서 좀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주었습니다.


특히, 성기사와 같이 순간적으로 공격력을 높여주는 스킬이 있다면 이 차이는 더더욱 커지게 됩니다.




4. 실제 사용하는 유저의 평가는?

정지된 상태에서 허수아비를 때리는 것은 확실히 실제 레이드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죽선을 소지한 유저들을 찾아가 실제 플레이에서의 사용 소감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불타는 군단 서버 치몽 님 인터뷰


Its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치몽
안녕하세요. 불타는 군단 서버의 쥬신 길드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치몽이라고 합니다.







▲ 불타는 군단 치몽 님의 캐릭터





Its

레이드는 언제부터 시작하셨고,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특성은 어떻게 되시나요?


치몽

도적은 불타는 성전 시절부터 시작을 했고요,
도적으로 정식 레이드에 참여한 것은 노스렌드가 열린 이후부터입니다.
도적의 명예 패치 이전엔 전투 주특에 잠행을 부특으로 사용하다가,
패치 이후로는 전투 주특에 절단을 쓰는 암살을 부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Its

평소 주력으로 사용하는 아이템 세팅이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치몽

기본적으로는 방어 관통 세팅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현재는 『냉혹한 희생』의 발동을 포함해서 만방관이 나오도록 하는게 주력이고,
전투력이나 가속 등은 장비에 붙어있는 그대로 따라가서 특별히 그쪽에 집중하지는 않고 있어요.


Its

현재 『상급 죽음의 선고』를 가지고 계시는데
치몽님은 상급 죽선을 어떠한 방법으로 습득하셨나요?
또, 기존에는 어떠한 장신구 세팅을 하셨고 현재는 어떠한 장신구 세팅을 주로 사용하시는지요?


치몽

죽선은 정규 공대에서 처음 발키르 하드 잡았을 때 운 좋게 득했습니다.
죽선을 먹기 전엔 냉혹, 다크문 이렇게 착용했고, 지금은 죽선 고정에
구간에 따라 냉혹과 다크문을 스왑해서 써보면서 딜량 체크를 해보는 중이죠.







▲ 치몽님의 캐릭터 스펙





Its

죽선 사용 후 확실한 딜 향상이 있었나요?


치몽

음, 솔직히 눈에 띄는 딜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아요.
지난 패치로 인해서 방관 세팅이 너프된 영향도 있고 해서 말이죠.
다른 장신구를 쓰다가 다크문으로 바꿨을 때는 확실한 차이를 느꼈는데,
다크문을 죽선으로 바꾸는 것은 솔직히 큰 차이가 없네요.


Its

그렇다면 어떠한 장신구를 조합하는 게 효율적일까요?


치몽

특성에 따라 조금 달라지긴 하겠지만 일단 전투 특성만 놓고 보자면,
쌍죽선보다는 상급 죽선과 『묠니르 마법석』을 조합해서 방관에 집중하는 게 효과적인 것 같아요.

절단 트리를 타면 아무래도 방관 영향이 적다보니 쌍죽선쪽이 나은 것 같고요.
울두아르에서 나오는 『암흑 물질』이나 『혜성의 흔적』은 먹기도 힘들고,
다크문보다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서 아예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 중이에요.







▲ 알갈론을 잡는 공대가 적은만큼 사용자도 적은 편이다.





Its

죽선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최근 죽선이 막공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팔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치몽

일단 죽선이 힘, 민첩 계열 딜러에게 가장 좋은 장신구라는 점이 사실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기대심리라는 것이 좀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저것만 먹으면 내 딜량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텐데……하는 거요.


Its

네, 그런 점이 없지않아 있겠군요.
그러면 마지막 질문입니다.
죽선 사용자 입장에서 죽선을 노리는 다른 유저들에게 한 말씀 하자면?


치몽

죽선이 분명 딜 향상에는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3~4만골드까지 들여가면서 먹기엔 좀 오버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급 죽선의 경우 타섭에서 8만 골드를 넘는다고 하는데 본인 만족이라고 해도
장신구 한개 바꾼다고 완전히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니니 너무 죽선에 연연하기 보다는
자신의 주력 딜 방식에 적합한 균형 있는 세팅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ts

그렇군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몽

수고하셨습니다.







우서 서버 바스카빌 님 인터뷰


Its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바스카빌

우서 서버 <푸른불꽃> 길드의 드워프 징기를 키우는 바스카빌이라고 합니다.







▲ 우서 서버 바스카빌님 캐릭터





Its

지금까지 징벌 특성으로 얼마나 해 오셨지요?

바스카빌

성기사를 한건 오리지널 당시 검은 날개 둥지에서부터였고,
정식으로 징벌을 한건 불타는 성전 중반에 정규 공격대에서 불뱀 제단을 공격하던 시기부터였습니다.

현재는 막공 발키르 하드킬까지 공격대 경험이 있고요.


Its

플레이 하면서 주력으로 하는 세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바스카빌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형태에서 치명타를 보강하는 세팅을 선호합니다.

다른 클래스처럼 적중과 숙련을 중시하기보단 이 두 가지를 최소한도로 아예 낮춰버리고,
딜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전투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안정성 측면에선 떨어지더라도
한계를 넘는 최대치의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는 장비 구성을 지향합니다.

장신구는 현재 죽선+다크문 카드: 위대함 조합을 고정으로 하고요.







▲ 바스카빌님의 장비 세팅





Its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죽선은 어떻게 습득하셨나요?


바스카빌

고정적으로 다니는 막공에서 2만 8천 골드에 구입했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는 것은 일반 등급이지만 매주 십자군 25인 하드를 공략 중이니 상급 죽선도 노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다른 사람들의 골드에 밀려서 두 번이나 나왔는데 먹지 못하고 있지만요.


Its

죽선을 얻고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하자면?


바스카빌

발동률이 너무 높아서 전투 시작과 동시에 100% 터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첫 발동 후에 45초가 지나면 무조건 다시 발동하는 식이죠.
체감상으로는 30초의 공백을 두고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볼수 있고요.

일단 발동하면 올라가는 전투력이 거의 1000 정도인데다가
착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256의 전투력이 확보되기 때문에
전투력 중심의 세팅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장신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Its

효과가 그 정도라면 필수 장신구라고 볼 수 있을 정도군요.
그렇다면 죽선과 조합하기에 좋은 장신구엔 뭐가 있을까요?


바스카빌

이상적으로는 상급과 일반의 쌍죽선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하드 25인의 발키르는 일반적인 막공으로는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라면 죽선과 다크문의 조합을 하는 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Its

효과가 비슷해서 그런지 죽선의 대용품으로 다크문 카드: 위대함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사실 효과 측면에서만 보자면 일반 등급의 죽선과 다크문 카드: 위대함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유난히 죽선이 지금과 같이 인기 폭발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스카빌

일단 십자군 시험장 업데이트에서 나온 장신구들의 발동 확률이
울두아르의 장신구들과 비교하면 엄청 높은데다가 발동 했을 때의 효과가 사기적이고,
상위 아이템에 대한 기대감이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착용 효과와 발동 효과가 일관성 있게 전투 척도에 영향을 많이 주는 전투력과 연관이 있어서
스펙을 직관적으로 높여주다 보니 이렇게 인기가 있지 않나 싶군요.


Its

현재 사용하는 죽선이 상당히 만족스러우신가 보군요.


바스카빌

네, 당연하죠. 징벌을 하면서 죽선에 욕심이 없다면 그냥 징벌 특성을 포기하는 게 나을 정도예요.







▲ 죽선과 다크문 카드:귀족을 사용한 DPS 실험 스크린샷
(크게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Its

음, 그렇다면 아직 죽선을 얻지 못한 분들을 위해 죽선은 이 정도의 가치가 있다 하고 얘기하신다면?


바스카빌

아직까지 죽선을 못 먹었다면 한 달 내내 노라이프로 번 돈을 다 써서라도
입찰 경쟁을 벌일 필요가 있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정 돈이 없다면 주사위로 경쟁하는 막공을 스스로 만들어 가던지요.


Its

그, 그렇군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취재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스카빌

네, 수고하셨어요.




5. 죽선의 폭발적인 인기, 언제까지 계속 될까?


최종 보스인 아눕아락을 제외하면 하드 모드를 선택해도 난이도가 높지 않은 십자군의 시험장.

오늘도 원하는 장비를 위해 수많은 공격대가 꾸려지고,
많은 물리 딜러들이 『오늘만큼은 죽선을…….』하고 빌면서 발키르 쌍둥이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드팟에서는 여전히 죽선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것이 지나친 인플레나 가치의 과대평가라는 이야기가 유저들 사이에선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선을 대신할만한 장신구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현재까지 나온 WOW의 레이드 컨텐츠 중 마지막에 위치한 엔드 아이템이라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기에
당분간 물리 딜러들의 죽선 사랑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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