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크래프트" 제작 일정 앞당겨지나?

홍준기 기자 | 댓글: 29개 |
지난 2008년 4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화화 프로젝트 개시에 대한 소식이 발표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고, 2009년 7월, 영화 "워크래프트 :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
매가폰을 잡을 감독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샘 레이미로 확정 되면서 소식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기대감은 더욱 증폭 되었다.



2009년 7월 당시, 샘 레이미 감독은 2011년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4’ 제작을 진행중이었고
‘스파이더맨 4’의 제작이 끝난 후 영화 "워크래프트 :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13일 현재, '스파이더맨 4'의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에 진행 중이던
영화 ‘스파이더맨 4’ 제작은 전격적으로 취소, 감독 샘 레이미를 비롯하여 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까지 모두 교체하면서 새로운 '스파이더맨 4'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더 맨 4’의 제작이 완료되면 영화 "워크래프트 :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의 작업에
착수하겠다던 샘 레이미 감독의 말을 미루어 볼 때 1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작 영화
"워크래프트 :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의 제작 일정이 앞당겨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해외 주요 외신들 또한 ‘워크래프트 :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의 제작 일정이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워크래프트 : 더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의 정식 개봉은 2011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Inven Artz
(Artz@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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