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대격변의 전조를 알린다!-루비 성소 습격

김경범 기자 | 댓글: 112개 |
루비 성소는 3.3.5 패치에 추가되는 새로운 공격대 콘텐츠로
북미 서버에서는 국내 기준으로 6월 23일 가장 먼저업데이트 되며,
국내를 포함한 북미 이외 지역에는 배틀넷 연동 등의 업데이트가 1주일 늦춰졌습니다.


☞ 관련 정보 : 3.3.5 패치 적용 일정 안내(국내 공식 홈페이지)

☞ 관련 정보 : 루비 성소 관련 월드 호외(북미 공식 홈페이지)

☞ 관련 기사 : 3.3.5 신규 공격대 던전 : 루비 성소








이에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정보 등을 바탕으로
루비 성소에 대한 배경 정보 및 테스트 서버에서의 공략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기사는 해외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일부 용어 및 세부 공략은 본서버의 정보와 다를 수 있습니다.



황천용군단과 황혼용군단, 그리고 루비 성소 습격


황혼용군단은 과거 인간과 오크의 2차 전쟁 당시 데스윙에 의해 아웃랜드로 옮겨진
검은용군단의 알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크 주술사 넬쥴에 의해 아웃랜드에 있던 수많은 어둠의 문이 활성되자,
차원의 뒤틀림을 견디지 못한 아웃랜드의 대지는 산산조각이 나게 되었고,
뒤틀린 황천에서 몰아친 기운들은 검은용군단의 알에 영향을 미쳐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 넬쥴은 이후 킬제덴에게 붙잡혀 리치 왕(오리지널)이 된다.



이렇게 돌연변이를 일으킨 검은용군단의 알에서 나온 것은 기존의 용군단보다 훨씬 약하지만
절반쯤 육체를 다른 차원에 두고 있는 새로운 용족 황천용군단(Nether Dragonflight)이었고,

돌연변이를 일으키지 않은 검은용군단의 알 역시 부화에는 성공했지만
아웃랜드의 토착 종족인 그론과 그들의 우두머리 용학살자 그룰에 의해 전멸상태가 됩니다.


아웃랜드에서의 실패를 들은 데스윙은 자신의 배우자인 시네스트라(신타리아)를 시켜
황천용군단을 활용할 방법을 찾도록 했고, 그녀의 다양한 실험 끝에 황천용의 위상 이동 능력과
강력함을 겸비한 새로운 용족을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바로 황혼용군단(Twilight Dragonflight)입니다.






▲ 황혼용의 프로토타입인 다르고낙스



가장 먼저 만들어진 황혼용군단은 다르고낙스(Dragonax)로,
태어나서 얼마 되지 않아 위상급의 힘을 갖는 존재로 성장하였지만,
황천용군단의 제라쿠의 희생과 용사들의 활약 끝에 결국 폭주,
자신을 만든 시네스트라와 함께 산화하게 됩니다.(워크래프트 소설 "용의 밤")


하지만 시네스트라의 실험 결과는 데스윙에게 확실하게 전달이 되었고,
강력한 황혼용의 힘에 마음이 든 데스윙은 이들을 양산할 계획을 세우고,
남아있던 황혼용군단의 알을 고룡쉼터 사원 지하의 흑요석 성소에 두어
자신의 수하인 살타리온과 황혼용군단의 젊은 용족들에게 지키도록 했습니다.






▲ 무능한 중간 관리직 살타리온과 유능한(건방진) 신입 사원 황혼용 3인방



이 계획은 마력 전쟁 이후, 고룡쉼터 사원의 용족들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지만,
알에서 부화한 몇몇 황혼용들은 고룡쉼터 사원의 용족들 몰래 착실히 성장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바로 붉은용군단의 성스러운 땅인 루비 성소를 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 루비 성소에 공격을 시작한 황혼용



용족이 북쪽의 스컬지와 고대신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위상 변화가 가능한 황혼용군단은 루비 성소로 통하는 공기와 동화시켜 침입하는데 성공했고,
루비 성소를 파괴하는 한편, 그 곳에 있는 붉은용군단의 알을 새로운 실험을 위해 빼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크라서스의 감지에 걸렸고,
이 사실은 로닌에게 알려져 얼음 왕관 성채에서 활약을 한 용사들에게
루비 성소를 습격한 존재에 대한 정탐 및 루비 성소의 수복이라는 임무가 맡겨지게 된 것입니다.






▲ 루비 성소는 데스윙의 수하들에게 점령 당하게 되었다.




루비 성소 관련 퀘스트




용의 안식처에서의 문제(Trouble at Wyrmrest)




시작 NPC : 로닌(달라란)
완료 NPC : 크라서스(고룡쉼터 사원)

목표 : 용의 안식처에 있는 고룡쉼터 사원에서 크라서스를 만나 대화하라.

퀘스트 내용 : 용의 안식처의 고룡쉼터 사원에 있는 내 오랜 친구 크라서스가 뭔가 불길한 징조를 알려왔네. 그가 보낸 편지에 있는 내용은 짧고 간단했지만, 사원 아래에 있는 루비 성소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이 있다는 것 같더군.

나는 달라란에서의 일에 묶여서 그를 지원할 방법이 없지만, 리치 왕의 요새와 수많은 업적을 이루어냈다는 소문이 자자한 자네라면 나를 대신해서 크라수스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겠나?





습격당한 성소(Assault on the Sanctum)




시작 NPC : 크라서스(고룡쉼터 사원)
완료 NPC : 제레스트라자(루비 성소)

목표 : 고룡쉼터 사원 지하에 있는 루비 성소의 탐색하라.

퀘스트 내용 : (플레이어 이름), 사원 지하에 있는 루비 성소에서 뭔가 끔찍한 일이 발생한 것 같소. 성소의 입구는 폐허가 되었고, 그곳을 지키던 경비병들 역시 처참하게 학살되었지. 우리는 척후병들을 보내 내부를 탐색토록 했지만, 돌아온 자는 아무도 없었소. 최악의 상황이라는 예감이 들지만, 나로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하기 힘드오.

루비 성소로 가서 낙오된 나의 용군단들을 찾아주시오. 뭔가 추가적인 정보가 있다면, 우리는 그에 맞추어 대응을 할 수 있을테니 말이오.





황혼의 파괴자(The Twilight Destroyer)




시작 NPC : 제레스트라자(루비 성소)
완료 NPC : 크라서스(고룡쉼터 사원)

퀘스트 목표 : 루비 성소에 침입한 무리들을 물리치고, 할리온을 쓰러트려라.

퀘스트 내용 : 이건 단순한 습격이 아녜요. 아니, 오히려 철저하게 계획해서 붉은용군단의 심장부에 꽂아 넣은 치명적인 공격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저기 있는 자리스리안이 공격을 지휘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지휘관은 건방지면서도 강력한 황혼용 할리온이예요. 시네스트라의 뒤틀린 실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다르고낙스의 완전히 자란 후예죠.

(플레이어 이름), 그를 죽이고 이곳을 침범한 적들을 모두 격퇴하세요. 그리고 크라서스에게 이곳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보고해주길 바랍니다.



주요 NPC 및 보스 대사




제레스트라자




- 도와주세요! 저는 이 나무 안에 갇혀 있어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런 곳에 더 이상 있고 싶진 않군요. 끔찍한 일이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 우리는 성소의 방비가 단단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형태의 기습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검은용놈들은 옅은 공기로 변해 잠입한 후, 우리가 대응하기도 전에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 우리는 맞서 싸울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제 주위에 있던 형제들은 쓰러졌고, 저 역시 이 곳으로 대피해 그들이 들어올 수 없게 하는 정도였으니까요.

- 그들은 냉혹하게 우리들을 학살했지만, 진짜 목적은 성소에 보관되어 있는 알들을 탈취하려는 것 같습니다.

- 그들의 부대를 이끄는 자는 자리스리안이라는 이름의 잔혹하고 사나운 자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욱더 큰 힘을 가진 무언가가 더 두렵습니다.

- 그들이 공격해올 때 언뜻 그들의 진짜 대장을 볼 수 있었는데, 무시무시할 정도로 완전히 자란 황혼용이었습니다.

- 그들이 무슨 음모를 꾸미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이것 하나만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계획을 성공시킬 수 없을 겁니다!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 전투시작 : 너희의 세상은 파멸의 끝자락에서 뒤흔들리고 있다. 너희는 파괴의 새 시대가 오는 것을 지켜보아라!

- 2페이즈 돌입 : 너희는 황혼의 세계에서 고통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맞설 용기가 있다면 뛰어들어보아라!

- 3페이즈 돌입 : 나는 빛이자 어둠이다! 필멸자들이여, 데스윙의 사자 앞에 두려움을 느껴라!

- 플레이어 사망 1 : 또 다른 영웅이 목숨을 잃었도다.

- 플레이어 사망 2 : 하하하!

- 부하 생성 : 주제도 모르고 끼어드는 벌레들 같으니! 너흰 너무 늦었어! 루비 성소는 이미 박살나버렸다!

- 특수 스킬 사용 1 : 세상이 불타오르리라!

- 특수 스킬 사용 2 : 어둠을 두려워하라!

- 광폭 : 이걸로는 부족하다!

- 죽음 : 승리를 만끽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필멸자들이여, 그것이 마지막일테니. 주인님께서 돌아오시면 이 세계는 불살라 없어질 것이다!



◎ 루비 성소 음성







보스 사용 스킬


◎ 황혼의 파괴자 할리온


◆ 공통



황혼의 정밀함(Twilight Precision)




위상을 넘나드는 할리온의 통찰력은 불의의 습격에 대한 대응을 하게 해줍니다.
할리온의 공격이 상대방에게 적중할 확률이 5%만큼 증가하고, 적의 공격에 대한 회피율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물리 영역



유성 공격(Meteor Strike)




12미터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75000~8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유성이 떨어진 위치를 중심으로 바깥쪽을 향해 몇 초 동안 불의 장벽이 펼쳐져 그 안에 들어오는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영웅 모드에서는 유성이 떨어진 위치에 살아있는 지옥불 정령이라는 소환물이 생성됩니다.




화염 숨결(Flame Breath)




전방 부채꼴 영역에 39375~50625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2초의 시전 시간이 있으며, 최대 45미터 범위의 적까지 공격합니다.




불꽃의 연소(Fiery Combustion)




무작위 대상에게 걸리며, 2초마다 4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불꽃의 연소로 피해를 입을 때마다 연소의 문장(Mark of Combustion)이라는 디버프가 중첩되며, 불꽃의 연소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효과가 해제되는 경우 중첩된 연소의 문장 수에 비례한 넓이만큼 바닥에 화염 피해를 입히는 지대가 생성됩니다.(트리거 스킬 “연소”)




연소(Combustion)





7000~9000의 화염 피해를 즉시 입히고, 추가로 범위 내에 있는 대상에게 2초마다 2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는 폭발 지대를 형성합니다.

기본 반경은 6미터이며, 걸려있는 연소의 문장 개수에 비례하여 바닥 범위가 넓어집니다.



◆ 황혼 영역



황혼의 수의(Dusk Shroud)




황혼의 에너지를 퍼뜨려 주위에 있는 적에게 2초마다 6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황혼 영역에 있을 때만 적용됩니다.




황혼의 칼날(Twilight Cutter)




황혼의 에너지가 집중된 빔을 발사하여 접촉하는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황혼의 칼날은 생성된 2개의 구체가 회전할 때 그 사이의 공간에 생성되며, 황혼 영역에 있는 중에 30초마다 10초씩 발동합니다.




어둠의 숨결(Dark Breath)




전방 부채꼴 영역에 39375~50625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2초의 시전 시간이 있으며, 최대 45미터 범위의 적까지 공격합니다.




영혼 소진(Soul Consumption)




무작위 대상에게 걸리며, 2초마다 4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영혼 소진으로 피해를 입을 때마다 소진의 문장(Mark of Comsumption)이라는 디버프가 중첩되며, 영혼 소진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효과가 해제되는 경우 중첩된 소진의 문장 수에 비례한 넓이만큼 주위에 즉시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트리거 스킬 “소진”)




소진(Consumption)




범위 내의 대상에게 범위 내에 있는 대상에게 매 초마다 8750~11250의 암흑 피해를 입히는 폭발 지대를 형성합니다.

기본 반경은 6미터이며, 걸려있는 소진의 문장 개수에 비례하여 피해 범위가 넓어집니다.



◆ 특수



유형성(Corporeality)




할리온의 생명력이 50%가 되면 물리 영역과 황혼 영역의 양쪽으로 갈라지는 포탈이 생성됩니다.
할리온의 유형성은 50%에서 시작이 되며, 한쪽에서 받는 피해가 높아지면 유형성이 점차 줄어 반대쪽 영역의 유형성을 증가시킵니다.

유형성이 높아진 지역에서는 할리온의 공격과 주문으로 받는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양쪽의 공격력을 조절하여 한쪽의 유형성이 40%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60% 이상으로 증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중간 보스들

= 보스별 사용 스킬이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




불타는 오라(Blazing Aura)




과열된 공기를 퍼트려 x미터 이내의 모든 적들에게 6938~8062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x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살아있는 불꽃의 생명력과 공격력을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충격파(Shockwave)




전방에 힘의 파장을 날려 15미터 범위의 부채꼴에 16200~19800의 피해를 입히고 2초간 기절시킵니다. 즉시시전





그을리기(Scorch)




대상을 그을려 11563~13437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1초의 시전시간이 있습니다.





용암 덩어리(Lava Gout)




대상에게 9897~11103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2초의 시전시간을 갖습니다.





폭발 돌풍(Blast Nova)




근처에 있는 적들에게 6563~8437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2.5초의 시전 시간을 갖습니다.





화염 숨결(Flame Breath)




전방의 부채꼴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33688~43312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2초의 시전 시간이 존재합니다.




할리온 공략(임시)


할리온은 물리 영역에서 시작되는 1페이즈(100~75%)와 황혼 영역에서 벌이는 2페이즈(75~50%),
유형성을 유지하며 전투를 벌이는 3페이즈(50~0%)로 공략을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물리 영역에서는 검은용군단의 속성인 용암과 화염을 주로 사용하며,
황혼 영역에서는 황천용의 속성인 암흑 계열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할리온의 적중률이 5% 증가하고, 회피율이 20% 증가하는 버프가 걸려있기 때문에
상대하는데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마치 태양샘에서의 보스 강화형 버프가 걸린 느낌)





1페이즈(100~75%) - 물리 영역




기본적으로 할리온은 용족이고, 브레스류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탱커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할리온의 뒤쪽에 서 있어야 합니다.


할리온은 주기적으로 전투 지역 내의 무작위 위치에 유성 공격을 가하는데,
맞으면 즉사할 정도로 강력한 피해를 받으므로 유성의 징후가 보이면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유성이 떨어질 위치에는 표식과 함께 흑마법사의 지옥불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 목표 지점으로 떨어지는 유성





▲ 추가로 땅에 불을 지른다. 디아블로 2의 소서리스인가?



유성이 떨어지면, 그 위치를 기준으로 무작위 방향으로 불길의 벽이 생성되는데
불길 위에 있으면 지속 피해를 받으니 불길이 근처로 다가오면 빠르게 피하면 됩니다.


단, 하드모드의 경우 유성이 떨어진 위치에 살아있는 지옥불 정령이라는
소환물이 생성되니 미리 준비가 된 서브 탱커가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주기적으로 무작위 대상에 대해서 사용하는 불꽃의 연소가 있습니다.


불꽃의 연소에 걸리면 2초마다 화염 피해를 받고 연소의 징표라는 디버프가 중첩되는데,
효과가 끝나거나 해제되는 순간, 화염 피해와 함께 해당 위치에 피해를 주는 광역 장판이 깔리게 됩니다.


이 장판의 크기는 기본적으로는 6미터의 반지름(즉, 지름 12미터)을 갖지만
대상에게 걸려있는 연소의 징표 숫자에 비례해 넓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해제를 필요로 합니다.






▲ 가급적이면 빠른 이탈과 해제가 필수



그러나 무작정 해제를 하면 전투 지역 곳곳에 바닥이 깔리게 되고,
유성 공격에 의해 생긴 불의 장벽까지 더하면 운신의 폭이 대폭 좁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 후반이 되면 이런 상황이 더 자주 발생한다.



두 종류의 스킬에 주의하면서 할리온의 생명력을 75%까지 빼면,
황혼 영역으로 이동하는 2페이즈가 시작됩니다.






▲ 포탈을 클릭해서 2페이즈로 이동이동





2페이즈(75~50%) - 황혼 영역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할리온은 전방을 향해 브레스를 사용하며,
스킬들의 속성이 화염에서 암흑계열로 바뀝니다.


황혼 영역에서는 황혼의 수의 효과로 주기적으로 암흑 피해를 받기 때문에 좀 더 힐러 부담이 높아지며,
유성공격 이상으로 이동을 강요하는 황혼의 칼날 스킬을 사용합니다.


황혼의 칼날은 황혼 영역에 생성된 2개의 구체가 30초 간격으로 활성되면서 발동하는 것으로,
2개의 구체는 전투지역 외곽을 원을 그리며 돌면서 구체 사이에 광선을 잇게 되는데,
이 광선에 닿으면 엄청난 피해를 받고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30초 주기로 10초씩 활성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공격대원은 황혼의 칼날이 활성되면
구체의 움직임에 맞추어 진영을 이동해야 합니다.





▲ 쑨이나 미미론, 영혼의 제련소 막보스를 안다면 대충 이해 되는 패턴












황혼의 칼날과 함께 공격대를 괴롭히는 스킬은 영혼 소진입니다.

영혼 소진은 기본적으로 불꽃의 연소를 암흑 피해로 바꾸어놓은 형태지만,
종료/해제시 직접 피해는 없고, 생성된 장판으로 받는 피해가 훨씬 더 높습니다.


만약 황혼의 칼날을 피해 이동하던 중에 밀집한 공격대의 중앙에서 영혼 소진이 폭발하게 되면
황혼의 수의로 인해 줄어든 공격대의 생명력을 단번에 바닥으로 만들어버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영혼 소진으로 인한 중첩량과 효과 종료까지의 시간을 고려해
영혼 소진에 걸린 대상이 빠르게 공격대 진영에서 이탈할 필요가 있습니다.


황혼의 칼날과 영혼 소진에 주의하면서 할리온의 생명력을 50%까지 깎으면
드디어 마지막 페이즈인 3페이즈가 시작됩니다.





3페이즈(50~0%) - 유형성 발동




3페이즈는 공격대 구성을 둘로 나누어 각각 물리 영역과 황혼 영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양쪽의 전술은 1, 2페이즈와 각각 동일하지만
새롭게 유형성이라는 효과가 할리온에게 추가됩니다.


공격대가 할리온을 공격하면 해당 영역의 유형성이 줄어들고 반대쪽 영역의 유형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증가한 유형성에 비례해서 해당 영역의 할리온의 공격력과 각 주문들의 피해가 증폭되는 형태여서
어느 한쪽의 영역이 극딜을 뽑아내면 반대쪽은 그만큼 증폭된 피해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유형성이 낮을수록 할리온이 받는 피해가 줄어들고,
한 번 유형성 격차가 생기면 순식간에 한쪽의 유형성이 대폭 오르게 됩니다.





▲ 어느 쪽의 유형성이 높냐에 따라 할리온의 투명도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 모두 비슷한 화력을 낼 수 있게 해야 하며,
유형성 관리를 통해 어느 한쪽의 공격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해야
공격력도 충분히 발휘되고 피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형성을 기본 수준인 50% 전후로 유지하면서
1, 2페이즈와 마찬가지로 공략하다보면 할리온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할리온 공략 영상(PTR)


◆ EF BIE EI 공격대 테스트 서버 25인 공략 영상




◆ Vodka 공격대 테스트 서버 25인 공략 영상




◆ Why Me 공격대 테스트 서버 25인 공략 영상




◆ Ensemble 3.3.5 10인 공략 영상




◆ Detramental 3.3.5 10인 공략 영상




◆ Represent 3.3.5 25인 공략 영상



할리온 드랍 아이템 목록


현재 알려진 할리온의 드랍 아이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5인 드랍 아이템 목록

☞ 10인 드랍 아이템 목록




WOW Inven - Its
(its@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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