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9월 첫 째주, 팬아트 갤러리 소식 모음!

조보경 기자 | 댓글: 13개 |
9월의 첫 째주인 1주(8월 28~9월 5일)차에는 다양한 팬아트 작품들이
팬아트 갤러리 게시판에 등록되었습니다.





▲ 활발하게 작품이 등록됐던 이번 주 팬아트 갤러리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작품성과 실력을 가진 에픽작가분들과 도전작가분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 주간 팬아트 갤러리를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주 팬아트 갤러리에는 지난 주에 열렸던 서울코믹월드에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와 함께 오랜만에 작품을 등록해주신 반가운 분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9월 첫 째주, 팬아트 갤러리에 있었던 일들과 작품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서울 코믹월드 후기



작가분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모아 회지로 발간하며 참여한 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온 에픽작가분들은
가진 능력(!)에 걸맞게 후기도 재밌는 작품으로 남겨주셨습니다.


음식까지 싸오신 배려심 깊은 아르네이피아님의 이야기와 무려 포항에서 서울까지라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각오(?)를 보여주시며 참가해주신 매직시즈님의 후기는
와우인벤 팬아트 갤러리를 더욱 훈훈하게 해주셨습니다.





▲ 도시락 위엄을 보여주신 아르네이피아님






▲ 얼왕도 포기하며 폭우를 뚫고 참여하신 매직시즈님


앞으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있길 바라며 에픽작가 분 및 도전작가분들,
그리고 늘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이 모두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아르네이피아 님의 코믹북 후기" 바로가기!

▶ "매직시즈 님의 코믹북 후기" 바로가기!



2. 여전한 인기! 챠라챠라님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을 등록해주신 챠라챠라님은 그 조회수와 추천 숫자로
그동안 챠라챠라님의 작품을 기다린 팬 분들이 무척 많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늘 상황과 어울리는 BGM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시는 챠라챠라님은
이번 작품에서는 리치왕 하드모드 업적인 여명의 빛을 새롭게 재구성해주셨습니다.





▲ 여명의 빛을 달성하는 순간!


특히 리치왕 아서스, 그를 물리친 용사들, 그리고 저 멀리서 눈물을 흘리는 제이나의 모습이
음악과 어우러지며 팬아트 갤러리를 찾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여명의 빛으로 아서스의 죽음을 확인하는 제이나, 그리고 그녀의 눈물



▶ [챠라챠라 님] "여명의 빛" 바로가기!



늘 영화와 같은 뛰어난 구성과 이야기, 그리고 그에 걸맞는 BGM선정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주시며
많은 사랑을 받는 챠라챠라님의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참고로 이번 "여명의 빛" 편은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 파"를 보고
감상하시면 더 큰 감동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3. 매직시즈의 카툰- 라나텔 군대버전 1편


서울 코믹월드 후기도 남겨주시고, 이전 작품들의 통합본도 내주시며 바쁜 한 주를 보내신 매직시즈님은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시며 지난 사울팽에 이은 라나텔 군대버전의 첫 번째 이야기를 선보이셨습니다.





▲ 라나텔의 위협적인 한 마디, 과연 와우군대는?


싸울팽보다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 흡혈귀 라나텔을 초반 실수와
어긋난 계획 속에서도 과연 와우군대가 첫 트라이에 처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매 전투의 순간을 군대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순간으로 표현해 많은 분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예비역 남성분들에게는 재미와 함께 씁쓸한 미소까지 안겨주시는 매직시즈님의 군대버전 이야기는
회가 거듭될 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 [매직시즈 님] "라나텔 군대버전 1편" 바로가기!



4. 아마란스 카툰 - 인셉션 패러디 1편


최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작 "인셉션"을
아마란스 님이 와우 버전으로 패러디 하며 오랜만에 작품을 등록해주셨습니다.


아마란스님만의 개성있는 그림체로 재밌게 표현해주신 인셉션 패러디 1편
와우 무작위 던전에서 탱커의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 수 있는 패러디였습니다.





▲ 그녀가 괜찮은 이유, 그것은 과연?!


마지막 강렬한 무작위 탱커의 위엄과 함께 "1편 끝"이라는 문구는 오랜만에 극화 작품을
선보이신 것에 대한 반가움으로 아마란스님의 다음 패러디가 더욱 기다려지게 됩니다.


▶ [아마란스 님] "아마란스 카툰 - 인셉션 패러디 1편" 바로가기!



5. 탱힐 - [응? 와우만화 22화 - 기어스코어]


일상의 소소한 사연들을 재밌는 극화로 꾸며주시는 탱힐님은 이번 작품을
시작 장면의 명화 패러디로 강렬하게 시작하셨습니다.





▲ 명화에 출연하신 탱힐님!


무엇인가에 몰입해있다보면 어느 것을 봐도 그것만 생각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겪곤 하는데,
오늘의 사연은 바로 이렇게 와우를 몰입해서 하다보면 생기는 현상입니다.





▲ 탱힐님이 번호를 보고 놀라신 이유는?!


시계를 봐도, 자동차 번호판을 봐도 늘 떠오르는건 오직 한 가지 생각 뿐인 증후군 상태를 겪으시는
탱힐님의 요즘 상태는 마치 예전 '바이오 하자드'를 밤새 하고 길거리 개를 보면 흠칫 놀라는
게임에 심취했던 기자의 예전 추억이 떠오르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두 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으시죠?^^)


▶ [탱힐 님] "음? 와우만화 - 제 22화, 기어스코어" 바로가기!




6. 천연벌꿀 [제목은 장식이에요] - 블덕은 블덕블덕함요



근 두 달만에 팬아트 갤러리로 돌아오신 천연벌꿀님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드레나이 여자 캐릭터와 블러드 엘프 캐릭터를 선보이시며 좋은 반응을 얻으셨습니다.


특히 추억의 초월 세트와 축복의 지팡이를 착용한 블러드 엘프 여자 캐릭터의 작품은
왜 와우가 "얼라이언스 1: 호드 1: 블러드 엘프 1" 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초월세트와 축복의 지팡이도 잘 어울리는 블러드 엘프



살짝 예전 습작했던 그림을 보여주신 천연벌꿀님은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극화 형식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천연벌꿀 님] "제목은 장식이에요 - 블덕은 블덕블덕함요" 바로가기!

▶ [천연벌꿀 님] "제목은 장식이에요 - 그런거 없고 개츠비" 바로가기!




7. 페르의 소소한 일상 - 소환수 이름



정말 오랜만에 작품을 등록해주신 페르바팅님의 만화 페리의 소소한 일상은 최근에 있었던
소식 전달과 함께 새롭게 이름을 변경한 펫과의 일화를 작품으로 등록해주셨습니다.


와우하는 솔로 남자의 로망이 와우하는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라 믿고 있었는데
여자분들도 그러하다는 것을 페르바팅님의 이야기로 깨달으며 역시 연인은 취미가 같아야
더욱 좋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와우하는 솔로 남성분들, 힘내세요!


이상하게 남자친구의 아이디로 이름을 바꾼 펫이 그 이후부터는 자주 죽기도 하고
불만족도 자주나타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뭔가 불안한 페르바팅님.

남자친구의 아이디를 펫 이름으로 붙이는 커플의 깜찍한 애정표현을 보고
혹시나 수 많은 솔로부대의 저주(?)가 이유는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도 해봅니다.

이유가 어찌됐건,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 하시면서 펫과의 사이도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 [페르바팅 님] "페르의 소소한 일상 - 소환수 이름..?" 바로가기!



8 .카르D - 드레툴!!



페르바팅님과 더불어 오랜만에 작품을 선보이신 카르D님은 공모전 준비로 바쁘셨기에
소식이 뜸하셨다는 것과 다르게 스타크래프트 2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다고 스스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선보인 작품은 다름아닌 드레툴!!

드레나이가 제라툴의 복장을 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은
역시 카르D님이라고 말할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 제라툴? 드레나이? 아니, 드레툴!


스스로를 블리자드의 노예라 칭할 정도로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하시는 카르D님의 다음 작품은
또 어떤 재미와 즐거움을 주실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너무 스타2만 하지 마시구요 :D


▶ [카르D 님] "드레툴" 바로가기!




9월 1주차 팬아트 갤러리 소식을 마치며



서울 코믹월드 후기로 훈훈해진 팬아트 갤러리는 오랜만에 돌아오신
반가운 작가분들 덕에 더욱 의미있던 한 주였습니다.


여기에 꾸준히 도전작가를 외치시며 수준 높은 작품을 올려주시는 많은 작가분들이
이번 주에도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특히, 수묵화같은 느낌을 담은 독특한 기법을 선보여주신 캐야님과
귀여운 SD 캐릭터 버전으로 많은 지지를 받으신 이런젱장할님의 작품은
팬아트 갤러리를 찾는 인벤 가족분들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 캐야님의 느낌있는(!) 작품!


▶ [도전작가!] 캐야님의 "징벌 성기사" 바로가기!





▲ 어둠한을 든 블러드엘프 성기사!


▶ [도전작가!] 이런젱장할님의 "어둠한을 든 블러드엘프" 보러가기!


이처럼 다양한 작품이 함께 했던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는 여러 에픽작가 분들 및 도전작가 분들이
또 어떤 작품들로 위엄(!)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클레이 능력자 Young영 님의 작품 '나엘도적'을 감상하시면서
9월 1째주 팬아트 갤러리 소식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늘 많은 작품을 올려주심에도 분량상 모두 소개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음 주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Young영님의 인상좋은 "나이트엘프 도적"


▶ [도전작가!] Young영님의 "영영의 클레이 공방 - 나엘도적" 바로가기!











Inven Roke
(Roke@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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