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과 함께 한 2011년, 다양한 탈것들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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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뉴스]

[흥미] 대격변과 함께 한 2011년, 다양한 탈것들 결산

기자: 박재용 기자 | 댓글: 111개 | 12-26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저물어가고 201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와우에서도 지난 1년 동안 아제로스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데스윙의 최후가 다가오며
세 번째 확장팩인 대격변도 그 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격변은 기존 오리지날 지역인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을 완전히 개편하여
아제로스를 새로운 장소로 바꿔놓았습니다. 새로운 지형과 새로운 퀘스트,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들...
너무나 많은 것이 바뀌며 새로워져 우리를 즐겁게 해준 2011년이였습니다.

▲ 데스윙의 등장으로 시작된 대격변, 그리고 2011년

와우인벤은 다가오는 2012년을 바라보면 2011년 한 해 동안 와우에서 생겼던 다양한 사건이나 아이템,
던전 등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2011년 대격변 패치에 등장하였던 탈것들을 정리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혹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탈것을 뽑아보고자 합니다.

2011년, 여러분들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탈것은 무엇이었나요?

※ 이하의 순서는 이름 순으로 나열하였으며,
　획득처가 불분명하거나 아직 공개되지 않은 탈것, 그리고 수중 탈것은 제외하였습니다.

대격변에 등장한 지상 탈것들

길드 업적 보상 탈것 (호드 / 얼라이언스)

▲ 좌측부터 코르크론 파멸전갈(호드), 황금 사자왕(얼라이언스)

코르크론 파멸전갈과 황금 사자왕은 길드 레벨 25을 달성한 뒤 길드 상인에게 1350골을 주고 살 수 있다.

대격변 들어와 공중 탈것에 비하면 지상 탈것은 새로운 모습의 탈것이 적었기 때문에
각각 탈것으로는 고유한 전갈과 사자의 모습을 지닌 코르크론 파멸전갈과 황금 사자왕은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르크론 파멸전갈은 호드 진영, 황금 사자왕은 얼라이언스 진영만이 획득할 수 있다.

네 마리의 길들인 낙타 들

▲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길들인 갈색 낙타, 길들인 황갈색 낙타, 길들인 회색 낙타, 길들인 흰색 낙타

낙타는 대격변에 울둠지역이 생기면서 등장한 탈것으로 울둠 지역의 람카헨 평판을 올리거나
울둠 근처에서 등장하는 희귀 몬스터를 잡아 획득할 수 있다.

길들인 갈색 낙타와 길들인 황갈색 낙타는 울둠의 람카헨 평판을 확고까지 올리면 평판 상인에게 살 수 있으며,
길들인 회색 낙타는 울둠 전 지역에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낙타 조각상을 찾아은 뒤
낙타 사육사 도르무스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길들인 흰색 낙타에 관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다.

실제 낙타와 흡사한 모습에 뭔가를 계속해서 씹고 있는 듯한 입 모양이 인상적이다.

날쌘 숲타조

▲ 다크문 축제에서 구입 가능한 '날쌘 숲타조'

이번 4.3 패치에 새롭게 추가된 탈것으로 다크문 축제 기간에 구입할 수 있는 탈것이다.

칼림도어에서 볼 수 있는 타조의 외형을 가진 날쌘 숲타조는 아무런 장식이나 꾸밈이 없어
다소 밋밋하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단지 색만 보라색이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에게는
큰 매력이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기존의 탈것 들과는 차별화가 된다는 점에서
탈것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날쌘 숲타조는 다크문 축제 기간에 얻을 수 있는 다크문 축제 상품권 180장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날쌘 줄리안 표범

▲ 줄구룹에서 낮은 획률로 획득 가능한 '날쌘 줄리안 표범'

날쌘 줄리안 표범은 오리지널 때 20인 레이드 던전으로 등장했다가 대격변때 리뉴얼 되어
5인 던전으로 등장한 줄구룹에서 나오는 네임드 대여사제 킬나라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지상 탈것이다.

날샌 줄리안 표범은 오리지널 줄구룹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리뉴얼 되면서 추가된 탈것으로
일반적인 와우의 표범 외형을 지니고 있다. 평범한 외형을 지녔지만 검은색 표범 특유의 심플함과 희귀도,
그리고 호드에서는 구하기 힘든 표범 탈것이라는 점 때문에 날쌘 줄리안 표범을 원하는 유저들은 많다.

다크문 춤추는 곰

▲ 다크문 축제에서 구입 가능한 '다크문 춤추는 곰'

이번 4.3 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된 탈것으로 다크문 축제 기간에만 구입할 수 있다.
다크문의 이미지 색인 보라색과 초록색으로된 안장을 차고 있으며
다크문 축제의 마크가 머리 위에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핏보면 평범한 탈것처럼 보이지만 다크문 춤추는 곰은 다른 지상 탈것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
바로 가만히 있으면 갑자기 춤을 춘다는 것이다. 다크문 춤추는 곰이 추는 춤은
드루이드가 곰 형태로 변신했을 때 추는 춤과 같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다크문 춤추는 곰은 다크문 축제 기간에 얻을 수 있는 다크문 축제 상품권 180장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무장한 래즈자쉬 랩터

▲ 줄구룹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무장한 래즈자쉬 랩터'

무장한 래즈자쉬 랩터는 오리지널 때 10인 레이드 던전으로 등장했다가 대격변때 리뉴얼 되어
5인 던전으로 등장한 줄구룹에서 나오는 네임드 혈군주 만도키르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지상 탈것이다.

오리지널 줄구룹에서 혈군주 만도키르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던 날쌘 래즈자쉬 랩터와는 색깔만 다르고
다른 부분은 모두 같다. 트롤의 빠른 지상 탈것과 색깔만 다르지만 그 희귀도와 함께
얼라이언스에서는 구하기 힘든 랩터 탈것이라는 점 때문에 탈것 매니아들에게는 인기가 좋다.

아마니 전투곰

▲ 줄아만에서 획득 가능한 '아마니 전투곰'

아마니 전투곰은 두 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에 10인 레이드 던전으로 등장했다가 대격변때 리뉴얼 되어
85레벨 5인 던전으로 등장한 줄아만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네 네임드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지상 탈것이다.

불타는 성전의 줄아만에서 같은 방식으로 얻는 아마니 전투곰보다는 색깔이 약간 연하다.
지상 탈것으로 등장하는 곰 중에서 무장이나 외형이 뛰어나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군청색 퀴라지 전차

▲ 이즈아퀴르의 홀로 소환 가능한 '군청색 퀴라지 전차'

이즈아퀴르의 홀은 고고학 중 톨비르의 유물을 복원시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군청색 퀴라지 전차를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오리지널 안퀴라즈 사원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퀴라지 전차를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고고학 자체가 상당히 힘들고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있지는 않다.

(오리지널 안퀴라즈 월드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안퀴라즈 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검은 퀴라지 전차가 있지만 극히 희귀한 관계로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알리스라조르의 화염갈퀴

▲ 불의 땅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알리스라조르의 화염갈퀴'

알리스라조르의 화염갈퀴는 불의 땅에서 등장하는 알리스라조르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알리스라조르의 화염갈퀴는 과거 많은 유저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까마귀 군주와 같은 형태의 외형에 불타는 듯한 효과 때문에 등장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불타는 듯한 깃털의 효과와 그 희귀도 때문에 지상 탈것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톨 바라드 지상 탈것들 (호드 / 얼라이언스)

▲ 좌측부터 유령 늑대(호드), 유령 군마(얼라이언스)

유령 늑대와 유령 군마는 톨 바라드 전장에 참가하거나
톨 바라드 반도에서의 일일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톨바라드 증표 165개로 살 수 있다.

유령 늑대와 유령 군마는 와우 TCG(Trading card game)로만 획득이 가능한
유령 호랑이와 같이 투명한 몸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령 늑대는 호드 진영, 유령 군마는 얼라이언스 진영만 획득 할 수 있다.

화석 랩터

▲ 고고학 복원으로 획득 가능한 '화석 랩터'

화석 랩터는 뼈만 있는 랩터로서 고고학 중 화석 유물을 복원시켜 얻을 수 있다.

화석 랩터는 큰 인기는 없지만 고고학으로 획득하는 다른 탈것보다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다른 지상 탈것에 비하면 획득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PvP 업적 보상 탈것들 (호드 / 얼라이언스)

▲ 좌측부터 흉포한 전투늑대(호드), 흉포한 전투군마(얼라이언스)

흉포한 전투늑대와 흉포한 전투군마는 평점제 전장에서 75승하면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인
호드/얼라이언스의 역전용사의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각각 호드, 얼라이언스만 획득할 수 있다.

각각의 진영 특유의 갑옷으로 몸을 둘러싼 흉포한 전투늑대와 흉포한 전투군마는
안장 가장 끝부분에 자신의 진영 깃발을 달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격변에 등장한 공중 탈것들

네 마리의 바위 비룡

▲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 유리 바위 비룡, 화산 바위 비룡, 사암 비룡

바위 비룡들 역시 대격변에서 처음 등장하는 외형을 지닌 비룡으로 기존의 비룡과 비슷하지만
온 몸에 바위 같은 각질로 둘러싸여 있고, 머리에 투구를 두르고 있으며 온 몸과 날개, 꼬리,
그리고 머리 위에 수정이 박혀있어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바위 비룡 역시 외형은 같지만 색이 다른 네 마리의 탈것이 존재한다.
우선 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은 연초록색을 띄는 몸체에 보라색 수정이 박혀 있으며,
심원의 영지에 등장하는 희귀 몬스터인 애오낙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유리 바위 비룡은 연보라색을 띄는 몸체에 하늘빛 수정이 박혀 있으며,
심원의 영지에 위치한 던전인 바위 심장부의 두 번째 네임드 돌거죽을 쓰러트리면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화산 바위 비룡은 회색빛을 띄는 몸체에 붉은색 수정이 박혀 있으며, 4.1 패치 이전에 등장한
5인 던전에서 다양한 업적을 획득하여 영예의 대격변 영웅 업적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모래의 약병으로 얻는 공중 탈것인 사암 비룡은 다른 바위 비룡들과는 좀 다르다.
외형적으로는 회색빛을 띄는 몸체에 노란색 수정을 박고 있어 색을 제외하면 다른 바위 비룡과 동일하지만
사암 비룡은 타는 것이 아닌 유저가 변신하여 날아다니는 방식이다.

거기다가 유저가 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유저 한명을 더 태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사암 비룡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모래 약병은 고고학으로 제작법을 획득하여 연금술로 제작을 한다.

동풍, 서풍, 남풍, 북풍 비룡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동풍 비룡, 서풍 비룡, 남풍 비룡, 북풍 비룡

대격변에서는 외형은 같지만 색이 다른 네 마리의 새로운 비룡이 탈 것으로 등장했다.
바로 동풍, 서풍, 남풍, 북풍 비룡이다. 기존 비룡보다 목이나 얼굴이 좀 더 크고 두꺼우며
몸집도 전체적으로 기존의 비룡보다 크고 두껍다.

이 네 마리는 획득 방법과 난이도가 다양하다. 붉은 색을 띄는 동풍 비룡의 경우
대격변 초반 레이드 던전인 검은날개 강림지, 황혼의 요새, 네 바람의 왕좌에서
여러 업적을 완료해 얻을 수 있는 영예의 대격변 공격대원 업적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연초록색을 띄는 서풍 비룡은 톨 바라드 전장에 참가하거나
톨 바라드 반도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톨 바라드 증표 200개로 살 수 있다.

연보라색을 띄는 남풍 비룡은 네 바람의 왕좌의 네임드인 알아키르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일주일에 두 번(용의 영혼은 한 번)밖에 갈 수 없는 레이드 던전인데다가 마지막 네임드며,
낮은 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가 다른 비룡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마지막으로 회색을 띄는 북풍 비룡은 울둠에 위치한 5인 던전인 소용돌이 누각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네임드인 알타리우스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불꽃매

▲ 좌측부터 순혈 불꽃매, 타락한 불꽃매

순혈 불꽃매는 원시 비룡을 토대로 불타는 듯한 이미지를 가진 새의 외형을,
타락한 불꽃매는 순혈 불꽃매와 외형은 같지만 보라색으로 불타오르는 새의 외형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은 각각 말라가조르의 그을린 알, 말라가조르의 타락한 알을 획득한 이후 탈 수 있다.

밀라가조르의 그을린 알은 불의 땅 최종 네임드인 라그나로스를 쓰러트리면
일반 모드에서는 낮은 확률로, 영웅 모드에서는 100% 확률로 드랍한다.

밀라가조르의 타락한 알은 불의 땅에서 여러 업적을 수행해야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인
영예의 불의 땅 공격대원 업적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실험체 12-B

▲ 울트락시온이 드랍하는 '실험체 12-B' (출처: 인벤가족 asdf8499)

실험체 12-B는 용의 영혼 레이드 던전의 다섯 번째 네임드 울트락시온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기존 비룡과 같은 외형과 진한 보라색 바탕에 노란색과 연푸른색이 섞여있는 실험체 12-B는
외형 자체만 놓고 본다면 크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오리지널 5인 던전인 검은바위 첨탑 상층에 등장하는
블랙핸드가 타고나오는 비룡, 기스와 외형이 같아 오리지널을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암흑 불사조

▲ 길드 상인에게서 구입 가능한 '암흑 불사조'

첫 등장 당시 검은색 알라르로 불리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던 암흑 불사조는
검은날개 강림지, 황혼의 요새, 네 바람의 왕좌를 길드 파티로 완료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인
영예의 대격변 길드 공격대원을 자신이 속한 길드가 달성하면 길드 상인에게 3000골드로 살 수 있다.

암흑 불사조는 많은 기대와 달리 너무 심한 투명도로 외형이 잘 보이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는데, 이후 패치가 되어 현재는 이런 투명도 문제가 많이 고쳐졌다.

타렉고사의 형상

▲ 전설급 캐스터 지팡이인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으로 변신 가능한 '타렉고사의 형상'

불의 땅에서 제작하는 캐스터용 전설급 아이템인 '용의 분노 - 타렉고사의 안식'은
그 성능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사용효과로 변신가능한 '타렉고사의 형상'은
전설급 지팡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설급 지팡이로 변신 가능한 타렉고사의 형상은 푸른용인 타렉고사의 모습을 띄고 있다.
지팡이를 제작하기는 힘들지만, 여타의 푸른용 탈것과 달리 상당히 유니크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
지팡이 성능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타오르는 비룡, 생명의 어머니의 시녀

▲ 좌측부터 타오르는 비룡, 생명의 어머니의 시녀

알렉스트라자와 흡사한 외형을 지녀 화제가 되었던 타오르는 비룡과 생명의 어머니의 시녀는
각각 데스윙의 광기를 일반 모드와 하드 모드로 잡으면 타오르는 비룡은 낮은 확률로,
생명의 어머니의 시녀는 100% 확률로 드랍이된다.

연주황색을 띈 타오르는 비룡과 붉은색을 띈 생명의 어머니의 시녀는
생명의 위상인 알렉스트라자를 닮은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두 마리 모두 기존 비룡과 비슷한 체구에 알렉스트라자의 뿔과 흡사하게 생긴 뿔을 지니고 있다.

화염감시 히포그리프

▲ 녹아내린 전초지 대공습 업적 보상인 '화염감시 히포그리프'

화염감시 히포그리프는 기존의 히포그리프의 외형에
붉은색 기반의 깃털과 날개와 뒷 발굽에 불타는 효과가 인상적인 히포그리프이다.

불의 땅과 함께 공개된 녹아내린 전초지에서 다양한 업적을 완료하면 얻게되는
녹아내린 전초지 대공습 업적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