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가로쉬에 맞서는 볼진의 움직임이 시작된다! '5.3패치:들불' 신규 콘텐츠 살펴보기!

정성모 기자 | 댓글: 6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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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리아를 둘러싼 전투가 들불처럼 번지며 뜨거운 절정을 향해 치닫습니다. 판다리아의 자원은 약탈당하고, 그 대지는 불타오릅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서로의 목숨을 노리지만 진정한 위험은 각자의 내부에서 시작됩니다.


가로쉬 헬스크림 대족장의 발굴단이 땅속 깊은 곳에 숨겨진 힘을 찾아 영원꽃 골짜기를 헤집는 사이, 음영파의 맹주 타란주는 고향 땅에서 외부인들이 벌이는 만행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합니다. 한편, 판다리아에서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병력을 물색하던 바리안 린 국왕은 어쩔 수 없이 검은무쇠 드워프의 모이라 공주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판다리아를 차지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이 아제로스를 집어삼키려 하고, 여러분은 바로 그 갈등의 최전선에 서야 합니다.



◆ 이벤트


  • 전쟁터: 불모의 땅


    가로쉬 헬스크림 대족장은 오그리마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검은창 트롤을 추방하는 동시에 코르크론 정예병들을 듀로타와 불모의 땅 전역으로 파견하여 판다리아에서의 전쟁 물자를 보급하려 합니다.


    이에 검은창 부족의 족장 볼진은 대족장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고,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이런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계속되는 이야기에 뛰어들어, 여러분은 칼림도어 불모의 땅에서 막강한 코르크론에게 맞서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또 짐마차를 호위하고 헬스크림의 보급품을 훔쳐내며 반란의 불길을 지펴야 합니다. 불길이 얼마나 뜨겁게 타오를지,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퍼져 나갈지는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 새로운 전쟁터로 변할 불모의 땅!



    ◆ PvE


    ▶ 새로운 시나리오

    판다리아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새로운 시나리오들이 5.3패치에 추가됩니다. 각 시나리오에는 "영웅" 모드가 추가되어, "일반"에서보다 더 어려운 목표들이 추가되며, 이와 함께 고유한 업적과 전리품이 수여됩니다. "들불"처럼 번져가는 전쟁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제 상대 진영의 시나리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진영 공통

    -공해상에서의 전투: 푸른 바다 위에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기 진영의 함선을 지켜내십시오. 배를 넘어 쳐들어오는 적을 처치하고, 적의 배를 수장시켜야 합니다.
    -성난불길의 비밀: 막강한 고블린 분대와 함께 성난불길 협곡에 침투하십시오. 해일처럼 지하에서부터 쏟아져 나오는 적 무리의 공격에 단단히 대비하셔야 할 겁니다.








  • 얼라이언스

    -눈 위의 핏자국: 던 모로의 냉혹한 날씨와 거센 바람을 뚫고 적의 본거지에 침입하여 서리갈기 트롤의 봉기를 제압해야 합니다.


  • 호드

    -판다리아의 검은 심장: 가로쉬 헬스크림 대족장의 눈이 당신을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꽃 골짜기에서 전쟁의 양상을 바꿔놓을 수 있는 중요한 발굴 현장을 지켜야 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 시나리오 두 개(잊혀진 왕의 납골당과 양조 폭풍)에도 영웅 난이도가 추가되었습니다.








    ▶ 싸움꾼 조합

    싸움꾼 조합이 한층 더 북적거릴 예정입니다. 두 단계의 새로운 우두머리들이 추가되며, 적을 쓰러뜨린 후 도전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운이 좋아 도전장을 발견하는 싸움꾼은 새로운 우두머리를 소환하여 자신의 진짜 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입니다.








    ◆ PvP


  • 새로운 전장: 깊은바람 협곡

    15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파티의 일원이 되어, 수풀이 무성한 네 바람의 계곡에서 적 진영이 깊은바람 협곡의 자원을 착취하지 못하게 막아내는 금화 쟁탈전에 참여하십시오. 90레벨 친구들과 함께, 여러분은 협곡의 광산 세 개 중 하나를 지켜내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광산 수레를 사용하여 자기 진영의 자원 채취 속도를 끌어올리고, 믿음직스러운 자신의 검과 주문을 사용하여 적이 같은 일을 하지 못하게 막으십시오. 죽은 자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 새로운 투기장: 범의 봉우리

    오랜 세월 동안, 드높은 쿤라이 봉우리에서는 앳된 신병들이 험난한 과정을 거쳐 강인한 음영파의 용사로 거듭났습니다. 거대한 호랑이 조각상들에 둘러싸인 범의 봉우리 훈련장에는 높낮이가 다른 여러 단상이 마련되어 다채로움을 더해줍니다. 이곳의 눈 덮인 자갈 위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구성원 중 투기장에서의 길을 정복하고 싶은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때묻지 않은 순수한 전투에 참여하여 서로의 패기를 시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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