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군영전은 이렇게 하자! 맵 전략과 장수 추천!

경민규 기자 | 댓글: 5개 |

군영전은 이렇게 하자! 맵 전략과 장수 추천!



하루 최대 5개의 영광의 보급함과 경험치 책을 얻을 수 있는 군영전!


군영전은 장수의 레벨과 장비 강화 수치와는 상관없이 모든 유저가
동등한 조건으로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지침 설정과 장수의 스킬 선택으로 매번 다른 양상이 전개되어 더욱 흥미진진한데요,


최근에는 단순히 유비, 관우, 장비만 쓰는 것뿐만 아니라 분노책략 조합까지 고려하여
조무, 황개 등 더욱 다양한 장수와 지침 전략을 활용하는 모습도 자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군영전에서 패배할까 두려워 참가할 엄두조차 못 내는 유저를 위해
군영전의 3가지 맵에서 어떤 전략을 써야 하는지, 그리고 장수는 누가 좋을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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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맵: 설원의 관문 돌파 전략





▲ '설원의 관문 돌파' 전장 지도, 길이 단순해 적과 힘으로 겨뤄야 한다.



군영전 맵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맵인 '설원의 관문 돌파'입니다.
일명 '눈맵'이라 불리는 이곳은 타일 자체가 눈으로 뒤덮여 있어 이렇게 부르곤 하는데요,


한 턴만 지나더라도 바로 적과 교전이 시작될 만큼 거리가 가깝고,
총 점수도 1,200점밖에 되지 않아 다른 맵에 비해 비교적 승부가 쉽게 나는 맵입니다.


또한, 거리가 가까운 만큼 선공과 후공의 결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선공은 첫 번째 턴에 사거리가 닿지 않아 바로 공격할 수 없지만,
후공은 선공 측의 장수가 앞으로 나오게 되어 첫 번째 턴부터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후공 측에서는 협공만 잘 활용하면 첫 턴에 두 명의 장수도 죽일 수 있다.



먼저 공격한다는 것은 곧 군자금 또한 적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관우의 '필사의 일격', 유비의 '인덕' 등 장수의 고유 책략을 먼저 찍어 이후 턴에서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 맵에서는 주인공의 협공으로 팀원과 함께 적 장수 하나씩 일점사하는 것이 좋으며,
게임 시작부터 발석차 점령보다 적 섬멸 지침으로 눈앞의 적을 한 차례 제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관우가 있다면, 반드시 먼저 찍어야할 책략 '필사의 일격', 엄청난 추가 데미지를 준다.



또한, 맵이 작아 장수들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인공이 부채를 끼고
책략 '화진'으로 적 다수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군자금을 빠르게 얻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한 차례 적을 제압하고 발석차를 점령했다면, 지침을 관문 돌파로 바꾸어
적이 최대한 분노 책략을 자기 진영 쪽에서 쓰게 만들고 쉽게 전진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화진은 십면매복처럼 최대 9칸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책략이다.



※ 설원의 관문 돌파 맵 요점 정리!


▶ 3가지 맵 중 가장 전장이 작은 맵으로 선공과 후공이 매우 중요하다. 후공일 때는 특히 협공을 최대한 활용해 적 장수를 첫 턴에 죽여야 이후 싸움이 유리하다.


▶ 발석차가 매우 가깝지만, 지침은 적 섬멸로 하여 적을 한 차례 제압한 뒤 발석차 점령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 맵이 작아 적이 뭉쳐서 싸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인공이 부채를 끼고 책략 '화진'을 사용해서 초반에 군자금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 적을 한 차례 제압한 뒤에는 발석차 점령에서 관문 돌파로 지침을 바꿔 최대한 적의 진영에서 싸우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맵: 숲 속의 암투 전략





▲ '숲 속의 암투' 전장 지도, 발석차와 관문 쪽의 병력 균형이 중요하다.



두 번째 맵은 '숲 속의 암투'입니다.


이 맵은 관문에서 발석차까지, 그리고 적 관문까지의 거리가 같은 맵이며
양 진영에서 옆으로 나있는 샛길을 통해 발석차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데요,


발석차가 비교적 먼 거리에 1대밖에 없어 이를 두고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게 됩니다.





▲ 발석차냐! 관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주의할 점은 만약 모든 팀원이 발석차로 향하게 되면,
중앙 경로가 텅 비어버려 관문 돌파 지침의 적에게 초반부터 관문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거리 무기를 장착한 주인공이나 장수를 맵 가장 위쪽으로 돌려
오로지 관문만 타격하기도 하므로 중간마다 아군 장수가 부족한 곳을 지원해야 합니다.


따라서 1:1이나 2:2로 군영전을 참가했을 때는 그림자무사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3:3으로 파티원과 함께 할 때는 미리 지침을 정하여 병력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적이 발석차로 몰려간다면, 우리가 역으로 관문을 직접 타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숲 속의 암투 맵 요점 정리!


▶ 숲 속의 암투 맵은 관문에서 발석차까지, 적 관문까지의 거리가 같은 맵으로 초반에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략이 바뀐다.


▶ 모든 팀원이 발석차로 향하면, 중앙 경로로 적이 진입해 관문을 타격할 수 있으므로 그림자무사의 움직임에 맞추어 병력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 파티원과 함께 3:3을 진행할 때는 미리 자신이 맡을 곳과 지침을 정해서 하자.






세 번째 맵: 시가전 전략





▲ '시가전' 전장 지도, 맵이 커 샛길이 많고, 발석차가 2대나 있다.



세 번째 맵은 전장의 크기가 가장 큰 '시가전'입니다.


시가전 맵은 흔히 2발석맵이라고 불리는데, 자신의 진영 쪽에 발석차가 1대씩 있기 때문입니다.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발석차를 가져가 공격할 수 있어 군자금이 충분히 확보되므로
어떤 장수의 책략을 먼저 중점적으로 찍어주느냐에 따라서 전투의 승패가 갈립니다.





▲ 특히 고유 책략을 가지고 있는 장수라면,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발석차를 점령함과 동시에 적의 발석차를 점령한 장수를 견제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주인공이 원거리 무기인 활을 착용하고, 홀로 적 발석차 쪽으로 이동한 다음
발석차를 점령하고 있는 적 장수를 공격해 한 턴이라도 발석차 공격을 막도록 해야 합니다.


적을 밀어내기 위해서는 치명타가 발동해야 하므로
주인공 책략인 '패왕'과 '무기 단련'을 위주로 먼저 찍어 원거리에서 계속 방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적이 아군 발석차 쪽으로 견제하기 시작했다면,
점령하고 있는 장수의 '방어구 단련' 책략을 먼저 찍어 최대한 오래 버티도록 해야 합니다.





▲ 치명타 공격을 이용해 발석차를 점령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자!



※ 시가전 맵 요점 정리!


▶ 시가전 맵은 전장의 크기가 가장 크고, 양 진영 쪽에 발석차가 1대씩 있어 총 2대의 발석차가 있다.


▶ 초반부터 자신의 발석차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 군자금 확보가 용이하므로 어떤 장수의 책략을 중점적으로 찍어줄지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 상대 진영 쪽의 발석차를 점령한 장수를 견제하기 위해 처음부터 주인공 캐릭터만 따로 움직여 한 턴이라도 발석차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치명타가 높아야 밀어낼 수 있으니 '패왕'과 '무기 단련' 위주로 올려주자.


▶ 반대로 적의 장수가 아군 발석차 쪽으로 견제를 온다면, 점령 장수의 '방어구 단련' 책략을 올려 최대한 오래 버티도록 하자.






무조건 발석차 점령이 정답은 아니다. 상황에 따른 선택이 중요해...


3가지 맵은 크기와 점수도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발석차가 1대 이상 반드시 있다는 것과 그 발석차만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발석차를 점령했을 때는 관문에 가까이 가지 않고도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고,
점령한 발석차로 공격할 때마다 군자금을 100냥씩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게임 시작과 함께 발석차 점령으로 지침을 설정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발석차를 점령하러 가는 것이 모든 상황에서의 정답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인공지능인 그림자무사가 같은 편일 때는 한 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양 진영 쪽에 발석차가 1대씩 나오는 2발석 맵은 모두 발석차로 가게 되면,
중앙 경로가 비어 적은 소수로도 관문과 타워에 지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타워가 깨지게 되면 적 장수 모두가 공격력, 책략 방어력, 명중률, 방어력, 연타
랜덤으로 1가지 능력치가 50% 증가하므로 이후 싸움에서 계속 불리하게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관문 자체가 노출되는 범위가 커져 쉽게 공격받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어디에 있든 상관 없이 모든 장수가 버프를 얻는다.





그렇다면 장수는 누굴 써야 할까? 분노책략과 주요 장수 스킬!


군영전에서 추천하는 분노책략은 크게 4가지로
덕장의 보살핌, 덕장의 지휘, 신출귀몰한 매복, 맹장의 기세가 있습니다.


특히 덕장의 지휘는 유비와 조무 조합으로 쓸 수 있는 분노책략으로
시전 장수의 주위 아군 모두 3턴 동안 무적이 되는 강력한 책략입니다.


병력이 적더라도 일단 살아만 있으면, 3턴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며 공격할 수 있습니다.
발석차를 점령하고 있는데 공격을 받거나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관문에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다만, 조무는 고유 책략이 없는 장수로 책략이 '무기 단련' '방어구 단련' 단 2개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발석차를 점령한 상태나 적의 관문을 공격할 때 매우 유용하다.



덕장의 보살핌은 유비와 등무 조합으로 주위 아군의 부상병을 모두 회복하는 책략입니다.
특히 유비의 고유 책략인 '인덕'과 더불어 일명 좀비 책략이라고 불립니다.


발석차를 유비가 점령하고 있을 때 덕장의 보살핌과 방어구 단련 책략으로
공격하는 적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 유비의 고유 책략인 '인덕'과 찰떡궁합인 분노책략 '덕장의 보살핌'



신출귀몰한 매복은 장각과 독우의 조합으로 적 다수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분노책략입니다.


맹장의 기세처럼 다른 부가 효과를 주지는 않지만, 피해량은 분노책략 중에서 가장 높으며
최근에는 군영전뿐만 아니라 일반 전투와 출정전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책략입니다.







▲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신출귀몰한 매복'



맹장의 기세는 조인과 황개의 조합으로
적 다수에게 피해를 주며 적의 공격력과 치명타를 깎는 책략입니다.


특히 치명타가 발동되었을 때 뒤로 밀리게 되므로 발석차를 점거하고 있다면,
맹장의 기세 분노책략으로 적의 공격력과 치명타를 깎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출귀몰한 매복 만큼은 아니지만, 전체 피해도 줄 수 있어 유용한 책략입니다.







▲ 넓은 범위의 적 장수들의 공격력과 치명타를 50씩 감소시킨다.



이 외에도 강력한 전체 피해를 주는 신출귀몰한 매복을 비롯해서
맹장의 호통, 맹장의 격려, 은밀한 각계격파 등 다양한 분노 책략이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장수로 조합을 구성해 군영전에 참가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클릭] 인벤 유저 '종리매'님의 분노책략 5인 조합 기본 공식!


또한, 1막에 등장하는 S급 장수는 모두 고유 책략을 한 가지씩 가지고 있으니
독특하고 이색적인 조합으로 적의 관문을 파괴하고 많은 보상까지 노려보세요!


오늘도 군영전 승리의 여신이 당신과 함께 하시길!





▲ 1막 S급 장수의 군영전 전용 고유 책략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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