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왕십리 현장 #2] 행사장에 참가한 인벤유저 인터뷰

디아블로3 출시 기념행사를 앞두고 왕십리 비트플렉스 앞의 전경을 인벤 발렌기자가 전합니다.

 

미리 모인 팬들로 행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왕십리 행사장의 열기는 상승중에 있으며

인벤 발렌 기자가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에 이어 두 번째 사진이 현장에서 날라왔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사진과 함께 행사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유저분의 인터뷰도 진행되었습니다.

 

14일 개최되는 공식 출시 행사는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비트플렉스 1층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는 한국 시간으로 5월 14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참석한 게이머들은 이날 저녁부터 시작되는

디아블로3의 판매에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와 관련된 멋진 영상들이 상영되는 것은 물론이며 블리자드 공식 라이선스 제품들이 한정 수량으로

선물로 증정되며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고 행사장에서는 디아블로3 개발자 및 테스티모니얼

영상 모델들의 사인회도 마련되어 구입한 패키지에 사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벤에서는 이날 현장 풍경과 함께 가장 첫 줄에 대기하고 있는 분과 토막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행사장에 처음으로 오신 인벤 가족 '격노쓰고닥딜'님

 

◈ 행사장 첫 방문 유저분과의 인터뷰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께요      A. 안녕하세요. 인벤 닉네임 '격노쓰고닥딜' 입니다.                    대학교 휴학생이고, 스물 세살입니다. 안양에서 여섯시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일곱시였네요.        Q. 디아블로는 언제부터 즐기셨나요?           A.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하고 즐기기 시작했어요.           그 때 가장 재미있게 했던 직업은 드루이드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않은 엘리드루를           재미있게 키웠어요. 디아블로3에서 수도사를 하고 싶습니다. 인페르노 난이도까지 가면          힐과 방어력을 서포트하는 직업이 필수가 될거 같아서 하려고 합니다.        Q. 한정판 살려는 이유는?         A.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은 꼭 한정판으로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부터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Q. 같이 기다리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사실은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오면 분위기가 냉랭할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서로 챙겨주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해서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다림 역시 하나의 문화인거 같습니다.           내일 행사까지 다들 별 탈 없이 계시다가 행사도 즐기고, 원하시는 한정판도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와우하던 카르가스서버 호드분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 북과 장구까지 등장한 행사장 풍경입니다

▲ 이렇게 많은 분들이 디아블로3를 기다리고 있네요

▲ 보드게임을 즐기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는 팬도 있었습니다

▲ 얼마전 출시된 공식 설정집 '케인의 기록'을 읽고 계신 팬도 있네요

▲ 스마트 폰과 노트북을 가져오신 팬도 있습니다

▲ 보드 게임에 한창이시네요

▲ 행사장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 비가 올것을 대비해 가져온 우산이 양산으로 쓰이고 있네요

 

▲ 케인의 기록으로 디아블로3 예습에 한창인 한 팬입니다

▲ 손등에 자신의 순서를 적어놓는 등으로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모습입니다

▲ 마치 원피스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 100번째 대기자의 모습입니다

▲ 다리가 다쳤지만 한정판을 위해 부상투혼을 보여준 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