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피반몹 잡기 쉬워지고 부활시간은 5초 고정' 다음패치로 변하는점은?

윤응식 기자 | 댓글: 317개 |
다음 패치를 통해 변경되는 내용이 북미 블루포스트를 통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변경 사항은 대부분 편의사항과 버그 수정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유저들이 골치를 앓고 있는 '피해 반사' 옵션의 수정부터 시작해 부활시간 단축, 경매장과 깃발의 사용처 추가 등이 주목할만한 내용이었다.


가장 큰 이슈론 '피해 반사' 옵션의 변경을 들 수 있다. 북미 CM Lylirra는 블루포스트를 통해 1.0.5 패치 후 괴물의 '피해반사' 속성이 강력해진 이유는 유저들이 상위 괴물 강화 단계를 플레이하기 위해 DPS를 높혔고, 그에 따라 반사되는 피해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뜻을 밝혔다.


덧붙여 Lylirra는 차후 소환물 혹은 펫(ex : 마법사의 '히드라')의 피해가 더이상 플레이어가 주는 피해처럼 처리되지 않고 독립되도록 바뀌며 '피해 반사' 속성 자체도 on/off 개념을 도입 일정 시간에만 피해를 반사시키는 형태로 바뀌는 방안 등이 현재까지 밝혀진 개선안이다.


☞ '피해반사' 속성에 대한 블루포스트 원문 바로가기





▲ 자신의 DPS가 높을 수록 더욱 아프게 돌아오는 '피해반사' 속성



사망이 누적될 때마다 늘어났던 부활 대기시간이 다음 패치로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패치 후 플레이어는 사망 시 마지막 자동저장지점에서 항상 5초의 대기시간 뒤 부활한다는 내용의 블루포스트가 게시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당 블루포스트에선 부활 시 대기시간이 삭제되는 대신 다른 패널티가 있을 것이라는 부분도 추가되어 있어 어떤 패널티가 적용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G키를 눌러 소환되는 깃발. 그간 꾸미고 소환하는 것 외에 별다른 기능이 없었던 깃발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변경 사안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북미 CM Lylirra 의 발언에 따르면 현재 깃발을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추가 대안을 모색 중이며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깃발 기능 수정과 부활관련 블루포스트 원문 바로가기





▲ 소환하는 것 되에 별다른 기능이 없었던 '깃발' 기능
그 활용방안을 모색중이라고..





▲ 부활 대기시간도 5초 고정으로 바뀔예정,
이제 지금처럼 잦은 죽음으로 부활을 오래기다리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트아이템의 혜택에 대한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는 것도 주목할만한 변경점이다. 현재 세트아이템은 플레이어가 장착할 시 추가 효과가 발동되지만, 추종자에게 장착시킬 시엔 추가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블리자드는 이런 현상이 적합한 사항이 아니며 이에 대한 몇 가지 개선안을 찾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인 변경안이 밝혀진 건 아니지만, 추종자에게도 세트효과가 부여되도록 수정한다거나, 추종자 전용 세트아이템이 등장하는 등의 수정사항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추종자 세트아이템 관련 블루포스트 원문 바로가기





▲ 매찬 셔틀이 가장 큰 역할이었던 '추종자'
세트아이템 등장으로 든든한 동료로 탈바꿈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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