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판 피해는 근거리? 원거리?' 인벤 실험실 추천 실험 모음집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속담처럼 게임도 아는 만큼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높은 효율의 아이템을 미리 확인하여 싸게 구입한다거나,
묻혀있는 옵션을 발견해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사냥하는 등이 바로 그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인벤 실험실엔 오늘도 실험을 통해 게임내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험 결과를 공유하며 토론을 벌이는 유저분들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벤 유저분들께서 추천해주신 깨알같은 정보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시간엔 '인벤 실험실'에 등록된 우수실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역병/피해반사는 근거리 피해일까 원거리 피해일까?


괴물이 사용하는 역병, 융해 등의 광역피해(속칭 장판)과
플레이어가 가한 피해를 되돌려주는 피해반사의 속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인벤 가족 '사랑매듭z' 님께선 이같은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실험을 진행해 많은 유저들의 추천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번 실험이 의미 있었던 이유는 괴물이 주는 속성 피해를 정확하게 알았을때,
근접피해 감소, 투사체(원거리 공격) 피해 감소 옵션의 효율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이런 장판공격은 근거리속성? 원거리 속성? 애매합니다.

실험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괴물의 속성피해는 근거리/원거리가 아닌 제3의 유형이었으며,
근접피해 감소, 투사체피해 감소 옵션에 의해 점감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 우버/정예 괴물이 가하는 속성피해는 '정예괴물에게 받는 피해 감소'옵션이 적용)


또한, '피해 반사' 속성의 경우 장판피해와 달리 '물리 피해'로 적용되며,
모든저항과 방어도에 따라 피해감소가 적용되는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매듭z'님의 자세한 실험 내용을 알고 싶다면 다음 게시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매듭z' 님의 '장판/피반은 근접/원거리 둘 다 아님!' 바로가기


※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절단기' + '죽음의 표식' 그 효율은?


'절단기'의 높은 마지막 타격(이하 막타) 피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악마사냥꾼의 '죽음의 표식-사신의 낫'(이하 사신의 낫)과
'절단기'를 조합한 사냥법이 눈에 띄어 직접 그 효율을 실험해 봤습니다.

▲ 엄청난 피해로 적용되는 '절단기'의 발동 효과

▲ 죽음의 표식과 접목하면 한번에 괴물을 처치할 수 있지 않을까?

실험결과는 "'절단기'의 막타 피해는 '사신의 낫' 기술에 적용된다" 였습니다.


하지만 근접 악마사냥꾼이 아닌 이상 2인 1조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과,
실제로 적용되는 피해량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도 더불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일단 터지기만 하면 호쾌한 한방을 느낄 수 있지만,
다른 사냥법과 다르게 번거로운 부분이 있고 효율면에서도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만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 관련 실험 : ''절단기' + '사신의 낫' 효율을 알아봤습니다.' 바로가기


※ 동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를 통해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도끼인가 거대무기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야만용사의 지속효과 '무기의 달인'은 많은 유저들이 필수 기술로 꼽을 만큼
높은 효율을 보이고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지속효과는 주 무기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
철퇴/도끼의 경우 극대화 확률 10% 증가, 거대무기의 경우 분노 생성량이 3 증가합니다

▲ 야만용사의 지속기술 '무기의 달인'

이와 관련하여 인벤가족 'Shinozaki' 님께선 10단계의 그홈을 상대로
효율 비교 실험결과를 작성하여 많은 유저분들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과연 도끼를 착용했을때 추가되는 '극대화 확률 10% 추가'를
거대무기의 분노 생성이 따라갈 수 있었을까요?


결과는 'Shinozaki'님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hinozaki' 님의 '야만용사 무기의 달인 도끼 VS 거대무기' 바로가기


※ 동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를 통해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수도사의 속칭 '뽕' 피해량 얼마나 효율적일까?


'휘몰이'는 수도사의 메인 딜링 기술이라 불릴정도로 유용한 기술인데,
최초 발동 시 적용된 피해량이 지속시간 내내 유지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수도사 유저들 사이에선 이를 활용하여 속칭 '힐뽕', '눈뽕' 이라 불리는 버프를 활용해
휘몰이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사냥법이 일반적일 정도로 그 효율성은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인기 기술인 '휘몰이' 그 실제 피해증가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인벤가족 '필아이비'님께선 실험을 통해 직접 효율을 조사해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 수도사의 두 기술을 사용한 '휘몰이' 피해량 뻥튀기, 그 효율은?

▲ '필아이비' 님께서 작성해주신 효율표
데미지 증가량에서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은 피해증가 버프를 사용했을 때가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약 1.5배 높은 피해를 준다였습니다.


위의 실험 결과는 솔로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실험 결과이므로,
파티 플레이 시 '인도의 빛' 까지 사용한다면 피해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필아이비'님의 실험글엔 '휘몰이'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수도사를 육성하는 유저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필아이비' 님의 '힐뽕+눈뽕 휘몰이 효율성실험' 바로가기



※ 좋은 실험 결과를 올려주신 '사랑매듭z', 'Shinozaki', '필아이비'님껜 (

)을 상품으로 드립니다.
앞으로도 디아블로3 실험실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