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0.7 유저간 결투 가능, 팀 대전 모드는 다른 대안 찾는다

윤응식 기자 | 댓글: 179개 |





2013년에 적용될 1.0.7 패치를 통해 유저간 결투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28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팀 대전모드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일정을 밝혔다. 1.0.7 패치를 통해 유저간 결투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는 것과 팀 대전 모드는 보류한다가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다.


공개된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디아블로3의 '팀 대전 모드'가 보류되는 이유는 완성도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 팀 대전모드가 디아블로3에 큰 보탬이 되지 않는 다는 점, 블리자드 게이머가 기대하는 퀄리티나 플레이어가 해볼만 하겠다고 느끼는 부분 외 게임의 남은 부분에 대한 목표와 상반되기 때문이라는 것 등이 있었다.


블리자드는 보류되는 팀 대전 모드 대신 디아블로3에 어울리는 새로운 콘텐츠를 구상할 예정이며, 공개 시기와 상관없이 무상으로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추가로, 현재로서는 영웅들의 힘을 모두 끌어내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검토하는 것과 단순히 플레이어를 처치하는 것 이상의 목표에 초점을 둘 예정이며, 팀 대전 모드는 향후 어떤 형식으로든 추가될 가능성도 남아있음도 밝혔다.


한편,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결투 시스템'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며, 현재까진 1.0.7 패치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밖에 밝혀진 바가 없다.


※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블로그 : 디아블로 III PvP 업데이트' 전문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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