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법사 한번더 상향 예고!' 디아3 공개 테스트서버 이렇게 바뀝니다

윤응식 기자 | 댓글: 125개 |
'괴물 밀집도 재조정', '협동 플레이 강화' 및 직업별 스킬 밸런스 조정이 예고된 디아블로3의 1.0.8 패치. 최근 '악마사냥꾼'과 '마법사'의 일부 기술이 추가 패치를 통해 조정될 정도로 공개 테스트서버에선 마지막 밸런스 조율이 한창이다.


최근 이와 관련해 주목할만한 소식이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공개 테스트서버를 통해 선보일 추가적인 변경사항 일부가 선임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 '와이어트 챙'의 블루포스트를 통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알록달록 동산'과 1,2막의 괴물 밀집도 조정, '행운, 자각의 신단'의 파티플레이 적용 여부, 마법사의 '서리광선' 상향 소식이 주요골자였던 블루포스트.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 '알록달록동산 괴물 밀집도 상승!' 디아2의 카우방 명성 되찾을까?


디아블로3 공개 테스트서버 패치노트를 통해 '괴물의 밀집도'가 조정되었다는 뜻을 알린 블리자드. 하지만 패치노트엔 구체적으로 어떤 필드의 괴물이 늘어난 것인지 적혀 있지 않아 유저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북미 커뮤니티 메니저 'Lylirra'는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의 괴물 밀집도가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블루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 테스트 서버 패치노트에 적혀있었던 '1막과 2막 특정 지역의 괴물 밀집도가 추가로 조정되었습니다.'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블루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1,2막 괴물 밀집도 변경']

1막 지역변경 내용
레오릭의 사냥터증가
알록달록 동산증가
남부 고산지의 '공회당'다소 증가
달혈족 소굴 지하 1층다소 증가
흐느끼는 벌판다소 증가
대성당 지하 1층다소 증가
대성당 지하 2층다소 증가


2막 지역변경 내용
졸툰 쿨레의 기록 보관소
'어둠의 영역'
감소
황량한 사막
'끔찍한 지하동굴'
증가
달구르 오아시스다소 증가
졸툰 쿨레의 기록 보관소
'폭풍 전당'
다소 증가
졸툰 쿨레의 기록보관소
'미지의 나락'
다소 증가
고대수로 '동쪽 운하'다소 증가
고대수로 '서쪽운하'다소 증가



괴물의 밀집도가 늘어난 지역은 1막의 '레오릭의 사냥터', '알록달록동산', 2막의 '끔찍한 지하동굴' 이었으며, '졸툰 쿨레'의 몸을 찾는 2막 '어둠의 영역'은 괴물의 밀집도가 낮아졌다는 사실을 해당 블루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외 '1,2막의 일부 지역이 괴물의 밀집도가 다소 증가'한 필드도 해당 블루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공개된 괴물 밀집도 변경 필드로는 '달혈족 소굴 지하1층', '대성당 지하 1,2층', '흐느끼는 벌판', '달구르 오아시스'등이 있었다.





▲ 괴물의 수가 증가한 필드 '레오릭의 사냥터'




▲ 알록달록 동산역시 등장하는 괴물의 밀집도가 증가한 필드 중 하나였다




■ '경험치 신단' 협동플레이 추가 경험치 처럼 '곱셈연산' 적용 되나?


1.0.8 패치와 함께 협동게임의 이점이 크게 늘어났다. 협동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한 명 추가될 때마다 70%씩 증가하던 괴물의 체력 증가량이 50%로 낮아진 것 외에도 파티원이 한 명 증가할 때마다 10%의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추가 파티원 당 10%씩 증가해 주어지는 보너스 경험치는 '곱셈 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정식 서버 적용 후엔 많은 유저들이 정복자 레벨을 올리는데 협동플레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협동 게임'의 보너스 경험치가 '곱해져' 적용된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와 관련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하는 '자각의 신단'과 마법아이템 발견 확률을 올려주는 '행운의 신단' 역시 파티플레이 시 '곱셈연산'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희소식이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디아블로3의 선임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 '와이어트 챙'이 '신단'으로 추가되는 각종 효과도 협동게임을 진행하면 곱해져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신단으로 추가되는 경험치는 곱셈 연산으로 적용되진 않지만 그것은 흥미로운 생각이다'라는 견해를 블루포스트를 통해 밝혔기 때문이다.


'자각의 신단'과 '행운의 신단'은 각각 2분동안 지속되는 효과로 '정복자 레벨' 및 '괴물 강화'등과 함께 적용될 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신단'으로 적용되는 효과가 '협동 게임'의 영향을 받아 '곱셈'연산으로 적용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추가 '매찬' 확률을 올려주는 '행운의 신단' 파티플레이 보너스 처럼 곱해져서 적용될까?





■ 마법사 상향소식! 이번엔 '서리광선'이다!


마법사의 대표 정신집중 기술인 '서리광선'이 다음 공개 테스트 서버 패치를 통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테스트 서버 패치를 통해 마법사의 '파열' 기술의 피해량이 상향되면서 단일 상대를 대상으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던 '서리광선'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기존, 무기공격력의 최대 221% 만큼의 피해를 주던 '파열 - 작열광선'룬이 최대 286%의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면서 '서리광선'은 단일 상대로도 많은 괴물을 상대로도 '파열 - 작열광선'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다.





▲ '파열'의 피해량 증가로 '서리광선'을 사용할 일이 없어진 것은 사실



이와 관련해 '와이어트 챙'은 '마법사의 '서리광선' 역시 상향을 준비중이다.'라는 블루포스트를 게시하였다. 해당 블루포스트를 통해 미리본 '서리광선'의 개편 방향은 '새로운 방법으로 서리광선을 개편할 것이며, 스킬에 장착하는 '룬'을 통해 '적중 계수'를 높여 '극대화 반응'과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은 아닐 것'이었다.


마법사의 개편된 '서리광선'은 부두술사의 기술 '불박쥐' 개편이 예고된 다음 공개 테스트서버 패치를 통해 처음 유저들 앞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상향이 예고된 마법사의 '서리광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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