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적이는 루미나 시티에 환호하는 유저들! 서버 통합 이후의 던스는?

박종면 기자 | 댓글: 12개 |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로 던스의 모든 서버가 한 월드로 접속되게 하는 서버 통합 작업이 완료, 적용되었다. 로그인 후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기존의 서버와 서버별 생성된 캐릭터는 유지하되, 어떤 서버로 접속해도 한 월드로 접속되어 서로 같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 길드, 캐릭터명은 처음부터 서버 공유제로 중복 문제가 없었다.



서버 통합으로 달라진 점 중 가장 먼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활성화된 루미나 시티! 루미나 시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1시 방향 차원 던전 입구와 8시 방향의 경매장은 수많은 유저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던스 인벤과 공홈 게시판에도 활기찬 루미나 시티의 모습이 보기 좋다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 1, 2채널의 경매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파티 찾기 시스템 역시 유저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악몽부터 차원 크로크까지, 다양한 레벨대 파티를 구하는 유저들로 파티 검색창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은 예전 대 악몽 시대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




▲ 최대 검색 결과를 초과할 정도



유저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지켜보던 경매장 역시 큰 변화가 생겼다. 7개의 서버 물량이 한곳으로 몰리면서 등록된 아이템의 수가 기존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세 역시 대폭 변동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좀 더 정확한 시세 변화 정보가 파악되고 물가가 안정화될 때 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크로크 정수는 아직 고가의 가격 방어가 깨지지 않은 상황



통합된 후의 보스러쉬 모드 도전 역시 유저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각 서버에 내로라 하는 고수들이 한 곳에 모인 만큼 보상 아바타 소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던스 전체 1위라는 영예를 안기 위한 유저들의 노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갱신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보스러쉬 모드



이 외에도 서버 통합 기념 이벤트와 더불어 길드 단위로 대량의 정수를 나누어 주거나, 이벤트 아이템을 얻기 위해 길드를 창설하는 등 유저들의 자발적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게임에 활기를 불어놓고 있다. 다만, 유저들은 이번 서버 통합이 마지막 처방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도약이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표현하고 있는 만큼 게임사의 적극적인 추가 행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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