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수비가 탄탄하고 경기 내용이 좋았어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그것은 피파 온라인3에서도 마찬가지. 더 많은 득점을 올려야만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고,
경기에서 승리해야 더 많은 감독 / 선수 경험치와 EP를 획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격을 전개해야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을까?
피파 온라인3 인벤 유저들이 말하는 득점 찬스를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경기 내용이 좋아도 득점하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 미니맵을 보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라
볼 소유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팀 선수들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 팀 선수들의 움직임은 어떤 지, 상대편 선수들은 어디에 있는 지,
상대 수비의 빈 틈은 어디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측면 공격을 할 것인지, 중앙으로 침투해 들어갈 것인지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 화면만으로는 선수들의 위치와 움직임을 모두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미니맵을 통해 선수들의 위치와 움직임을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볼 소유권을 따왔다고 해서 무작정 상대 진영으로 드리블하는 것 보다는
짧은 패스로 볼을 돌리면서 미니맵을 확인하고 상대의 빈 틈을 찾았을 때
스루 패스나 로빙 스루 패스 등을 이용해 공격을 전개하는 것이 좋다.
▲ 화면 하단의 미니맵을 통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자
■ 침투 명령(Q)과 2:1 패스(Q + S)를 활용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라
상대 팀의 단단한 수비벽을 한 방에 무너트리는 방법. 그것은 바로
최전방 공격수가 뛰어들어가는 순간에 정확하게 스루 패스를 넣어주는 것이다.
이 방법이 성공하게 되면, 단숨에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을 만들 수 있고,
침착하게 로빙 슛(Q+D)이나 정교한 슛(Z+D)으로 마무리하면 쉽게 득점할 수 있다.
상대 팀의 수비를 무너트리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려면 먼저,
침투 명령(Q)과 2:1 패스(Q+S) 사용법에 익숙해져야 한다.
우리 팀이 볼을 소유한 상태에서 Q키를 누르면 주변의 선수가 상대 진영으로 뛰어들어가는데,
이 선수가 최종 수비 라인에 걸쳤을 때, 정확하게 스루 패스나 로빙 스루 패스를 넣어주면,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 수 있다.
단, 스루 패스를 넣어주는 타이밍이 정확하지 않으면 오프사이드 반칙이 되므로
컴퓨터와의 연습을 통해 정확한 패스 타이밍을 익히는 것이 좋다.
▲ 침투 명령(Q)를 이용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쉽게 만들 수 있다.
2:1 패스(Q+S)는 공을 가진 선수가 팀 동료에게 패스를 한 후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가고,
패스를 받은 선수가 뛰어들어가고 있는 선수에게 패스(S)나 스루 패스(W)로 돌려주는 기술이다.
먼저, 돌파해 들어갈 선수가 볼을 가진 상태에서 Q+S로 주변 팀 동료에게 패스한 후,
뛰어들어가는 선수가 수비수를 제치고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게 스루 패스(W)를 넣어주면 된다.
▲ 2:1 패스 활용법
▲ 2:1 패스를 활용한 득점 장면
▲ 2:1 패스를 이용하면 득점이 더 쉬워진다
■ 중앙 돌파가 어렵다면 측면을 공략하라!
공격 루트 중 침투 명령이나 2:1 패스를 이용한 돌파가 용이한 곳이 바로 양쪽 측면!
피지컬과 대인 수비 능력이 뛰어나 돌파하기 쉽지 않은 중앙 수비에 비해
측면 수비수들은 수비 능력이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중앙보다는 측면이 돌파하기 쉽다.
여기에 측면 수비수가 자주 오버래핑을 시도한다면 측면 공략은 더욱 쉬워지는데,
그 전에 먼저 포메이션 설정에서 발빠른 선수를 윙 포워드나 윙 미드필더를 배치하고,
침투 명령과 2:1 패스를 활용한다면 더욱 수월하게 측면을 공략할 수 있다.
상대 팀 측면을 공략한 후에는 중앙에 있는 공격수에게 크로스를 올려주거나,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직접 득점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공격을 전개해야 한다.
단, 피파 온라인3에서는 헤딩 타이밍을 잘 맞춰야 헤딩골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헤딩에 자신이 없다면 크로스를 올려주는 것 보다는 골 라인을 타고 올라가 동료에게 패스(S)하거나,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를 윙 포워드로 배치해 직접 득점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직접 득점하는 장면
▲ 크로스가 어렵다면 패스를 이용해 득점하는 것도 좋다.
▲ 측면 돌파 → 크로스 → 헤딩골로 연결되는 득점 영상
▲ 크로스에 이은 바이시클 킥 득점 영상
■ 역습 상황에서는 공격을 빠르게 전개하라
상대 팀의 공격을 막아낸 후, 상대 팀 수비수가 중앙선 근처까지 전진해있다면,
전방에 있는 공격수에게 패스하여 공격을 빠르게 전개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역습 상황에서는 상대 팀의 수비수 숫자가 적기 때문에 돌파가 용이하고,
그로 인한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이 자주 발생해 득점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일단 역습이 시작되면 상대 팀 선수들이 수비 진영으로 복귀하기 전에 볼을 전방으로 보내
최전방 공격수나 윙 포워드가 빠르게 돌파해 들어가 득점 찬스를 만들도록 해야한다.
이 때, 침투 명령(Q)와 2:1 패스(Q+S)를 활용하면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데 도움이 되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을 자주 범할 수 있으므로 미니맵을 통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
▲ 역습을 빠르게 전개하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 역습 시, 측면을 활용하여 득점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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