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양한 보스와 높아진 난이도, 75레벨 신규 장비 던전 살펴보기

정재열 기자 | 댓글: 1개 |
지난 8월 1일(목) 만레벨이 72로 상향된 이후 라이칸 확장팩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약 두 달여 만에 80레벨로 만레벨 상향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인 빛의 성전과 폭풍선경, 장비 던전인 재앙의 공간과 만왕의 언덕이 추가되어 레벨업과 신규 던전을 클리어하는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던전들은 상위 레벨 던전으로 더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며 기존과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던전인 폭풍 선경은 월요일, 빛의 성전은 매일 오전 6:30 ~ 오전 7:00 / 오전 9:30 ~ 오전 10:00 / 오후 12:30 ~ 오후 1:00 / 오후 3:30 ~ 오후 4:00 / 저녁 6:30 ~ 저녁 8:00에만 입장할 수 있고 장비 던전인 재앙의 공간과 만왕의 언덕은 입장에 제한이 없다.




▲ 새롭게 등장한 75레벨 장비 던전인 만왕의 언덕 입구 모습



■ 75레벨 장비 던전 재앙의 공간

재앙의 공간은 크레이스 평원에 있는 여신의 손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살육의 신전, 전쟁의 신전, 역병의 신전 등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진 신전에 입장해 해당 신전의 보스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이다.


첫 번째 코스인 살육의 신전에서는 자유항 감옥 던전의 마지막 보스인 크루얼이 되살아나 공격해 온다. 76레벨로 업그레이드되어 등장하는 되살아난 크루얼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스킬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새롭게 살육의 원소라는 몬스터를 소환한다.


살육의 원소는 주기적으로 하나씩 그 수가 늘어나며 되살아난 크루얼과 함께 공격한다.


되살아난 크루얼을 처치하면 절망의 신 메디아와 그녀의 소환수인 거대한 지네 형태의 펫시스가 등장하며 함께 공격해 오는데, 절망의 신 메디아는 타겟팅 자체가 되지 않아 공격을 못 하고 소환수인 펫시스만 공격할 수 있다.




▲ 자유항 감옥의 마지막 보스였던 크루얼과 소환된 몬스터 살육의 원소




▲ 절망의 신 메디아와 그녀의 소환수 펫시스, 함께 공격해 온다.


두 번째 코스인 전쟁의 신전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전쟁의 신 클라크로 하체는 말, 상체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어 흡사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킨다.


전쟁의 신 클라크는 강력한 광역 화염 공격을 해오며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디버프를 건다. 그리고 클라크 폭탄이라는 것을 전쟁의 신전 안에 하나씩 소환하는데, 클라크 폭탄에 접근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입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보스와의 전투 시간이 길어져 전쟁의 신전 안에 클라크 폭탄으로 가득 차지 않도록 빠른 클리어가 관건이다.




▲ 전쟁의 신 클라크의 모습,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킨다.




▲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광역 화염 공격


세 번째 코스는 역병의 신전으로 역병의 신 파크라라는 이름은 가진 거미 모양의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파크라의 몸을 파괴해야 하는데, 보스와 만난 후 첫 전투에서 보스를 처지해야지만 파크라의 몸도 공격이 가능해진다. 즉, 두 번 전투를 진행 해야 한다는 뜻.


하지만 몬스터 소환과 스턴 공격, 초당 체력 1000의 피해를 입는 디버프, 약 4천가량의 피해를 입는 바닥 등의 공격을 해 오므로 쉽지만은 않다.


특히, 스턴과 공격과 함께 1000의 초당 피해를 입는 디버프와 바닥 공격이 동시에 들어온다면 초당 5천 이상의 체력이 사라지므로 프리스트의 체력 회복이 없다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 거미 모습을 한 역병의 신 파크라, 두 번 전투를 치뤄야 한다.




▲ 역병의 신 파크라가 소환하는 새끼 거미와 뒤쪽으로 보이는 바닥 공격


■ 재앙의 공간 내부 모습 이미지



















■ 75레벨 장비 던전 만왕의 언덕

만왕의 언덕은 레이신의 앞쪽에 위치한 던전으로 기존의 던전과 같이 길을 따라 진행하며 나타나는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 르몽 주술사, 옥사나 샤시, 비거스, 아칸나 데슬라 등 총 네 마리의 보스가 등장한다.


던전의 특이점으로는 주기적으로 심마라는 몬스터가 나타나 파티원 중 한 명을 공격하는데, 일정 시간 내에 심마를 처치하지 않으면 5분 동안 해당 캐릭터의 능력치가 대폭 하락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 주기적으로 나타나 파티원 중 한 명을 공격한다.


첫 번째 보스는 르몽 주술사로 주기적으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디버프를 걸며 변신을 해 공격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변신을 하면 보스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보스는 옥사나 샤시와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두 마리의 네임드 몬스터를 소환해 함께 공격해 온다. 이 두 마리의 소환 몬스터는 치명타율, 치명타 피해, 공격력을 높여주는 대신 중첩되면 캐릭터가 입는 피해가 증가하는 디버프를 건다.




▲ 첫 번째 보스인 르몽 주술사의 변신 전(좌)과 변신 후(우)의 모습




▲ 첫 번째 보스인 옥사나 샤시와 소환된 네임드 몬스터들


세 번째 보스는 비거스로 특이하게 천장에 붙어서 공격을 해 온다. 보스의 방에 들어가면 바로 결계가 생겨 입장할 수 없으므로 동시에 입장해야 하고 보스 방에 생긴 균열과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사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 공격과 스킬 공격으로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없고 보스 방에 등장하는 봉마 기둥을 작동시키면 보스에게 일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단, 봉마 기둥 주위로 생기는 독 구름에 의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작동시키고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마지막 보스는 아칸나 데슬라로 큰 패턴을 보이지는 않지만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주기적으로 파티원 중 한 명을 몇 초간 잠들게 한 후 해당 캐릭터가 잠에서 깨면 네임드 몬스터가 소환돼 공격해 온다.




▲ 세 번째 보스인 비거스와 보스 방의 모습, 균열 틈으로 떨어지면 사망한다.




▲ 마지막 보스인 아칸나 데슬라와 소환된 네임드 몬스터


■ 만왕의 언덕 내부 모습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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