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토큰, 헌신의 인장 교환 결과는?!

박경민 기자 | 댓글: 8개 |
얼음 계곡 이상의 전투부터 사용되는 실버 토큰.


1회 출항에 2~4개의 토큰이 필요하지만 가지고 있는 토큰은 50개 뿐이다.
매일 출항 횟수를 조절한다하여도 최대 25번 출항에서 최소 17번의 상위 전투면 끝인 것.


한참 맛 들인 마영전을 "토큰의 부족"이라는 이유로 중단하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 토큰에 대한 정보

▷ 토큰은 "복수" 전투 이후, "얼음 계곡" 전투부터 출항 시 필요하다.
 - 토큰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출항 불가능
 - 토큰수 같은 파티원이 대신 지불할 수 있다.

▷ 1일 출항 횟수에 따라 필요한 토큰 갯수가 다르다.
 - 1회에서 6회까지는 2개, 7회 ~ 12회는 3개, 13회부터 4개가 들어간다.
 - 출항 횟수는 매일 오전 7시에 초기화 된다.








▷ 토큰은 매 주 월요일, 금요일 아침 7시에 50개로 초기화 된다.
 - 50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대로 유지된다.

▷ 플래티넘 토큰의 입수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 캐시로 구입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실버 토큰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얼음 계곡 이상의 전투에 참여할 수 없기에
북쪽 폐허행 배만 탑승할 수 있다. 오직 몬스터나 보스와의 대결만을 원한다면
어시스트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아이템과 경험치, 그리고 AP는 모두 입수가 불가능 하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것이 있다면 주말을 맞이해 기사의 혼을 불사르고 있는 유저들의
토큰 부족을 염려한 탓인지 토, 일요일 오전 점검 이후 12개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는 것.








이로써 6번의 출항이 더 가능해졌지만 이 추가 지급 토큰을 다 사용하는 것도 금방이다.


그럼 토큰을 다 쓴 이후에는 지겨운 "결전" 노가다로 크림슨 레이지 세트를 맞추거나
다른 캐릭터를 육성, 그도 아니라면 멍하니 흘러가는 구름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다행이 서브 스토리로 실버 토큰을 리필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남아있다.
케아라가 주는 "헌신의 인장 교환"을 이용, 헌신의 인장 40개를 전달하면 실버 토큰 10개를 받게 된다.








◈ 현재까지 알려진 "헌신의 인장" 입수 방법

▷ 다른 파티원을 부활 시킨다.

▷ 5Lv 이하의 유저와 함께 전투에 참여, 전투 완료까지 함께한다.








하지만 막상 헌신의 인장 40개를 모아보려해도 그리 쉽지만은 않다.


파티원 부활로만 살리려면 총 40개의 피닉스의 깃털이 필요,
1만 골드의 비용과 깃털 소지한도가 3개이기 때문에 14번의 전투를 치뤄야한다.


만약 5Lv 이하의 유저와 함께 전투에 참가하여 3번의 부활을 한다면?
총 10번의 전투만으로 헌신의 인장 40개를 모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헌신의 인장을 모으는 유저들은
"결전" - 마하의 계절 조합의 파티에 참여, 사망한 파티원들을 살리고
전투 완료 후 헌신의 인장을 노리고는 한다.



◈ 5Lv이하 캐릭터와 함께 헌신의 인장 모으기

▷ 5Lv 이하 캐릭터와 함께 "황금색 가죽" 전투에 출항한다.
 - 황금색 가죽은 존 이동 2회로 짧은 편.
 - 보스의 2연타 공격으로 5Lv 캐릭터의 사망이 빠르다.
 - 보스가 약하기 때문에 쉽게 전투 완료가 가능하다.





▲ 장비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출항 전 방어구를 벗어주는 센스!



▷ 보스까지 빠르게 이동, 보스에게 3회 사망, 3회 부활 이후 클리어.
 - 1번의 전투로 총 4개의 헌신의 인장 획득








▷ 1회 완료에 필요한 시간은 약 8분,
  출항 대기시간 까지 포함 약100분 정도면 헌신의 인장 40개!






이렇게 헌신의 인장 40개로 어렵게 받은 실버 토큰 10개.


"헌신의 인장 교환" 서브 스토리는 무한 반복이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토큰 1주기당 1회, 일주일에 총 2회만 수행할 수 있다.
(토큰 초기화가 이루어지는 매 주 월, 금 7시 이후에 각각 1회)


사실 "헌신의 인장 교환" 서브 스토리를 이용한 실버 토큰 모으기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골드도 필요해 그리 효율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실버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현재로서는
"헌신의 인장 교환" 서브 스토리가 토큰이 없어 방황하는 영웅들에게
그 무엇보다 훌륭한 갈증 해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헌신의 인장을 모으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보세요!



Inven Handi - 박경민 기자
(Handi@inven.co.kr)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