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리시타 스킬변경! 영상으로 보자!

김지명 기자 | 댓글: 17개 |
1월 6일 데브캣이 전에 업급했던 각 캐릭터별 상향 패치를 단행했다.
그동안 피오나의 경우 유저들이 바래왔던 방패 관련 패치가 주를 이루었고
리시다는 원성이 자자했던 듀얼스피어를 상향함으로써 다양한 선택권을 주었다.


ㅁ 피오나 방패 스킬 상향

- 실드 마스터리의 랭크업 필요 AP와 랭크업에 따른 내구도 증가율이 증가하였습니다.

- 카운터어택의 필요 AP와 다운 기회가 증가하였고, 내구도 소모량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 헤비스탠더의 내구도 소모 방식이 상대의 공격력에 비례하여 내구도가 손실되던 방식에서 방어에 성공할 때 마다 일정한 비율로 손실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 헤비스탠더는 A랭크가 되면 생명력 손실이 사라집니다.

- 헤비스탠더의 필요 AP는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헤비스탠더로 피격되어 뒤로 밀려나는 동작 중간에 이동과 가드 선입력이 가능해졌습니다.

- 헤비스탠더 방어 동작 동안 회피[A]키를 유지하면, 피격되어 밀려나는 즉시 가드 상태가 됩니다.

- 헤비스탠더로 피격되어 뒤로 밀려나는 동작에 모든 피해로 부터 보호되는 시간이 추가되었습니다.


ㅁ 리시타 듀얼스피어 상향

- 리버레이트 스킬의 필요 AP와 랭크업에 따른 공격력 보너스, 효과 지속 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 듀얼스피어의 스매시 공격력을 모두 상향했습니다.

- 글라이딩 퓨리의 필요 AP와 공격력 보너스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패치 노트 바로 가기



하지만 뭔가 복잡해 보인다.
대체 뭐가 어떻게 변했다는거지? 얼마나 달라진거야?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영상과 함께하는 '내 캐릭터, 얼마나 달라진거지?'







■ 피오나 편


◆ 실드 마스터리

- 실드 마스터리의 랭크업 필요 AP와 랭크업에 따른 내구도 증가율이 증가하였습니다.







소모 AP가 2배 가량 늘어났기 때문에 상당히 큰 스킬이 되었지만
A랭크 기준으로 최대 내구도가 기존의 스킬보다 15% 추가로 증가하면서
이제는 정말 필수 스킬이 되어 버렸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버린 스킬.



◆ 카운터어택

- 카운터어택의 필요 AP와 다운 기회가 증가하였고, 내구도 소모량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피오나의 로망이나 완소스킬 카운터어택,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카운터의 제한 횟수를 두고 권총이라고 불렀지만 이번 패치로 엄청나게 강해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더이상 카운터어택은 권총따위가 아니다!


※실험에 참가하신 유저분들의 카운터어택과 실드마스터는
 모두 A랭크 이며 받은 대미지에 따라 사용 횟수에 근소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영상 협조 : INVEN 길드의 Uncommon님 ]



[ 모두 합쳐 12방의 카운터어택이 사용되었다 ]



[ 영상 협조 : INVEN 길드의 페이오스님, 13번의 카운터어택 ]




어찌보면 이보다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증가된 다운 확률!
수치상으로는 두배 이상의 증가. 실제로는 얼마나 위대한 상향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 영상 협조 : INVEN 길드의 Uncommon님 ]


[ 경직치가 비교적 낮은 몹은 한방에 다운! ]




◆ 헤비스탠더

- 헤비스탠더의 내구도 소모 방식이 상대의 공격력에 비례하여
 내구도가 손실되던 방식에서 방어에 성공할 때 마다 일정한 비율로 손실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 헤비스탠더는 A랭크가 되면 생명력 손실이 사라집니다.
- 헤비스탠더의 필요 AP는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헤비스탠더로 피격되어 뒤로 밀려나는 동작 중간에 이동과 가드 선입력이 가능해졌습니다.
- 헤비스탠더 방어 동작 동안 회피[A]키를 유지하면, 피격되어 밀려나는 즉시 가드 상태가 됩니다.
- 헤비스탠더로 피격되어 뒤로 밀려나는 동작에 모든 종류의 피해로 부터 보호되는 시간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헤비스탠더.
패치가 단행된지 몇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소모 AP에 변화가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A랭크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의견인데..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밀려나는 동작에 추가된 무적 시간이다.

[ 무적 시간이 얼마나 효율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 하게 되는 영상 ]



이 영상을 보면 대체 뭘 추가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설마 없는 말을 하진 않았을 터, 그래서 실험 장소를 옴겨보았다.


[ 무적 시간이 분명히 존재함을 알 수 있다 ]



처음 함정을 헤비스탠더로 버텼을 때는 밀려난 후 다시 함정에 맞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일부 몬스터의 경우를 제외하곤 연달아 스매시 공격을 하는 경우는 극히 적다.
그래서 동일 몬스터에게 후속타를 맞지 않는 경우를 상정하여 비스듬히 함정에 깔려본 결과
무적 시간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그 시간이 기대한 만큼 길지는 않다.



따라서 헤비스탠더의 무적 시간은 동일 몬스터의 후속타보다는
헤비스탠더의 경직 중에 다른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로 생각된다.



또한 헤비스탠더의 경우 성공해도 대미지를 받는다는 것과
밀려나는 모션이 가져오는 긴 딜레이가 단점이 되어 외면받아왔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A랭크의 경우 가드와 같이 대미지를 완전 흡수하며
밀려나는 경직 시간 동안 선입력을 통해 다른 행동이 가능해졌다.


[ 한층 자유로워진 이동. 이로써 헤비도 좀 더 유용해지는건가? ]









■ 리시타 편


◆ 리버레이트

- 리버레이트 스킬의 필요 AP와 랭크업에 따른 공격력 보너스, 효과 지속 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획기적인 상향만큼 획기적으로 AP를 소모하게 패치되었다.
물론 유용하다면 얼마든지 찍을 테지만 듀얼스피어를 사용하는 리시타 유저들은
여전히 만족하고 있지 못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불만이었던 발동 준비 동작이 그대로이기 때문.
하지만 눈에 띄게 전체적인 효과가 증가했기 때문에 좀 더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하다.



◆ 글라이딩 퓨리

- 글라이딩 퓨리의 필요 AP와 공격력 보너스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패치 노트엔 공격력의 증가가 적혀있지만 어째서인지 다운 확률만 상승하였다.
소폭 증가이긴 하지만 소모 AP증가와 글라이딩 퓨리의 유용성을 생각해본다면
A랭크의 경우 기존의 스킬보다 5%가 증가하기 때문에 제법 높은 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리시타와 관련된 영상의 경우,
이 모든 것을 함축한 OZE님의 영상이 있기에 해당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 영웅전 영상관 인벤 닉네임 OZE님의 영상 ]







영상을 제공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리시타의 패치 후 변화에 관한 영상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Inven Roii
(Roi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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