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토리 초원의 노래 완전분석!

지난 8일 Thanks Morrighan It's Friday!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초원의 노래’와 전투 ‘짓밟힌 초원’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아네스트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초원의 노래’는 ‘그녀를 기리며’, ‘되찾은 추억’ 스토리와
연계되어 아네스트와 에른와스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는 줄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해당 스토리와 함께 등장하는 ‘짓밟힌 초원’ 전투에서는 신규 보스인 ‘블랙브리즈’가
‘웨어울프’ 2마리와 함께 등장.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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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의 노래>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과정





※ 그녀를 기리며③ 완료시 아네스트에게 먼저가면 오래된 쪽지가 사라지니, 꼭 티이에게 먼저 가서 완료 받을 것.



◆ 스토리 개방 조건

당일 업데이트된 공지사항에 따르면 초원의 노래 스토리는 15레벨에 스토리를 받을 수 있다.

< 트레저 헌터 아니면 의뢰하지 않을 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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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진행

아네스트와 대화하면 갑자기 꽃을 구해달라고 한다. 어느 꽃인가는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

얼음 계곡, 아율른 지역의 전투를 완료했다면 보관함 안에서 어딘가에 굴러다니고 있을
흡혈초나 나이트셰이드 중 하나를 아네스트에게 건네주자.


가져다준 꽃이 맘에 들지 않은 아네스트는 생긴 모양까지 알려주며 다시 부탁을 한다.

< 이상한 꽃 말고 이쁜 꽃을 구해줘! >

아네스트와 대화를 마치면 새로운 스토리 <그녀를 기리며>가 개방된다.
<그녀를 기리며>는 여관의 에른와스와 대화하여 진행할 수 있다.


우연의 일치일까? 에른와스와 아네스트 둘 다 꽃을 구해달라고 한다.
아네스트에게는 잡초를, 에른와스에게는 풀 꽃을 구해다 주도록 하자.


두 꽃 다 북쪽 폐허의 <복수> 전투에서 샤프투스와 울프테일을 처치하고 얻을 수 있다.
드랍률은 좋은 편이지만, 한번에 두 꽃을 다 구하기는 쉽지 않으니 두세번 가게 될 것을 미리 예상하는 편이 좋다.

<한겨울에 꽃을 구해달라니...>

만약 보관함이 가득차서 잡초나 풀 꽃이 우편함으로 들어갔다면
전투를 마치고 보관함에 자리를 만들어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을 경우 우편함에 있는 종류가
다시 드랍되는 경우도 잦으니 잊지말고 챙겨두도록 하자.


아네스트에게 잡초를 전해주면 10년 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10년 전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끌려나갔던 아네스트. 과거를 그리워한다.>

지켜지지 않은 약속이 생각난 것인지 기분이 안좋아진 아네스트.
한동안 무슨 말을 해도 먹히지 않을 분위기이니 일단 에른와스와 만나보도록 하자.


아내의 무덤에 가져 갈 꽃을 구해 달라고 했던 에른와스는 거리가 멀어 꽃이 시들지도 모르니
얼음 계곡에서 차가운 얼음 을 구해달라고 한다. 차가운 얼음은 얼음 계곡의 전투 <반격의 날>에서
단단한 이뮤르크를 처치하고 구할 수 있다. 차가운 얼음 역시 드랍률이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한번만에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


차가운 얼음을 구해 에른와스에게 돌아가면, 죽은 아내가 생각났던 것인지 에른와스의 표정도 조금 어두워진다.
이를 본 티이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티이의 부탁과 동시에 새로운 전투 <짓밟힌 초원>이 개방된다.







짓밟힌 초원 전투에서 구해야할 아이템은 잃어버린 반지와 오래된 쪽지. 블랙브리즈를 처치하고 구할 수 있다.
단, 풀꽃과 잡초의 경우에서처럼 우편함으로 도착한 후 보관함으로 옮겨두지 않으면 다시 나오게 되니
보관함에 자리를 만들어 넣어주는 것이 좋다.


잃어버린 반지와 오래된 쪽지를 획득한 후 티이와 대화하도록 하자.

※ 주의사항

오래된 쪽지를 소지한 상태에서 아네스트와 대화하면,
오래된 쪽지가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다시 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니,

절대로 아네스트와 대화하지 말고 티이와 먼저 대화할 것.

잃어버린 반지는 에른와스의 아내가 잃어버렸던 것이고,
오래된 쪽지는 아네스트가 과거에 누군가에게 남겼던 쪽지였다.
아네스트에게 가져다주면 자신의 서운함이 모두 오해였음을 깨닫고 새로운 부탁을 한다.

<아네스트는 과거에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일까? 차갑게 식었던 아네스트의 마음이 풀리는 듯하다>

<초원의 노래. 스토리를 끝내고 다시 보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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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보상

초원의 노래 스토리에는 2개의 연계 스토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스토리 완료 보상은 세가지를 합친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① 이글하트






실드마스터리 C랭크 이상을 요구한다. 유저들의 실험에 의하면 +2 인챈트 이후 12번의 카운터가 가능하다고 한다.

<피오나의 새로운 방패 이글하트. 인벤 닉네임 Mr베아 님 제공>

② 익스큐셔너


처음에는 듀얼스피어 마스터리 C랭크를 요구했지만,
9일 패치를 통해 듀얼스피어 마스터리 E랭크로 변경되었다.

<위압적인 외형의 익스큐셔너. 인벤 닉네임 키탈저인 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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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짓밟힌 초원> 전투 정보

전투 <짓밟힌 초원>은 기존의 북쪽 폐허에서 보스 블랙브리즈와 네임드 웨어울프,
두 종류의 보스 몬스터가 추가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웨어울프는 두마리가 동시에 등장하기 때문에
블랙브리즈와의 전투에서는 총 3마리의 몬스터를 상대해야한다.

보스급 몬스터 세마리와 동시에 싸우는 일도 드물지만, 이 셋의 이동속도 또한 매우 빨라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공격 패턴

① 블랙브리즈

점프 공격 (스매시 판정)

몸을 숙이고 앞발로 땅을 긁다가 갑자기 뛰어올라 왼손으로 공격한다.
왼손의 공격범위가 제법 넓은 편이고 점프하는 거리가 꽤 기니 회피에 신경쓰도록 하자.






2단 점프

점프 공격 후 한번 더 뛰어서 공격하는 패턴.
두번째 점프 역시 사정거리가 꽤 긴편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점프 착지를 기준으로 좌우 45도 정도의 방향을 틀어 점프할 수 있으니
첫 공격을 피했다고 마냥 안심하고 있는 것은 위험하다.

<빨빨거리고 잘도 돌아다닌다>

박치기 (일반공격 판정)

예비동작은 있으나 공격 자체가 매우 빨라 빠르게 반응하기 힘든 공격.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워 박치기를 한다. 블랙브리즈가 갑자기 일어서면 조심할 것.







② 웨어울프

웨어울프의 공격 패턴은 두가지이며, 두가지 모두 일반공격 판정을 받으니
피오나의 카운터를 이용하여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점프공격 (일반공격 판정)

<블랙브리즈의 패턴과 동일>

블랙브리즈와 마찬가지로 몸을 숙이고 땅을 긁다가 점프하여 왼손으로 공격한다.


휘두르기 (일반공격 판정)





서서 몸을 비틀었다가 오른팔로 공격한다. 피오나가 카운터 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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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략법

블랙브리즈와 웨어울프를 상대하며 가장 힘든 점은 둘의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공격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략의 핵심은 이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멈추는가 가 된다.

다행히도 블랙브리즈와 웨어울프 둘다 경직 요구치가 낮은 편이어서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공격을 통한 경직이나, 피오나의 카운터, 해머 공격을 통한 경직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웨어울프는 바위공격 1회만으로도 경직되니 한명씩 돌아가며 경직시키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Tip
블랙브리즈와의 전투 중 점프공격을 시도할 때, 기둥을 사이에 끼우면
기둥을 파괴하면서 경직에 걸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이다.

주변 사물을 통해 경직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니
어차피 파괴할 기둥, 블랙브리즈 시켜서 파괴시키고
경직도 이끌어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추천 보조무기 – 창, 갈고리 사슬

블랙브리즈와 웨어울프의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보조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많이 불편할 것이다.
창의 가장 효율적인 사용법은 블랙브리즈만 남았을 때, 경직이 풀린 직후에 사용하는 것이다.

일정량 이상의 체력을 깎아낸 블랙브리즈는 창 공격 1회만으로도 경직이 걸리기도 하니,
경직이 풀린 직후에 사용하여 경직상태를 지속시키도록 하자.

갈고리 사슬은 경직이 풀리기 직전에 다리에 조준해뒀다가 경직이 풀리는 순간 발사하여 바닥에 눕히는 방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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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브리즈 공략 동영상






◆ 웨어울프 공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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