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매치의 진입장벽이 낮아진 패치?11월 24일 패치로 M매치에 변화가 생겼다. 새로운 보스를 추가하여 다양성을 늘렸고, 물약을 2종 추가하면서 캐릭터의 활용도를 보완하고자 하는 패치였다. 또한 40~60레벨 유저들도 참여 가능하도록 바뀌어 더 많은 유저들이 M매치를 접할 기회가 생겼다. 무엇이 바뀌었나40~60레벨 리그 보스 40~60레벨 리그의 보스는 기존 M매치에 등장하는 보스와 조금 다르게 기존 3종의 보스 중 에키나르가 제외되고 3종의 보스가 추가되어 5종류의 보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등장하는 보스는 다음과 같다. ● 워치프 스카드블랙 ● 카크리쉬 ● 타오누 ● 이즈루크 ● 더 문차퍼 61레벨이상 리그 보스가 추가 기존의 3종 보스를 그대로 가져가고, 대신 타오누와 블랙밸리가 추가되어 5종류의 보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등장하는 보스는 다음과 같다. ● 워치프 스카드블랙 ● 에키나르 ● 카크리쉬 ● 타오누 ● 블랙밸리 새로운 포션이 2종 추가되었다. 경기 시작 전 선택할 수 있는 포션 2종이 추가되었다. 하나는 15초간 캐릭터의 모든 움직임이 20% 빨라지는 신속의 포션, 또 하나는 15초 동안 공격받더라도 경직이 생기지 않는 견고의 포션이다. 특히 이 중에서 슈퍼아머가 있는 구간이 극히 제한되는 캐릭터에게 유용한 '견고의 포션 (M매치)'이 주목할 만하다. 15초 동안 적의 공격에 경직 당하지 않는 이 포션은 슈퍼아머 시간이 짧거나 거의 없는 캐릭터들이 보스나 다른 유저의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고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경직 당하진 않아도 피해는 정상적으로 입으므로 HP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큐미의 포션을 마실 때 맞으면 취소된다. 이전까진 M매치에서 지급되는 큐미의 포션을 마시면 캐시 큐미의 포션처럼 마시기 시작하면 취소되지 않아 집중공격을 당하더라도 생존율이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기존과 다르게 지급되는 큐미의 포션을 마실 때 타격을 받으면 포션을 마시는 행동이 취소되므로 아무 때나 마실 수 없어졌다. 달리면서 마셔도 회복량이 줄어들지 않는 점은 같지만 그냥 마시기만 하면 생존이 보장되던 점이 바뀐 것이다. 그 때문에 이전보다 공격을 받는 경우 자신의 남은 체력을 잘 판단할 필요가 생겼다. 어떤 변화가 생길까?견고의 포션과 신속의 포션의 등장으로 모든 캐릭터가 슈퍼아머를 이용한 극딜이 가능해졌다. 그에 비해 보스 몬스터의 체력과 방어력에는 변화가 보이지 않아서 M매치의 플레이 시간이 더 짧아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슈퍼아머가 거의 없는 캐릭터가 상대의 공격에 심하게 경직 당하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치가 M매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것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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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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