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점령전과 약탈전, 신규 사냥터와 퀘스트까지! 업데이트 내용을 한 눈에!

장요한 기자 | 댓글: 2개 |
오는 25일, 대망의 6월 2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버 통합과 함께 진행되었고, 점령전과 약탈전 등의 PvP 콘텐츠와 에테르 조합식 획득법, 신규 사냥터와 퀘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주사위 기능은 많은 유저들이 재화 분배나 놀이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콘텐츠 부족 현상을 겪으면서 불평, 불만이 많았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PvP 콘텐츠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필드와 던전, 그리고 부대 사냥터까지 사냥터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아쉽게도 생산 시스템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제외되었으며,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선 더 완성된 모습으로 선보이기 위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을을 점령하여 세금을 징수하자! - 마을 점령전 추가







마을 점령전은 기존의 수송 마차 약탈전과 마을 약탈전을 혼합하여 리뉴얼된 PvP 콘텐츠이다.

점령지가 가능한 마을은 멜리테네, 안티오쿠, 갈릴레아 총 3곳으로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 길드 단위로 '점령 사령관 NP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화파와 주교파의 길드 단위의 전투로 진행되며, 점령전 신청도 상대 파벌이 점령 중일 때만 신청할 수 있다.

공격 측은 각 마을에 있는 3개의 깃발을 모두 자신의 성향 깃발로 바꾸고 일정 시간을 버텨야 하며, 수비 측은 깃발을 제한된 시간까지 지켜내야 한다.






▲ 3개의 마차중 재화를 실은 마차는 단 하나!


산타페에서 출발해 약탈 마을까지 오는 수송 마차는 스폐셜 아이템과 생산 아이템을 마을로 가져다주는 역할을 한다. 공격측은 수송 마차를 약탈하여 재화를 탈취해야 하며, 수비측은 탈취된 만큼 재화를 받을 수 없게 되니 방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마을을 점령한 길드는 생산 재화를 독점할 수 있고, 방어에 성공한 길드는 누적 세금의 일정%를 지급 받을 수 있어 길드간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 29일 토요일부터 점령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NPC 거점을 약탈하라! - NPC 점령지 약탈전 추가







NPC 점령지 약탈전은 PvE 콘텐츠로 참여 레벨만 충족된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격대로 참여할 수 있다. PvP로 이뤄지는 마을 점령전을 대비하여 미리 연습하거나 경험할 수 있다.

'알마스 채굴장'과 '카르티엥 본거지', '비밀 수용소'가 있고 새롭게 추가된 사냥터 '에리두' 역시 NPC 점령지로 약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 약탈전과의 차이는 NPC와의 전투이기 때문에 수비가 없이 공격대 참여만 가능하며, 약탈전 퀘스트 보상으로 캐시 아이템인 '에테르 상자'를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점령지로 지정된 사냥터 내부의 깃발을 공격해야 한다.




신규 혼합 사냥터! - 에리두







산타페 동부에 있는 작은 고성은 많은 유저들로 하여금 산타크루즈나 바리나스처럼 소도시로 나올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외관상 고위 관직의 귀족이 머물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카르티엥 근거지처럼 일반 몬스터와 부대 몬스터 모두 등장하는 혼합 사냥터로 등장했고, 서버 점검이 끝나자마자 많은 유저들이 몰려와 단숨에 인기 사냥터로 자리 잡았다.

에리두에는 45~55레벨의 가이스터즈 길드라는 명칭을 가진 검병, 창병, 궁병, 마법병 몬스터가 등장한다. 몬스터 재생성 시간이 빠르고 매우 많은 수의 몬스터가 모여있기 때문에 몰이 사냥이 매우 수월하다.

게다가 에리두 내부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가이스터즈 보물상자'는 열쇠가 아닌 공격을 통해 파괴할 수 있는데, 상상 이상의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단계 A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정보 때문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유저들로 매우 북적이고 있다.












▲ 무수히 많은 몬스터가 보물 상자를 쉽게 파괴할 수 없게 방해하고 있다.




최정예 용병 이상! 특수 부대 사냥터 - 가이스터즈 점령지







60레벨 이상의 최정예 부대 전용 사냥터인 가이스터즈 점령지는 일반 부대 몬스터와 특수 부대 몬스터가 등장하는 독특한 사냥터이다. 부대 몬스터는 최소 60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진영을 갖추고 강력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3인 파티 사냥을 추천하며, 특수 부대 몬스터는 파티 상태에서만 진입할 수 있다.

특수 부대 몬스터를 사냥하면 에테르 강화 재료 등 고가의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백작 이상 유저들은 벌써 부터 3인 파티를 형성하여 특수 부대 몬스터를 공략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이스터즈 점령지에서 사냥하려면 캐릭터의 물리 방어력 3,300 이상 되어야 하며, 용병들의 레벨은 60레벨 이상, 사기를 광분으로 유지해야 한다.












지루한 사냥은 그만! - 신규 퀘스트







지난 11일, 6월 1차 대규모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도라(ADORA)' 던전과 길드 던전 Ⅱ - '영광의 공간'에 일반 퀘스트와 반복 퀘스트가 추가되었고 해당 던전 내부의 거점에서 퀘스트를 의뢰받을 수 있다.

던전 반복 퀘스트는 필드 반복 퀘스트와 다르게 매우 높은 경험치와 동화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도라 던전과 영광의 공간 모두 몰이 사냥 특화 던전인 만큼 반복 퀘스트까지 병행한다면 35~45레벨 구간의 레벨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또한, 고대의 문서 상자를 통해 에테르 조합식을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고대의 문서 상자는 30레벨 이상의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고대의 문서 상자에 들어있는 퀘스트 시작 스크롤로 퀘스트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퀘스트를 완료하고 신성 탐사대 거점에 있는 '에테르 연구가 NPC'를 찾아가면 '에테르 조합 비밀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사위 기능과 스킬 및 사용 아이템의 재사용 시간이 표기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주사위 기능은 채팅 창에 '/주사위 1~100'을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재화 분배나 놀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킬 및 사용 아이템의 재사용 시간이 해당 단축키에 표기되어 유동적인 스킬 연계가 가능해져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주사위 숫자 범위는 1부터 1,000까지 입력할 수 있다.




▲ 스킬과 사용 아이템의 재사용 시간이 해당 아이콘 위에 표기된다.



☞ PvP 점령전 및 신규 사냥터, 퀘스트 추가! 6월 25일 패치노트 바로 가기!





Inven Roah
(Roah@inven.co.kr)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