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대망의 백작성 공성전이 펼쳐진다! 공성전 정보!!

김태호 기자 | 댓글: 3개 |

부와 권력, 지존의 연대기. DK온라인!
대망의 DK 온라인 CBT 백작성 공성전이 2월 17일 토요일 8시를 기해 시작됩니다.


이번 공성전은 지난 1차 CBT와는 달리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1차 CBT 때는 20시부터 21시 30분까지 바스톤 백작성과 할란드 백작성의 공성전이,
23시부터 24시 30분까지 루드비어 백작성과 라보니아 백작성에서 치러졌다면,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4개의 백작성이 17일 20시부터 21시 30분까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지난 1차 CBT와는 약간 다른 형태의 공성전 모습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 파이널 테스트 공성전 정보



특히 라보니아 백작성과 바스톤 백작성은 고레벨 사냥터인 리자드맨 주둔지 등의
존재로 인해 향후 많은 사냥세가 걷힐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많은 길드의 신청이 이뤄졌는데요,


첫 공성전이니만큼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백작성 공성전.
지금부터 DK 인벤이 기본적인 공성전 가이드와 공성전 핵심 정보를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성전 기본 가이드




▣ 공성전 필수 가이드

▲ 공성전 규칙

· 공성/수성 참여 신청접수는 성 앞 “전령 NPC”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는 공성전에서는 공성과 수성 중 1군데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공성전 참여 조건은 길드레벨 4 이상인 길드의 길드장만이 할 수 있습니다.

· 일반 길드에서 수성 참여는 신청만 가능하며, 성을 소유한 길드장이 수성 참여를
수락한 길드에 한해서만 수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수성을 신청한 일반길드가 성주에게 허가 받지 못할 경우 접수마감 시에 수성 신청이 자동 취소됩니다.
· 수성 신청을 한 상태에서는 다른 공성과 수성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성을 소유한 성주는 자동으로 수성에 등록되며 거절은 불가능 합니다.


▲ 공성전 승리 조건

· 공성이 시작되면 수호탑이 활성화되며 수호탑은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아군들의 리스폰 속도를 조정해줍니다.

· 성문은 외성/내성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괴될 경우 그 상태를 유지하며 수리는 불가능 합니다.

· 수호탑과 경비병은 해당 성의 수호물로 각인된 대상을 주인으로 여기며
그 외 다른 대상은 적으로 인식합니다.

· 공성 지역에서는 상대방을 죽여도 해당 사망자에게 패널티가 부가 되지 않습니다.

· 수성 측이 사망 시 “가까운 마을로 이동” 또는 “성 내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공성 측이 사망 시 “가까운 마을로 이동”로 이동합니다.


▲ 중간 승리

· 공성 시간 중 공성측이 성물 각인에 성공하여 주인이 바뀌는 것을 중간 승리라 칭합니다.

· 중간 승리를 한 공성 측 길드는 수성 측으로 자동 등록됩니다.
중간 승리시 각 성문은 초기 상태로 전환되며 수호탑은 파괴되었다면 복구되지 않습니다.

· 수성 측 길드는 공성 측으로 자동 등록되며 강제적으로 가까운 마을로 이동됩니다.

· 각인에 성공한 길드외 다른 공성측 길드 또한 강제적으로 가까운 마을로 이동됩니다.


▲ 최종 승리

· 공성이 종료되면, 성주 길드를 제외하고 공성지역에 있는 모든 캐릭터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 성문, 수호탑은 초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 각 마을 NPC 이름 앞에 길드 마크가 성주의 길드 마크로 변경 됩니다.

· 성주 길드는 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 소유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파이널 테스트 공성전 이것에 주목하라!




유저들을 상대로 한 공성전이라기보다는 NPC를 상대로 한 공성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첫 공성전.


공성전이 시작되면 각 성의 외성문 앞에는 많은 수의 경비병이 리젠되는데
이 경비병을 공략하는 것이 백작성 공성전에 참여하는 길드들의 첫 난관이 됩니다.





▲ 다음 주에 열리는 공작성 경비병은 상상초월!



외성문이라는 큰 장애물에 막혀있기 때문에 경비병을 몰고 빙빙 돌 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 외성문 경비병이라는 장애물은 어떻게 넘어서야 할까요?


점사 후 처치라던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기자가 추천하는 것은 바로 분노 스킬.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새로 생긴 분노 스킬은 기본적으로 광역 공격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부가효과로 스턴, 출혈, 침묵, 화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경비병의 처리에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분노 스킬은 사냥을 통해 모아야 하고 죽기 전에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공성전이 시작되기 전에 분노 게이지를 습득해야 하고, 공성전 초반에 사용해 사망으로 인한
분노 게이지를 손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 외성문 경비병을 빠르게 모아 분노 스킬로 처리하자!



첫 난관인 외성문을 깨고 나면 곧이어 공성 측을 반겨주는 것은 바로 함정!
백작성에는 전기 함정, 화염 함정, 얼음 함정 등 총 3개의 함정이 존재하며,
이 함정들은 각각 전격의 수호탑, 화염의 수호탑, 얼음의 수호탑의 조정을 받습니다.


이 함정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함정을 컨트롤하는 각각의 수호탑을 처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함정 수호탑을 지키는 경비병들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경비병을 잡는 수고를 들여서
함정을 해체할 것인지, 아니면 함정을 무시하고 진격할 것인지 길드 마스터들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 함정을 담당하는 세 가지 수호탑



백작성 내에는 함정 수호탑 말고도 생명의 수호탑이라는 수호탑이 존재합니다.
이 생명의 수호탑은 아군들의 리스폰 속도를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명의 수호탑은 어떤 식으로 작용을 하여 공성전에 영향을 끼칠까요?


아군들의 리스폰에 영향을 가지고 있다는 대목으로 미루어 보아
일단 백작성 경비병의 리스폰 속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백작성이 유저 소유로 변경됐을 때 수성 측의 리스폰을 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지만 동일한 공성류 게임인 리니지2의 생명의 수호탑 기능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생명의 수호탑을 지킨다면 수성이 용이해진다.



리니지2 생명의 수호탑의 기능


생명의 수호탑은 공성측의 공성진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모든 성 안에는 총 3개의 생명의 수호탑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 생명의 수호탑에 의해 수성측은
사망 시에도 자유롭게 부활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중 2개의 생명의 수호탑이 파괴될 경우 전장 내에서 사망 시 일체의 부활 효과를 받을 수 없고
오로지 수성 거주구에서만 리스타트 할 수 있으며, 30초의 대기 시간 후에 홀로 텔레포트 하여 전장에 투입된다.


만약 3개의 생명의 수호탑이 모두 파괴될 경우,
수성 거주구에서 홀로 텔레포트 하는데 걸리는 대기 시간이 8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마지막 난관인 내성문을 거치면 나오게 되는 것이 바로 공성전의 핵심! 성물.


이 성물에 각인하게 되면 성을 소유하게 되지만,
성주로 가는 마지막 길인 만큼 엄청난 수의 경비병이 성물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성문에 비하여 넒다란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비병을 모는 것이 용이하므로
길드 마스터 외의 다른 길드원이 경비병을 몰고 길드 마스터는 각인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렘린 뒤의 십자가 같은 물건이 바로 성물!



하지만 각인이 1분 15초(75초)의 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길드 마스터를 보호해야 하며, 각인 시 정신 집중 상태에 들어가므로 각인을 시도하려면
일단 성물 주변의 방해꾼들(경비병 및 다른 공성 길드원)을 확실히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빠른 시간에 각인에 성공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성을 차지하려는
다른 공성 길드에게 공성 시간 종료까지 목숨을 걸고 성을 지켜내야 하는 것이겠죠.


가장 먼저 수성 측은 외성 입구로 이동하여 각인과 동시에 마을로 튕긴 유저들이
외성문에 접근하지 못하게 입구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외성문과 내성문에서
바리케이트를 유지하여 시간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 바리케이트는 덩치 큰 오우거가 가장 좋다




만일 내성문과 외성문이 파죽지세로 뚫린다면?
최후의 방어선으로 성물로 접근하는 좁은 계단에서 바리케이트를 치는 것이 좋으며,
마지노선인 성물 바리케이트마저 뚫리게 된다면, 최대한 적 길드 마스터를 최우선으로 점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길드 징표를 이용하여 적 길드 마스터에게 미리 징표를 박아 놓는다면,
난전 시 빠른 점사가 가능하므로, 길드 징표가 수성의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백작성 공성전은 다음 주에 진행될 공작성 공성전의 전초전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치열하게 전투가 펼쳐질 4개의 백작성 공성전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 보다 큽니다.





▲ 수성 최후의 마지노선. 성물 앞 계단






▲ 길드 징표를 이용한 빠른 점사는 수성 성공의 핵심!




과연 어떤 길드들이 백작성의 주인으로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내일 공성전 현장에서 DK 온라인 파이널 테스트 유저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D




파이널 테스트 사전 서버에서의 백작성 내부 모습!




1차 CBT에 비해 화려한 휘장과 내부 장식물들이 추가된 백작성!
사전 테스트 서버를 통해 둘러본 백작성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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