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일 차 랭커 분석. 대격변과 함께 찾아온 작위.

DK 온라인. 파이널 테스트 4일차.
무정지 테스트가 시작된 후 FT 최고의 자리를 향해 모두가 열심히 달려갔다.

[ 무제한 테스트와 공성전의 변수가 존재했던 FT 4일 차. ]

본격적인 체력전과 더불어 공성전의 변수까지 존재했던 4일차.
(다행히 아직 과로사했다는 소식은 없었다. 제발 잠은 자가면서 게임하자!)


예상대로 4일 차에는 무정지와 공성전의 영향으로
랭킹에 큰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무정지 기간의 무한 사냥.


공성전 시간에도 사냥.
하지만 금일 공성전이 경비병의 학살(?)로 빠르게 정리되어,


모든 사람이 머지않아 사냥터로 복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과연 24시간이 지난 후 랭킹에는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을까?


한 가지 특이한 점은 3일 차의 랭크 기록으로 작위가 결정되었다는 것.
과연, 이들은 작위 결정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위 랭크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지금부터 그 결과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 공식 홈페이지에 집계된 랭킹 순위를 표시하였으며, 누락된 인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워리어

[ 2012년 02월 19일 워리어 랭킹 1위 ~ 20위. ▶ (클릭) 워리어 랭킹 순위 전체 보기 ◀ ]

30레벨 돌파! 전설그시작.
4일차에도 역시 최고 레벨은 워리어.


무제한 테스트의 힘일까?
드디어 30레벨을 돌파하는 유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FT프로모션 중 하나인 캣슈 변신이 가능한 30레벨.
드디어 필드에서 캣슈변신을 한 유저들을 볼 수 있었다.


지난 CBT에서 각종 변신이 있었던 것과 달리 저조한 드랍률로
이번 FT에서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기본 변신만 유지했던 것.


아마 5일 차부터는 국민 변신이 캣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멈추지 않는 그들의 도전을 계속해서 기대해보자.

팔라딘

[ 2012년 02월 18일 팔라딘 랭킹 1위 ~ 20위. ▶ (클릭) 팔라딘 랭킹 순위 전체 보기 ◀ ]

대격변이 찾아왔다. 왕좌의 교체 진격.
하지만 추기경과 교황은 이미 정해졌고…


4일 차에서 팔라딘 랭커가 다수 교체되었다.
부동의 1위였던 켄라우헬이 6위까지 하락하였고, 3위였던 진격이 1위로 등극.


그 외에도 해결사와 평기가 각각 4단계와 2단계 상을 보이며 5위권에 진입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미 3일 차 랭킹으로 추기경이 선발되었다는 점.
아직 교황선거 및 작위 선발의 다른 예정이 없다는 점에서,


뒤늦게 15위권에 진입한 유저들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소서리스

[ 2012년 02월 19일 소서리스 랭킹 1위 ~ 20위. ▶ (클릭) 소서리스 랭킹 순위 전체 보기 ◀ ]

2위로 물러난 대현자와 새롭게 올라선 무적.
팔라딘보다 더 억울한 소서리스 랭커.


팔라딘은 랭크가 하락하더라도 기존 15위권 내의 유저들은 영향이 없었다.
하지만 소서리스와 워록은 다르다!


메레스티가 대현자에 임명된 후, 2위로 하락하였지만,
대현자의 권한은 FT기간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변수를 기대해보자면, 공작성 공성전?
점점 강해지는 이들의 모습. 과연 새로운 대현자는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워록

[ 2012년 02월 19일 워록 랭킹 1위 ~ 20위. ▶ (클릭) 워록 랭킹 순위 전체 보기 ◀ ]

대흑현자를 계승한다! 부동의 1위 흑마.
무려 2위와 2렙 차이? 독주가 시작되나?


3일 차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흑마.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 결과 1차의 흑마와 동일 인물로 확인되었다.


현재 2위와 2레벨 차이를 보이며, 대흑현자의 길을 걷게 된 흑마.
아직 던전 관리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진 게 없고, 기사단 또한 임명되지 않는 상황.


과연 그는 FT가 끝나는 날까지 대흑현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대흑현자의 특혜를 누릴 수 있을지…


마지막 테스트인 만큼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길 바란다.

Inven Dalin - 이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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