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유리와 함께 한 '프로야구 매니저' 방송 화제

게임뉴스 | 허용욱 기자 | 댓글: 4개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지난 3일 성우 서유리와 함께 진행한 인벤 방송이 간밤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를 통해 역대 최대 보상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3년 선수카드 출시를 기념해 홍보 모델인 성우 서유리와 함께 인벤 특별 방송을 어제(3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 방송 시작 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프야매’, ‘서유리’가 올라갔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만 7천여 명, 누적 시청자 수는 9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은 올 시즌 우승팀인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선수카드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서유리가 직접 수 백 장의 선수카드팩을 개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유리가 삼성 오승환 선수카드를 획득하는 순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13년 한국시리즈 MVP 박한이 선수카드를 획득하기까지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 종료 10분 전 획득하기가 어려운 ‘EX선수카드’를 서유리가 획득하면서 또다시 박수가 쏟아졌다. 서유리가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카드를 획득하고, 게임 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엔트리브소프트는 이용자들에게 역대 최대 보상인 230여 장의 선수카드팩과 ‘S급 스킬블록’ 아이템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용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어제는 방송으로 재미보고 오늘은 이벤트 보상으로 카드 뒤집는 재미를 볼 수 있겠네요", "서유리 방송 이벤트 주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벤트 자체도 정말 재미있지만 진행도 재미있다"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개발사는 전했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방송도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야구 매니저'에게 보내주는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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