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4주 차, 한국-동남아 격돌 예고

게임뉴스 | 손창식 기자 |
자료 제공: OGN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공식 대회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이하 CRL Asia) 컨퍼런스 디비전 2주 차 경기가 5월 18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진행됐다.

CRL Asia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 팀들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표 프로팀은 OGN 엔투스, OP.GG 스켈레톤,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4개 팀이며, 일본은 GameWith, PONOS Sports, FAV gaming, DetonatioN Gaming, 동남아는 KIX, Chaos Theory, Bren Esports, ahq eSports club이 출전한다.

CRL Asia는 지난 주에 이어 6주 동안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국가를 누비며 경기를 진행하는 컨퍼런스 디비전으로 치러졌다. 지난 주 한국 대표 네 팀은 휴식을 가지고 일본과 동남아 팀들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8경기를 치렀다.

5월 18일에는 일본의 GameWith, PONOS Sports, FAV gaming이 동남아의 KIX, Chaos Theory, Bren Esports에게 모두 승리하며 독주를 예고했지만, 19일에 동남아의 ahq esports club이 일본 DetornatioN Gaming에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Bren Esports도 PONOS Sports에게 승점을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20일에 남은 두 경기는 FAV Gaming 대 ahq esports club, DetornatioN Gaming 대 KIX의 경기로 치러져 두 경기 모두 동남아 팀들이 승리하며 일본과 동남아의 전적은 4:4로 마무리 됐다.

종합 순위는 이번 주 2승을 추가한 일본의 GameWith가 6승 1패로 1위, 동남아의 Bren Esports가 4승 1패로 2위, 일본의 PONOS Sports가 5승 2패로 3위, 한국의 킹존 드래곤X가 4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주는 한 주 휴식을 가진 한국과 동남아 지역의 팀들이 5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과연 한국팀들이 만만치 않은 전력의 동남아 지역팀들을 상대로 홈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 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CRL Asia의 모든 경기는 안드로이드 OS기반 공식기기로 이뤄진다.

OGN은 TV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CRL Asia의 전 경기를 매주 금(저녁 7시), 토(낮 12시), 일(저녁 7시) 생중계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GN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 대회 스트리밍, 관련 콘텐츠 등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 네이버TV, 트위치TV, 카카오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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