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노스 스포츠, 킹존 드래곤X 꺾고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결승 진출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OGN




CJ E&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공식 대회 'Clash Royale League Asia(이하 CRL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일본의 PONOS Sports가 한국의 KING-ZONE DragonX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CRL 아시아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팀들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표 프로팀은 OGN ENTUS, OP.GG Skeleton, KING-ZONE DragonX, SANDBOX 4개 팀이며 일본은 GameWith, PONOS Sports, FAV gaming, DetonatioN Gaming, 동남아는 KIX, Chaos Theory, Bren Esports, ahq eSports club이 출전했다.

CRL 아시아는 지난 주 대만에서 동남아 지역 1위 ahq eSports club과 일본의 PONOS Sports가 준PO를 치러 PONOS Sports가 PO에 진출했고, 7월 7일 (토) 한국으로 건너와 KING-ZONE DragonX와 결승 진출권을 두고 격돌했다.

5세트 중 3세트를 이기면 승리하는 PO에서 일본의 PONOS Sports는 1세트를 한국의 KING-ZONE DragonX에게 내줬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승리하며 2대 1로 앞서갔다. 4세트에서 KING-ZONE DragonX의 에이스인 X-bow master가 PONOS Sports의 raiki jones에게 승리하며 2대 2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릴레이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5세트는 PONOS Sports가 tengod을 첫 주자로 내세워 2승을 먼저 거뒀고, KING-ZONE DragonX는 X-bow master가 연승을 끊는데는 성공했지만 PONOS Sports의 에이스 Mikan bouya가 승리를 결정지으며 세트 스코어 3-2로 경기는 끝났다.

결국, 일본 대 일본의 경기로 꾸며지게 된 CRL 아시아 결승전은 오는 7월 15일(일) 저녁 5시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치러진다. 와일드카드전부터 결승까지 무서운 기세로 올라온 PONOS Sports가 일본 1위 GameWith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팬들의 눈길이 쏠린다.

CRL 아시아 결승전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모든 관람객에게 간식과 음료, 클래시로얄 스티커, 포스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티셔츠, 양말, 인형 등의 클래시로얄 굿즈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석 등을 경품으로 나눈다.

CRL 아시아의 모든 경기는 안드로이드 OS기반 공식기기로 이뤄지며, OGN은 TV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OGN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대회 스트리밍, 관련 콘텐츠 등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 네이버TV, 트위치TV,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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