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챔스] 속도의 아스페, 라이크뎃 꺾고 제닉스 스톰과 4강 격돌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1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6주 차 일반부 8강 2경기에서 아스페가 라이크뎃을 2:0으로 꺾고 제닉스스톰이 기다리는 4강에 진출했다.

크로스포트에서 1세트가 진행됐다. 아스페가 짜임새 있는 운영을 선보이며 초반 기세를 잡았다. 서한결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페가 전반전을 4:1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라이크뎃이 한 점을 만회했지만, 아스페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8라운드에서 김희성이 슈퍼플레이가 나오면서 아스페가 6:2로 1세트를 끝냈다.

이어진 2세트의 전장은 제3보급창고였다. 천건욱이 활약하면서 라이크뎃이 2:0으로 앞서나갔다. 아스페도 3라운드를 승리했지만, 라이크뎃의 기세를 끊지 못했다. 라이크뎃의 압박 플레이가 계속되면서 라이크뎃이 전반전을 4:1로 마쳤다.

후반전에서 침묵하고 있던 아스페의 공격성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희성과 서한결이 엄청난 생존력과 샷 적중률을 선보이면서 아스페가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매치포인트인 10라운드, 아스페가 빠르게 한 명을 끊은 뒤 연계 플레이로 라이크뎃을 전멸시켰다. 결국, 6:4로 2세트를 역전승한 아스페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6주 차 일반부 8강

2경기 라이크뎃 0 VS 2 아스페

1세트 라이크뎃 2 VS 6 아스페
2세트 라이크뎃 4 VS 6 아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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