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타2 명문 진에어, 팀 운영 종료 소식 전해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LoL 팀에 이어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2팀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2팀 운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진에어는 "오늘 부로 하태준 코치, 김유진, 이병렬, 조성호, 장현우, 조성주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고 팀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말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진에어 그린윙스 스타2팀은 모든 프로팀들이 줄줄이 해체하고, 프로리그가 없어진 뒤에도 선수들을 후원했던 팀이다. 그 결과, 선수단 대부분이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개인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 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끝으로 진에어는 "마지막 스타2 프로리그 우승, 최초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메달, 유일한 GSL 4연속 우승, 모든 것이 진에어를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순간이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이렇게 아쉬운 퇴장을 하지만, 그동안 진에어 그린윙스를 아껴준 팬들의 마음 만은 절대 잊지 않겠다. 코치진과 선수들에게도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그동안 진에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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