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유럽 신성 저그 '레이너' IEM 카토비체 우승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이탈리아 출신 저그 '레이너'가 IEM 카토비체 2021 우승을 차지했다.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진 IEM 카토비체 2021에서 '레이너'는 그룹 스테이지 2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안착해 12강에선 김대엽을 3:2, 8강은 박령우를 3:2, 4강은 조성주를 3:2로 매 경기마다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패배했던 주성욱을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레이너'의 우승으로 최근 글로벌 파이널과 IEM 최고 대회인 카토비체 시리즈에서 모두 저그가 우승을 차지하는 징크스도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레이너'에게는 6만 5천 달러(한화 약 7,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준우승자 주성욱에겐 3만 2천 5백 달러(한화 약 3,70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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