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SL 시즌1 4강, 26-29일 열려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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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 29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GSL 시즌1 코드S 4강 경기가 펼쳐진다.

전역 이후 다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드림' 조중혁은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려 이번 GSL 8강에서 이재선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라 월드 클래스 저그 이병렬과 만난다. 이병렬은 잠깐 부진하기도 했지만, 금세 폼을 회복했고, 8강에서는 주성욱을 3:2로 꺾었다. 두 선수의 4강전은 26일 펼쳐진다.

29일에는 과거 진에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성주와 조성호가 만났다. 조성주는 8강에서 남기웅을 3:1, 조성호는 이신형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서로를 잘 아는 두 선수이기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2021 GSL 시즌1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4강 두 경기 모두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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