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GSL 시즌2, 금주 코드S 16강 진출자 가린다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자료 제공 :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21일(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1 GSL(이하 GSL) 시즌2’ 코드A 3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2년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앞서 진행된 코드A 1일차, 2일차 경기에서는 변현우(ByuN), 후안 로페즈(SpeCial), 박수호(DRG), 김유진(sOs), 박령우(Dark), 신희범(RagnaroK) 등 6명의 선수가 코드S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제 3일차 경기가 끝나면 마지막 16강 진출자가 모두 확정된다.

21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코드A 3일차 경기에는 박지수(ForGG)와 정재영(Percival), 원이삭(PartinG)과 주성욱(Zest)이 맞붙는다. 마지막 16강 티켓을 획득할 두 명의 선수는 누가 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드A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는 ‘2021 GSL 시즌1’에서 시드를 획득한 이병렬(Rogue), 조성주(Maru), 조중혁(Dream), 조성호(Trap) 그리고 예선전을 상위권으로 통과한 강민수(Solar), 이재선(Bunny), 이신형(INnoVation), 박한솔(Zoun) 등 8명의 선수와 합류해 코드S 16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코드A 3일차 경기 종료 후엔 코드S 16강 조 지명식이 진행된다. 가장 높은 GSL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이병렬을 비롯해, 조성호, 조성주, 조중혁 등 총 4명의 선수가 시드권을 행사해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신과 맞붙을 선수를 지명한다.

특히, 이병렬에게는 조 지명식 완료 후 자신의 조 선수 중 1명의 자리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병렬의 마지막 선택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수들은 유리한 조에 속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제 경기 못지 않게 눈치 싸움과 도발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2021 GSL 시즌2 코드S 16강 경기는 6월 28일(월)부터 7월 8일(목)까지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6강 경기는 4명씩 4개 조로 나누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 GSL 시즌2’는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GSL 공식 방송국을 비롯해 네이버,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GSL 시즌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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