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게임코치 '정원' , "5인 체제로 변화하면서 많은 변화 있어"

인터뷰 | 김병호 기자 |



3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2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 팀전 8강 16경기 게임코치와 너트마이트의 대결은 게임코치가 승리했다. 게임코치는 스피드전 3:0, 아이템전 3:0으로 너트마이트를 압도하면서 이번 시즌 첫 6:0 완승을 거뒀다. ‘정원’ 신정원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락스 게이밍, SGA 인천 등 강팀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게임코치 ‘정원’ 신정원의 경기 후 인터뷰이다.


Q. 금일 경기에서 승리하고 시즌 3승을 신고한 소감은?

아이템전은 항상 풀세트였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3:0으로 승리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Q.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온 결과인데?

아이템전 메타가 다른 시즌과는 달리, 자석 메타가 되면서 변수가 유독 많았다. 그전까지 잘 준비를 해서 나온 결과가 지금의 3:0이라고 생각한다.


Q. 이번 시즌에 풀세트 경기가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메타도 있지만, 온라인에서 하던 느낌이 오프라인에서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팀원들이 긴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 실력이 나오지 않았던 거 같다.


Q. 금일 경기 방송 인터뷰에서 SGA 인천을 의식하는 발언이 나왔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인터뷰일까?

무난하게 아마추어 팀을 다 이길 경우에는 SGA 인천을 이겨야만 플레이오프를 갈 수 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자신감은 충분한 상태이고 무조건 이길 예정이다.


Q. 포스트 시즌을 노리고 있다. 포스트 시즌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과 선수는 누구인가?

락스 게이밍의 '정민' 선수이다. 락스 게이밍은 게임코치의 천적이기도 했고, 같은 계열의 선수라서 유독 경계가 되고 있다. 락스 게이밍을 상대로도 이길 자신은 충분하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게임코치는 4인 코치가 익숙했지만, 5인 체제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승까지 가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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