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포토] 울산에서의 마지막 대결, 2019 KeSPA Cup 풍경기

포토뉴스 | 남기백 기자 | 댓글: 6개 |
5일 울산 KBS 홀에서 신년의 2020년의 공식전, 2019 KeSPA Cup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스토브 리그를 거쳐 새롭게 정비된 팀이 맞붙는 첫 무대라서 일까요. 역대 KeSPA Cup을 살펴봐도 언제나 이변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KeSPA Cup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많은 팬들의 예상을 깨고 결승에 오른 두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 게이밍입니다.

작년 돌풍의 주역들이 대다수 포진, 새롭게 신예를 보강하며 단단함을 쌓아 올린 샌드박스와 몇몇 파격적인 멤버 교체가 진행됐던 아프리카 프릭스. 이들이 결승 무대에서 맞붙을 것을 예상하기 힘들었던 만큼, 결승의 승자도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시작했던 오늘의 경기는 '기인' 김기인 선수를 필두로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시종일관 협곡을 휘저으며 3:0 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신년의 출발을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요. 처음으로 울산에서 진행됐던 2019 KeSPA Cup 결승전,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는 이 곳은



▲케스파컵이 열리는 울산 KBS 홀 입니다.



▲결승 시작을 앞두고 있는 무대!



▲4강까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던 트로피도 오늘은 무대 위에 등장했습니다.



▲MVP 선수에게 수여되는 긱스타의 커스텀 PC!



▲ㅁㅍ



▲케이스에 MVP 각인이 되어있군요.



▲안경누나 김수현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것을 보니



▲이제 곧 경기시간이 다가왔나보네요!



▲무대 위로 등장하는 선수들



▲ 기낳괴와 기인









▲??:계단은 나의 상징이지



▲선수 전원 등장 완료!



▲이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합니다.



▲(짝짝짝짝짝)



▲군-필



▲긴장감 속에 시작되는 첫 세트












▲김기인! 김기인! 김기인!



▲월클좌의 숭고한 희생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



▲'크흠....'



▲'레오' 한겨레 선수와



▲'고릴라' 강범현 선수가 2세트에 투입됩니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여전히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아프리카 프릭스






▲이제 매치포인트입니다. 위기에 몰린 샌드박스!



▲'페이트'유수혁 선수를 출전시키고 턴을 종료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역시 '썬' 김태양 선수를 투입합니다.



▲결국 반짝이는 트로피는...



▲3:0의 스코어로 아프리카 프릭스 승리!









▲간단하게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대회 MVP를 수상한 '기인' 김기인 선수












▲이렇게 울산에서 진행됐던 2019 KeSPA Cup은 모두 무사히 마무리 됐습니다.



▲롤챔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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