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선율에 담은 좌절과 성장, '블루 웬즈데이'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국내 인디 개발사 버프스튜디오가 지난 28일, 신작 '블루 웬즈데이'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블루 웬즈데이는 재즈 피아니스트 모리스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지만 재즈 피아니스트로 성공하고자 하는 꿈을 놓지 않은 주인공 에반스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2D 그래픽과 다양한 음악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에반스 시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자신의 음악 세계를 어필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서사를 NPC와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는 20종 이상의 미니 게임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악보와 음반을 수집,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음악가의 희노애락을 담은 음악을 직접 리듬 게임 형태로 연주하거나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도 있다.

버프 스튜디오는 블루 웬즈데이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10% 할인을, 블루 웬즈데이의 OST 61곡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과 스팀에 출시된 버프 스튜디오의 스토리 어드벤처 꾸러미는 16%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프롤로그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출시 이후에도 공개, 유저들이 직접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게끔 했다.

블루 웬즈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및 스토브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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