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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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더 선 리뷰
독일의 1인 인디 개발자가 스팀을 통해 3인칭 택티컬 퍼즐 슈팅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였다. 타이틀은 '칠드런 오브 더 선(Children of the Sun)'이다. 공개된 일러스트와 트레일러를 보면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초장거리 저격 액션 게임처럼 보이나, 게임의 실상은 퍼즐 게임 쪽에 더 가깝다. 스테이지당 주어진 단 한발의...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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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도라: 문릿 페어웰 리뷰
매력 넘치는 도트 그래픽으로 2D 사이드뷰 액션 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모모도라' 시리즈의 최신작, '모모도라: 문릿 페어웰(Momodora: Moonlit Farewell, 이하 문릿 페어웰)'이 지난 11일 스팀을 통해 정식 발매됐다. 국내에서는 정식 한국어가 지원되었던 전작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이 꽤 잘 알려져 있다. 매력적인 도트 비...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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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퀘스트 리뷰
라이즈업 스튜디오에서 출시한 로보퀘스트(Roboquest)는 빠른 템포의 FPS에 로그라이트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3년간의 앞서 해보기를 끝으로 지난 11월, 정식 출시되어 스팀 유저 평가 7,700개가 넘는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인칭 슈팅 게임이 으레 그렇듯 이 게임 역시 기본적인 게임 메커니즘은 쏘고 피하는 게 끝이다. 다만, 단순하고...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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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웬즈데이 단평
블루, Blue, 파랑이라는 색의 의미와 함께 우울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블루가 반드시 우울을 뜻하는 건 아니지만, 예술 작품 중에는 특히나 블루와 우울이 동일하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제목 그대로, 버프 스튜디오의 신작 블루 웬즈데이는 현실에 타협하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우울한 이야기를 재즈와 피아노 선율에 슬쩍 얹어 들려줍니다....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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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스타즈(Sea of Stars) 리뷰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재밌는 고전 게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전 명작 게임들은 출시 수십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게임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게 대부분인데요. 사보타주 스튜디오의 신작 '씨 오브 스타즈'는 이러한 고전 게임 중에서 JRPG인 '크로노 트리거'에 깊게 영감을 받은 게임입니다. 게임의 구조적인...
리뷰 | 기자: 정수형 | 작성시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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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 리뷰
거기 당신, 머리 쓰는 걸 좋아하나요? 아니 너무 포괄적이었네요. 제가 물어본 건.. 그래요, 수사물, 추리물을 좋아하느냐는 이야기였어요. 눈 앞에 펼쳐진 아주 미스테리한 살인 현장, 그리고 누구 하나 의심 가지 않는 자가 없는 용의자들, 모든 것이 사건과 관계있어 보이는 단서들, 물품들까지,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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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이펙트(Riffle Effect) 리뷰
리플 이펙트(Ripple Effect)라는 용어는 생소하긴 하지만, 간혹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흔히 잔물결 효과 혹은 뒤에 이펙트만 번역해서 리플 효과로 번역되는 이 단어는 물웅덩이에 돌을 던졌을 때 파동이 웅덩이 전체로 퍼지듯 어느 한 곳에서 일어난 일이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앱 개발에서 활용되면 화면 위의 버튼을 눌렀을 때...
리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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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토크 에피소드2: 히비스커스&버터플라이 리뷰
태양이 잠들 때 개점해 찾은 이들의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내던 카페 '커피 토크'를 기억하나요? 한밤중 따뜻한 음료를 필요로 하는 외로운 사람, 마음이 쌀쌀한 그런 사람을 기다리던 카페, 2020년 시애틀 어딘가를 데우고 있던 카페가 3년이 흐른 뒤, 익숙한 그 모습 그대로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게임명: 커피 토크 에피소드2: 히비스커스&버터플...
리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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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루인(LONE RUIN) 리뷰
기본기에'만' 집중한 단출한 로그라이크 지난 2022년을 휩쓸었던 로그라이크 장르의 인기는 2023년 새해에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그라이크는 다소 부족한 볼륨으로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반복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렇게 절약한 시간만큼 그래픽 비주얼이나 사운드 등 외적인 부분에 공을 들일 수 있으므로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도 사랑받...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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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크민에 토이 스토리를 섞으면? '타이니킨'
마리오와 젤다 시리즈를 만든 게임계의 거장, 미야모토 시게루의 또 하나의 대표작으로 '피크민'이라는 게임이 있다.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탐사를 떠난 외계인이 어느 행성이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만난 신기한 생물체인 피크민 무리를 지휘, 통솔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AI 액션 게임이다. 피크민은 간단한 조작과...
리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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