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목록
-
[FSL] T1 '호석', "만년 우승후보? 이번에는 우승컵 들어올리겠다"
'호석' 김종현 선수가 2025 FSL 서머 그룹 G조 승자조 인터뷰에서 1세트 패배 후 빠른 적응이 승리 요인이라고 밝혔다. 팀 연습 덕분이라며, 드래프트에서 레반을 뽑은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크로스 전략의 강점을 강조하며, 크로스 포처 특성 체감을 설명했다. 우승이 목표지만 경기력 보완을 다짐했고, 젠지 e스포츠 팀원들과 FSL 최소 4강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20
-
[인터뷰] '인조이' 김형준 PD, 그려온 과거와 그려갈 미래
크래프톤의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첫 번째 DLC '섬으로 떠나요'를 출시했다. 개발을 총괄하는 인조이 스튜디오의 김형준 PD는 이번 DLC가 단순한 콘텐츠 확장을 넘어,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의 극심한 개발 복잡도 속에서 팀이 DLC 시스템을 감당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생존 테스트'였다고 소개했다. '섬으로 떠나요' DLC는 동남아 휴양지에...
인터뷰 | 기자: 이두현,김수진 | 작성시간 08-20
2
-
[LCK] DRX 김상수 감독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해 플-인 가겠다"
DRX가 20일 LoL 파크에서 열린 2025 LCK 5라운드에서 DN 프릭스를 2:0으로 꺾고 시즌 9승을 달성했다. 김상수 감독은 인원 배분과 운영 개선이 승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스펀지' 배영준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여 플레이-인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새 패치 분석을 통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20
1
-
[LCK] DRX에 0:2 패배 DNF "한타도 아쉽고, 조합도 살리지 못해"
DN 프릭스가 20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5라운드 첫 경기, DRX와 대결에서 0:2로 패배하며 3승 24패가 됐다. DNF는 그동안 패배했던 경기들과 비슷하게 선수들의 호흡이 아직도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이 중요한 한타에서 발생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이하 DN 프릭스 주영달 감독과 '불독' 이태영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20
-
[인터뷰] 노스탤지어&학원물 감성 헤븐헬즈, "11월 CBT로 검증 나선다"
클로버게임즈 H2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헤븐헬즈'가 지난 8월 9일, 유저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유저들에게 20분 가량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본사의 개발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죠. 지난 AGF 2024에서 클래식한 학원물 감성을 담은 이벤트와 그 단편을 보여주면...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0
-
[인터뷰] "전우치요? 완전 재밌겠는데요?"
레버리지 파트너십 크리스찬 폰네스베흐 CEO는 게임 차별화의 핵심으로 캐릭터, 감정적 여정, 세계관 구축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IP 구축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국 게임 시장의 빠른 출시와 단기 수익 추구 문화 속 IP 잠재력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을 조언했고, 글로벌 시장을 위해 서양 관객이 공감할 스토리텔링 요소 고려를 당부했습니다. 로비오의 '앵그리버드' 사례처럼, 초기 단계부터 캐릭터, 갈등, 세계관을 고려해 IP 잠재력을 염두에 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20
-
[FSL] BNX '노이즈' 노영진 "그동안 승리가 없어 정말 미안했다"
그동안 1승도 기록하지 못했던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이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을 세트 스코어 2:1로 잡아내며 이변을 예고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노이즈'는 단 두 번의 슈팅을 모두 골로 성공시키며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줬다. 이하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의 인터뷰 내용이다....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8
-
[FSL] "결승 내전이 목표", T1 '오펠' 강준호의 다짐
T1 '오펠' 강준호가 18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 롤스터 '박스' 강성훈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오펠' 강준호는 2세트 승부차기를 침착하게 대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하 T1 '오펠' 강준호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박스' 강성훈을 2:0으로 잡...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8
-
[FSL] '원더08' 고원재 "매경기 이긴다는 마인드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18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개막전에서 DN 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을 2:1로 잡고 A조 승자전으로 향했다. 2:1이라는 스코어가 말해주듯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다. Q.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은? 개막전이기도 하고, 지난 시즌에는 지목을 당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라...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8
-
[LCK] 승부를 가른 OK 브리온 '크로코'의 판단력
OK저축은행 브리온이 17일 LCK 4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0으로 꺾었다. '크로코' 김동범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찜질방에 다녀온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밝혔다. 오공-애니 조합은 연습 때부터 좋았으며, 다음 상대인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에서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꼭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8-17
-
[LCK] 젠지 '룰러', "레드 진영 밴픽은 상황 따라 바꿔가며"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고 시즌 25승을 달성, 1위의 위용을 뽐냈다. '룰러'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르키는 라인전과 후반을 모두 볼 수 있는 챔피언, 직스는 최근 괜찮은 챔피언, 판테온은 다재다능하다고 평가했다. 젠지의 한타에 대해서는 팀원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다. 그는 5라운드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약속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8-17
1
-
[KEG] LoL 우승 차지한 서울 "우리가 아카데미 최강"
서울특별시(KT 롤스터 아카데미)가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LoL 종목 결승에서 부산광역시(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에게 먼저 1세트를 내줬던 서울특별시지만,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해냈다. 이하 서울특별시 팀의 우승 후...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7
-
[KEG] FC 온라인 우승 울산 김태신 "도움 준 울산 관계자들에게 감사"
울산광역시 김태신이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FC 온라인 결승에서 경상북도 김영수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에는 김영수의 플레이에 휘둘리며 고전했던 김태신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김영수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역전에 성공했다. 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김태신 : 작년에도 KE...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7
-
[KEG] 브롤스타즈 우승차지한 서울특별시 "응원해 준 부모님께 감사"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브롤스타즈 결승에서 서울특별시가 경상북도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특별시는 결승에 올라오기 전까지 전승을 거둘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고, 결승에서도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큰 위기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하 브롤스타즈 우승을 차지한 서울...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7
-
[LCK] "선수들에게 나를 믿고 따라달라 말했다" DRX 김상수 감독
오랜만에 승리에도 표정이 많이 밝지는 않았다. 4주 차 경기에서 첫 승리로 전패를 면한 것에 온전히 기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희망을 보았다는 말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2025 LCK 4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2:1로 꺾고 승리한 DRX의 김상수 감독과 탑 라이너 '리치' 이재원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해 승리 소감과 함께 팀의 발전 방...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6
1
-
[LCK] "안일한 플레이로 패배"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BNK 피어엑스가 2025 LCK 4라운드에서 DRX에게 1:2로 패배했다. 유상욱 감독은 안일한 플레이와 밴픽의 어려움을 패인으로 꼽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랩터' 또한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며 안타까워했다. 유 감독은 공격적인 팀 컬러를 유지하며 수비적인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 경기에서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6
-
[LCK] KT 고동빈 감독, "6연패 끊은 값진 승리"
KT 롤스터가 2025 LCK 4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1로 꺾고 6연패를 끊었다. 고동빈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 기쁘다"며, "5라운드와 플레이오프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덕담' 서대길은 POM를 받은 소감과 함께 "5라운드에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 감독은 팬들에게 "5라운드 때 업셋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6
-
[LCK] "지금의 패배가 결실을 위한 과정이라 믿겠다" 베테랑 '킹겐'의 다짐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과 '킹겐'은 KT 롤스터에게 1:2로 패배 후 인터뷰에서 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팀의 심리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패해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킹겐'은 "퇴보하는 경기력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패배 원인으로 심리적 압박을 꼽으며, 급한 마음에 경기력이 저하된다고 분석했다. 박 감독은 바텀 챔피언 티어에 대한 비판에 대해 "우리만의 픽과 게임 플랜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6
2
-
[인터뷰] KEG 현장에서 만난 김수빈 캐스터, 스포츠와 e스포츠를 넘나들다
스포츠 캐스터&E스포츠 캐스터 모두 하고 싶은 김수빈입니다 김수빈 캐스터는 스스로를 이렇게 표현했다. 대중들에게는 스포츠 캐스터, 특히 축구 관련 유튜브인 이스타TV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스포츠에서도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이스포츠 쪽에서 김수빈 캐스터는 한국e스포츠가 주관하는 다양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중인데, 16...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6
-
[LCK] T1 김정균 감독 "구마유시 유나라 좋아해요" 구나라의 등장은 언제쯤?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0으로 꺾고 김정균 감독과 '도란' 최현준 선수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어려운 상황 속 집중력을 칭찬하며 2위 수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도란'은 밴픽 콘셉트대로 플레이한 점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김정균 감독은 유나라 챔피언에 대해 팀마다 선호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5
1
-
[LCK] "텔 버그보다 운영 실수가..." 부족한 경기력 인정한 HLE '피넛'
한화생명e스포츠는 T1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인규 감독은 마지막 '피니시' 능력 부족을 패인으로 꼽으며 아쉬움을 표했다. '피넛' 또한 운영적인 실수와 디테일 부족을 패배 원인으로 분석했다. 경기 중 발생한 버그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운영 단계에서의 실점을 더 크게 지적했다. 최 감독은 순위보다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며 다음 젠지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5
6
-
[LCK] 뒤늦게 성장판 터진 DNF '라이프', "밖에서 게임 보며 확신 생겨"
'라이프'는 DN 프릭스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1로 꺾은 후, 팀의 역전승을 이끈 소감과 함께 개인적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스크림 관전 후 팀의 문제점을 파악, 피드백을 통해 팀을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밖에서 게임을 보며 많이 성장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남은 경기에 포기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5
1
-
[인터뷰] "인디 지원, 韓 게임 생태계의 다양성 지키는 일" - BIC 주성필 위원장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IC)이 11주년을 맞아 주성필 위원장이 취임했다. 주 위원장은 BIC의 핵심 가치인 어워즈와 전시의 권위를 높이고 인디 개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허브 역할을 강조했다. 올해는 컨퍼런스 '인디 웨이브'를 재개했고, 전시 규모를 확대했으며, 41개국 592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컨퍼런스는 상설 운영할 계획이며, B2C 기간을 금요일부터 시작해 하루 더 늘렸다....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8-15
1
-
[LCK] DK 김대호 코치 "라이즈에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아"
디플러스 기아가 2:0으로 DRX를 잡고 15승 10패가 됐다. DK는 오늘 승리를 통해 '쇼메이커'가 LCK 400킬을 기록하기도 했고, 팀도 라이즈 그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밑거름이 됐다. 이하 DK 김대호 코치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DRX를 2:0으로 잡은 소감은? 김대호 코치 : 이겨서 기쁘다. '시우' 전시우 : 2:0으로 이겨서...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4
-
[LCK] DRX 김상수 감독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다 이겨보겠다"
DRX가 14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4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에서 0:2로 패배하고 말았다. 분명 좋은 전투도 보여주고, 유리했던 적도 있었던 DRX인데 한방에 크게 흔들린 게 패배로 직결됐다. 이하 DRX 김상수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오늘 경기를 펼친 소감은? 김상수 감독 : 아쉽게 졌다. 아쉬웠던 부분을 잘 다...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4
-
[LCK] 플레이오프 강조한 젠지 김정수 감독
젠지가 14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4라운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따냈다. 1, 2 세트 합쳐 경기 시간이 1시간도 넘지 않는 압승이었다. 젠지 김정수 감독은 "깔끔하게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중요한 건 PO라고 강조했다. Q. 승리한 소감은? 김정수 감독 : 깔끔하게 이겨서 기쁘다. 플레이가 매우 깔끔...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4
-
[LCK] 농심 박승진 감독 "경기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
농심 레드포스가 계속 추락하고 있다. 농심은 14일 서울 종각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4라운드 젠지와 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1, 2세트 모두 24분 만의 패배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한 농심이었고, 오늘 패배로 3라운드 이후 매치 7연패를 기록했다. 이하 농심 박승진 감독과 '리헨즈' 손시우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말...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4
-
[인터뷰] 데브컴 슈테판 CEO "문제는 창의성이야, 바보야!"
게임스컴 개막에 앞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Devcom)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데브컴은 '커뮤니티, 추억, 비즈니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개발자들에게 단순한 강연을 넘어선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게임 업계의 화두인 AI를 비롯해 여러 주요 이슈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됩니다. 데브컴 2025가 어떤 비전으로 준...
인터뷰 | 기자: 김지연 | 작성시간 08-14
-
[인터뷰] 오버워치2 신규 지원가, '우양'은 어떤 영웅일까?
2025년 8월 7일, 신규 챔피언 '우양' 소개 및 Q&A가 진행됐다. '조쉬 장', '케니 허드슨', '대릴 탄'이 참여했다. 지원가 영웅 '우양'은 물을 다루며, 물 구슬 발사, 치유, 자가 버프 이동, 지면 강타 기술을 보유했다. 궁극기는 아군에게 방패를 걸고 폭발시켜 적을 넉백한다. 물의 치유 속성에서 영감을 받아 무술 배경의 물 조종자로 설정됐으며, 높은 치유량과 공격력을 갖춘 하이브리드 서포터로 기획됐다....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8-14
25
-
[LCK] 자신감 강조한 BNK 피어엑스 '디아블', "3연승 처음, 기쁘고 뿌듯하다"
BNK 피어엑스의 '디아블'이 DN 프릭스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3연승과 POM 수상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그는 루시안 상대로 제리 연습을 많이 해 자신 있었다고 밝혔다. '디아블'은 최근 바텀 선수들의 POM 수상 빈도 증가 이유로 상체 힘이 내려간 점을 꼽았다. 그는 DRX와의 다음 경기에 대해 "남은 경기 전승"을 목표로 자신감을 보였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3
-
[LCK] T1 '케리아', "바드, 내겐 각별한 챔피언" KT전 2:0 완승 소감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KT 롤스터를 2:0으로 꺾은 후 인터뷰에서 팀원들의 활약에 감사를 표하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바텀 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기뻐하며, 바루스 픽에 대한 예측과 바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년 만에 블리츠크랭크를 선택한 이유와 팀의 교전력 비결을 설명하며, '페이커'의 700승 달성을 축하했다. 다음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2등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3
-
[인터뷰] 광저우 쿠로 본사까지 퍼진 볼따구 금희 밈, '아르' 작가
명조를 하는 유저라면 한두 번쯤은 빵떡하게 어레인지된 금희의 그림을 커뮤니티에서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똘망한 눈망울에 눈물을 글썽이며 승소산에 쌓인 눈을 헤치며 방랑자를 뒤쫓아가는 그림은 어느새 매 버전마다 유저들이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하는 대표 포맷(?)으로 자리잡았죠. 그리고 그 그림은 어느새 커뮤니티를 흘러흘러, 쿠로 게임즈 본사가 있는 중국까지도...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3
2
-
[인터뷰] '광광' PD "첫 국제 대회 만족, e스포츠 꾸준히 관심"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넷이즈 광저우 캠퍼스에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마블 라이벌즈 이그나이트 2025가 진행됐다. 2024년 정식 출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마블 라이벌즈 국제 대회다. 마블 라이벌즈는 한국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스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메리카, 중동,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국 등...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2
1
-
[인터뷰] 쿠로 게임즈 11주년, 글로벌까지 전해진 진심 '쿠로 페스트'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명조: 워더링 웨이브까지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계에 굵직한 발자국을 남긴 쿠로 게임즈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광저우에서 자사 대표작을 테마로 한 단독 이벤트 '쿠로 페스트'를 개최했습니다. 그간 단독 타이틀로 온리전 및 여러 이벤트를 전개한 적은 있어도, 쿠로 게임즈의 이름을 내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죠. 그래서인지 행사장...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1
1
-
[마블 라이벌즈] 아쉬웠던 첫 국제 무대, 전원 한국 선수 '리젝트'
지난 6월 말 마블 라이벌즈 아시아 지역에서 젠지를 4:3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해 마블 라이벌즈 이그나이트 2025 본선에 진출한 리젝트는 일본 지역 기반의 게임단이지만, 여섯 명 전원이 한국 선수인 팀이다. 오버워치 출신 '또비'를 주축으로 '가고일', '피기', 노움', 피날레', 그리고 팀의 홍일점 '모카'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1위로 메인 스테이...
인터뷰 | 기자: 김홍제 | 작성시간 08-11
-
[인터뷰] 게임 완성의 마지막 퍼즐 '라이팅' - 이호성 Sr. Lighting Artist
게임을 하다보면 가끔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 분위기에 몰입하게 되면 공기의 무게감 마저 느껴질 정도죠. 이런 장면 연출은 게임 개발에서 모든 직군들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역시 궁극의 양념은 '라이팅'입니다. 평범한 것을 범상치 않게 만드는 마법의 소스 같은 역할을 하죠. 2015년 NDC 강단에서 그를 처음봤을때 솔직...
인터뷰 | 기자: 강민우 | 작성시간 08-11
2
-
[인터뷰] 가디스오더 "매출 지표 아닌, 유저 지표 보는 게임 되겠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 말처럼, 게임 업계에서 10년은 한 세대가 바뀔 만큼 긴 시간이다. 지난 10년간 게임 업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모바일 게임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고, 영원할 것 같았던 PC MMORPG의 전성시대는 과거가 되었다. 하드웨어 성능 역시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의 성능은 10년 전과 비교할 때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정도...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8-11
4
-
[KEL] 공무원 'Ahina' 유창호, KEL 우승과 함께 가정의 응원 얻다
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 유창호 선수가 2025 KEL FC 온라인 종목에서 우승하며 상금 1천만 원과 9세트 연승 기록을 세웠다. 그는 상대 맞춤형 전술과 꾸준한 연습이 비결이라 밝혔으며, KEL 리그가 선수 육성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평가했다. 공무원으로서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내와 아이의 응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상금은 아내에게 맡겨 게임방을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8-10
-
[LCK] T1 '구마유시' "오너·케리아가 빠른 템포의 중심"
T1의 '꼬마' 김정균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를 2-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 "모든 선수가 고루 활약해 승리해 굉장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구마유시' 선수는 최근 메타에 대해 "유충 등장 시간이 8분으로 변경된 시점부터 용 주도권이 중요해졌고, 그때부터 바텀의 중요도는 계속 높았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09
3
-
[LCK] 농심 '칼릭스' "과정이 좋아도 패배하면 의구심…승리가 필요"
농심 레드포스는 9일 T1과의 '2025 LCK 정규시즌 4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력 저하와 선수단 내 신뢰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참패"라고 자평했다. '칼릭스' 선현빈 선수 또한 세트 승리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다음 주 젠지,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반등을 다짐했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09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