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가장 일찍 시작하는 종합 게임 행사, 타이베이 게임쇼가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됩니다. 한 차례 확장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층과 5층 두 개 층을 사용하는 한편,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보하면서 한 해를 시작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하고 있죠.
세계 각지의 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디 게임 하우스, 보드 게임으로 가득한 보드 게임 원더랜드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대작의 참가도 활발합니다. 오는 2월 28일 출시를 앞둔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출시와 OBT 직전 갈무리를 위해 현장 시연을 진행했죠. 여기에 '메탈기어 솔리드3'의 리메이크 버전인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가 최초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합니다. 여기에 닌텐도 부스에서는 퍼스트 파티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게임까지 각 타이틀의 테마별로 시연존을 마련하고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게임쇼 특유의 현장감을 만끽하게끔 했죠.
여기에 일본 문화와 서브컬쳐에 친숙한 대만답게 곳곳에서 코스어와 함께 하는 이벤트들이 가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브라운더스트2가 그 대열에 합류, 코스어들이 '온천 수행' 컨셉에 맞춰 등장한 것은 물론, 족욕탕까지 본격적으로 갖추면서 컨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죠.
컨셉 구역도 충실히 갖추면서 밀도 있게 마련된 타이베이 게임쇼 2025,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타이베이 게임쇼가 개최되는 난강 전시센터 ▲ 아침 일찍부터 표 받으러 온 인원들로 북적거린다 ▲ 메인 입구부터 쭉 늘어선 줄이 ▲ 4층 전체를 메우는 건 시작에 불과하다 ▲ 메인 입구 바로 앞에 마련된 명조 부스, 2.0의 신규 지역 리나시타 컨셉으로 꾸민 것이 눈에 띈다 ▲ 맨 처음 리나시타를 방문하게 되면 가는 은행에는 ▲ 이벤트 특전 굿즈들이 기다리고 있다 ▲ 그리고 리나시타에 왔다면 욕조견을 타야 제맛이겠는데....바퀴 달린 게 뭔가 수상쩍은 느낌이? ▲ 핏빛 기운이 가득한 이곳은 ▲ 최초로 아시아권 게임쇼에 참가한 패스 오브 엑자일2 부스였다 ▲ 축제 컨셉으로 마련된 우마무스메 부스 ▲ 파워 SS+를 노리고 전력 투구 가즈아 ▲ 실력파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선 우마무스메 사전지식도 필수! 이 실루엣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 페그오 하는 사람에겐 진짜배기 한정급인 네로 드라코 강림을 위한 666 맞추기 이벤트 ▲ 마스터는 네로 드라코 소환에 성공했다! ▲ 너무 완벽하게 성공한 나머지 그랜드 버서커까지 부른 건 덤 ▲ 어딘가 낯익은 볼따구의 느낌이 ▲ 해외 진출의 첫 시작은 타이베이 게임쇼부터, 볼따구 전파에 나선 '트릭컬' ▲ 대만에도 코미의 낼름선풍기(?)는 씽씽 잘 돌아간다 ▲ 온천 수행 컨셉에 맞춰 참가한 브라운더스트2 ▲ 족욕탕까지 갖출 줄은 ㄷㄷㄷ ▲ "선생님 저와 굿즈를 걸고 게임 한 판 하시겠습니까?" ▲ 숙련된 스태프의 딱지치기 한 판, 굿즈를 향한 길은 멀고도 험하다 ▲ 윾돌이가 빠지면 섭하지 ▲ 크윽 윾돌이에 한눈 판 사이에 코스어 이벤트가 지나가버릴 줄은 ㅂㄷㅂㄷ ▲ 한국에서는 페페가 나왔지만 대만에서는 회서리 차례다 ▲ 그저 든든함 그 자체, 슈 뽑기 기원에 나선 명방러들의 참배가 이어졌다 ▲ 처신 잘못하면 여기 밭에 같이 꽂힐 수 있으니 주의 ▲ "고찌라 스네이크"가 절로 재생되는 메탈기어 솔리드 부스, 그런데 시연이 가능하다고? ▲ 입장권 받고 시간에 맞춰서 가면 ▲ 대기실에서 프롤로그를 미리 보면서 그 감각이 다시금 살아나는 느낌. 시연장 내부는 촬영이 불가능했다 ▲ 시연은 딱 KGB 모가지 돌릴 때쯤에 끝나서 아쉬웠지만 티셔츠는 얻었으니 굳 ▲ 옆에 최신 IT 기기 부스들은 AI 시대에 맞춰서 AI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 심지어 AI 게임 개발까지 광고하는 학원이 부스로 참가할 줄은 ㄷㄷㄷ ▲ 물론 전통적인 게이밍 기어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으니 걱정은 ㄴㄴ ▲ 택티컬하게 꾸며진 소녀전선2 부스에서는 ▲ 샤크리와 가위바위보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 파타퐁은 갔지만 그 정신 라타탄이 이어간다 ▲ 중간중간 뭔가 행렬이 지나갈 때 따라가보면 ▲ 운좋게 득템할 때가 있으니 잘 체크해보자. 그런데 게임쇼에서 면도기를 받을 줄은
▲ 유미아의 아틀리에와 비너스 베케이션으로 참가한 코에이테크모 부스, 코스어 이벤트에 이렇게 힘을 실을 줄은 ▲ 부끄럽지 않게 장막까지 가렸으니 신사라면 들러야 인지상정(?) ▲ 퍼스트 파티는 물론이고 서드 파티까지 가득한 닌텐도 부스 ▲ 입구쪽이 유난히 사람이 많은 이유는? ▲ 마리오의 전 성우이자 마리오 친선대사 찰스 마티네이의 방문이라니 ㄷㄷㄷ ▲ 그 옆에 마련된 인디 하우스 존도 만만치 않게 사람들이 보인다 ▲ 인디 게임 어워드 수상작 '발라트로', 그리고 국내 게임 중 수상작으로 꼽힌 '모노 웨이브' ▲ 아니 벅샷 룰렛을 오프로? 실탄은 아니지만 살떨린다 ▲ 수박게임 3D 버전에 홀로라이브를 입힌 게임이라니 ▲ 샤이닝 고라니라니,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고라니에서 딴 건 아니겠지 ▲ 이왜진, 이 센스를 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해지는 걸 ▲ 8명 모으는 과제? 게임쇼라면 가능 ▲ 보드 게임존이 활성화된 곳인 만큼 갖가지 보드게임샵들도 눈에 띈다 ▲ 그 자리에 TCG, 그리고 유희왕이 빠질 수 없지. 심지어 듀얼을 위한 스태프도 상시 대기 중 너만 오면 시작 ▲ 바로 듀얼 시작, 다 같이 "오레노 턴" ▲ 쿠키런: 브레이버스 경기도 한창 진행 중인 부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촬영이 이어져도 카드에 집중하는 그것이 숙련된 TCG 플레이어의 마인드 컨트롤 ▲ 거의 마무리 시간이 되었는데도 인파는 빠질 기미가 없다 ▲ 여전히 인기만점인 라그나로크 IP로 무장한 그라비티 부스 ▲ 각종 굿즈까지 마련, 나가기 전의 팬들의 발걸음까지 확실히 붙잡는다 ▲ 특히 중간중간 뭔가 싶은 부스가 있으면 ▲ 굿즈샵이니 체크는 필수 ▲ 헌터들을 위한 전리품까지 마련되어 있다 ▲ 마지막까지 이벤트로 시선을 끄는 사우디아라비아 키디야 부스, 이번엔 사이버펑크풍인가 ▲ 행사 종료 시각 직전 욕조견 타고 오늘의 마지막 순회 공연에 나선 우인 극단, 명조 유저라면 로코코 획득 기원 ▲ 아쉬움을 안고 끝난 1일차, 지면에 다 담기 어려운 2일차 나머지도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