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2026년 1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이번 분기 매출은 1,0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0억 원, 당기순이익은 155억 원을 기록했다. 핵심 라이브 IP들의 성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결과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매출 514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지난 4분기 이벤트 매출 이연과 3월 1,000일 기념 라이브 흥행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으며, 웹보드 게임은 한도 상향 등 규제 완화 효과로 ARPPU가 반등했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395억 원으로 ‘P의 거짓’의 글로벌 할인 이벤트와 ‘셰이프 오브 드림즈’의 꾸준한 판매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에도 팬덤 친화적 활동을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갈 방침이다. ‘브라운더스트2’의 3주년 업데이트 및 글로벌 오프라인 팬 행사,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대형 IP 콜라보레이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PC·콘솔 타이틀의 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한다.
신작 프로젝트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P의 거짓 차기작’은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프로젝트 윈디’ 등도 일정에 맞춰 개발 중이다. 4월 28일 출시된 ‘고양이와 스프 : 마법의 레시피’에 이어 하반기 초에는 ‘킹덤2’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퍼블리싱 라인업으로는 ‘안녕서울: 이태원편’과 해외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의 신작 등이 대기 중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12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집행했다. 2025년 영업이익의 20% 수준인 현금배당 약 60억 원과 자기주식 매입 후 소각 약 60억 원이 포함됐다. 네오위즈는 향후에도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