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26년 1분기 영업수익 393억 원 기록... 해외 매출 비중 51% 달성

게임뉴스 | 김찬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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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2026년 1분기 영업수익 393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88억 원을 기록한 실적을 5월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5.2%, 39.6%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25년 1분기 일시적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596.2%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4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1.2%, 23.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0.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 시장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이 매출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되었으나, 해외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하며 국내 매출을 추월해 캐시카우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웹젠은 해외 시장에서 매출 반등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신작 게임 개발 투자에 집중하며 반등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웹젠은 MMORPG 위주의 라인업에서 벗어나 사업적 장르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RPG ‘테르비스’는 일본 코믹마켓(코미케)을 포함한 국내외 게임쇼에 출품하며 2D 재패니메이션 풍의 게임성을 시장에 알리고 있다. 또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 D1’은 원작의 탐사, 도시경영, 방어 구조를 반영하고 도트 기반의 2.5D 비주얼 아트로 재해석하여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개발 전문 자회사들에서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뮤(MU)’ IP 기반 신작을 포함해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며 주력 장르인 MMORPG 시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신작 게임 개발에 내외부 투자를 지속하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도입 등 급변하는 환경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경기 침체 등에 대응하며 견실한 재무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회복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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