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2026 PlayX4'와 연계해 국내 인디게임 전시 브랜드관 '인디오락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디오락실'은 협회가 주도하는 오프라인 전시 브랜드로,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인디게임사의 전시 참가와 홍보를 돕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2026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시에는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갖춘 국내 인디게임들이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발자와 이용자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협회는 산업 활성화와 업계 교류를 위해 행사 첫날인 5월 21일, 올해의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하는 '2026 인디플어워즈'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 7시에는 개발자, 퍼블리셔,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인사이트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협회는 최근 변화된 인디게임 전시 지원 정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기존 무료 지원 방식에서 참가비 일부를 개발사가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소규모 팀이나 개인 개발자의 참여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비용 부담이 인디게임 생태계의 참여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하며, 창의성과 다양성의 기반인 인디게임을 위해 정책적 지원 확대와 전시 기회 보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인디오락실'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시장과 소통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