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작은 마녀', 2022년 상반기 출시 확정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댓글: 3개 |



지난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4일간 ‘도쿄 게임쇼 2021(TGS)’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통해 개최되었지만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게임들의 소식들로 가득했던 지난 4일이었다.

그중 첫째 날의 프로그램 중 국내 통신 기업 SK텔레콤의 라이브 스트리밍 세션에서 지난 7월 크라우드 펀딩으로 약 1억 원을 모금하는 데에 성공한 ‘숲 속의 작은 마녀’의 정식 출시일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TGS2021 SK Telecom' SKT Games Live streaming
(출처: 도쿄 게임쇼 공식 유튜브 채널)

‘숲 속의 작은 마녀’는 주인공 마녀 ‘엘리’와 모자 ‘버질’이 마을에 정착해 견습 생활을 하는 이야기이다. 재료 채집과 물약 제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모험 RPG 게임이다.

‘숲 속의 작은 마녀’는 지난 2020년 여름에 ‘텀블벅(Tumblbug)’에서 펀딩을 진행하며 약 30일 만에 목표치(1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무려 1,000%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Sunny Side Up’은 펀딩 1000% 달성 기념으로 게임 출시 이후 무료 DLC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이후 지난 9월 공개된 데모 버전을 통해 개선된 점을 ‘텀블벅(Tumblbug)’에 개발 일지를 올리며 게임의 최신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숲 속의 작은 마녀’는 스팀과 XBOX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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