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리스티드', PS4와 Xbox One으로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다크플로우 소프트웨어 스튜디오'(Darkflow Software Studio)가 개발한 팀 기반 온라인 MMO '인리스티드'(Enlisted)가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One과 같은 구형 콘솔 버전을 공개했다. 이제 구형 콘솔 유저도 다른 플랫폼의 기존 유저들과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먼저 튀니지와 노르망디 캠페인을 즐길 수 있으며, 모스크바 전투는 다음 업데이트에서, 베를린 전투는 수개월 내로 추가될 예정이다.

'인리스티드'의 구형 콘솔 버전은 1년 넘게 최적화에 전념해온 결과, PS4와 Xbox One 게임 콘솔에서 무장 차량과 비행기, 병사가 하나의 전장에서 동시에 벌이는 전투를 30프레임으로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인리스티드' 구형 콘솔 버전의 모든 캠페인은 현재 PC와 신형 콘솔에서 플레이하는 버전과 모두 동일하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안톤 유딘체프는 "게임 콘솔은 신형으로 전환하는 시기지만, 기존 콘솔을 사용하는 유저 수도 여전히 많다. 구형 콘솔에서 작동될지 확신이 서지 않아 4K 6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신형 콘솔 버전을 먼저 출시했었다. 이번 구형 콘솔 버전 공개로 더 많은 유저가 '인리스티드'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구형 콘솔 버전을 플레이하던 유저가 신형 콘솔로 교체해도, 기존에 구매했던 아이템과 플레이하던 진행 상황을 그대로 이어서 더 나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인리스티드'의 PS4와 Xbox One 버전은 해당 플랫폼의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인리스티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참고할 수 있다.

인리스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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