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쇼이자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도쿄게임쇼(이하 TGS)가 2026년부터 기존 4일에서 5일로 개최 일정을 늘리기로 확정했다.
금일(24일), TGS 2025 개막식에서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CESA) 츠지모토 하루히토 회장은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현재 TGS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데이 2일,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 참관 2일, 총 4일간 진행되고 있다. 그랬던 걸 2026년부로 비즈니스데이 2일, 일반 참관 3일로 늘리면서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GS를 주최하는 CESA가 TGS 일정을 기존의 4일에서 5일로 늘린 이유로는 TGS의 규모가 매년 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TGS 2025에는 1,138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4,159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TGS 2024의 3,252개와 비교해 27.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후지모토 회장은 "우리가 상정한 것 이상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해외 기업들의 참여도 늘어났다"면서, 설명했다. 실제로도 한국 게임사의 참여 역시 눈에 띄게 늘었다. TGS 2025에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펄어비스, 넷마블, 넥슨, 컴투스, 스마일게이트, 조이시티,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참여해 신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TGS 2026의 구체적인 개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끝으로 후지모토 회장은 "게임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그리고 좋은 이벤트가 되기 위해 우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