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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일지] 개발자가 느낀 국내외 게임쇼의 차이
독일에서 22일은 이틀간 진행되는 개발자 행사 데브컴이 마무리되는 날입니다. 대개 전날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죠. 외국 게임쇼에 가면 아무래도 한국 게임사, 한국 개발자, 한국 게임을 우선 찾아보게 되는데요. 데브컴 이틀차에 외국인에게 게임을 보여주는 한국 개발자와 만났습니다. 뉴코어게임즈(대표 이민재)는 이번 데브컴에서 시연존을 배정받아 개발 중인 작품...
포토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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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게 우유를 사 오라고 시키는 법
꽤 알려진 개발자 유머가 있다. 아내가 "마트에 가서 우유를 사고, 아보카도가 있으면 6개 사와"라고 하자, 개발자 남편이 우유 6개를 사 왔다는 내용이다. 주앙 에이라스 안투네스(João Eiras Antunes) 개발자가 프로그래머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적절한 대화법과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개발 업무 생산성을 올리고 품질을 극대화하기...
게임뉴스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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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일지] 게임스컴, 아침엔 뛰고 저녁엔 마신다
독일에서 21일, 게임스컴주(週)가 시작됐습니다. 데브컴의 스테판 디렉터는 현장에 모인 개발자들에게 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내일까지 진행되는 강연은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데브컴에 참석한 개발자들에게 "여러분이 게임산업의 미래이다"라며 "여기에 있는 모두는 대중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게임(임팩트 게임)을 개...
포토뉴스 | 기자: 이두현,김규만 | 작성시간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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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컴 2023, 컨퍼런스 및 세션 일정 확정
쾰른 및 온라인에서 수천명이 넘는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 2023이 개막을 3주 앞두고 주최측이 200명 이상의 연사 및 14개 업계 토픽, 13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SNK 코퍼레이션의 대표인 켄지 마츠바라가 IP 제작 및 브랜드 인지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션과 키워드 스튜디오의 안전 책임자...
게임뉴스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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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컴, 연사 트레이딩 카드 및 세션 추가 정보 공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이 13개의 무대를 장식할 150명 이상의 연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전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 착안한 특별 기념품인 “연사 트레이딩 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각 카드에는 개인별 직업 심볼, 연사의 이름과 사진, 직업과 소속 스튜디오, 좋아하는 명언과 특별 능력 등이...
게임뉴스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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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오프라인 '게임스컴', 관객 수 26만 명 돌파
쾰른메세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게임스컴 2022의 성과를 발표했다. 게임스컴은 E3와 더불어 세계 최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행사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해 그 위상을 유지해왔다. 특히 더 게임 어워드의 호스트인 제프 케일리를 섭외, 게임스컴 전날 밤에 신작을 일괄적으로 공개하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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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고급 레스토랑 주인의 공통점
비교적 주 업무 영역이 이름에 잘 나타나는 게임 업계의 직책들과 달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처음 들었을 때 게임 개발에서 어떤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지 잘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광고업계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직책은 광고의 기획을 담당하고, 제작물을 총괄하는 이를 뜻한다. 게임업계로 치면 하나의 아이디어가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대...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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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의심하는 '가면 증후군', 어떻게 극복할까?
임포스터 신드롬(가면 증후군)이란, 자신의 성공과 지위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운으로 얻어졌다고 생각하며 불안해하는 심리를 일컫는다. 이러한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은 성공의 요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로 돌리는 경향을 보이며, 실력이 없는 자신은 지금껏 주변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스로를 일컬어 자격 없는 사람, 협잡꾼이라고 생각...
게임뉴스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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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덮친 기후이변, 게임업계의 대응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후 이변'은 환경 문제에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이들에겐 다소 와닿지 않는 이야기였다. 전세계적 위기라는 말을 들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 이들이 많았고, 북극곰의 터전을 지켜달라는 그린피스의 광고에도 시큰둥한 이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요 근래 기후이변은 거의 모든 이들이 느낄 정도로 거세게 현실로 밀어닥쳤다. 평년보다...
게임뉴스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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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게임 산업 현주소는?
국내에서 게임은 흔히 '무자본의 놀이 문화'로 여겨진다. 여행이나 레크리에이션, 고급 장비가 필요한 몇몇 스포츠는 입문까지 꽤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게임의 경우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내에서는 싼 값에 몇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평균으로 보면 게임은 생각보다 '꽤 비싼' 취미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장비...
게임뉴스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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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PD와 함께 훑어보는 일본 격투 게임의 역사
일본 게임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장르 중 하나를 꼽자면 '대전 격투 게임'일 것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킹 오브 파이터즈', '철권', '버추어 파이터' 등,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거의 일본 게임들이 장악했다고 봐도 무방한 장르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격투 게임들을 살펴보면, 몇몇은 비교적 새롭게 등장한 시리즈이긴 하지만 대부분 8~90년...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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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도 질리지 않은 데스루프의 힙한 비결
게임이나 여타 매체에서 흔히 '루프물'하면, 언제부터인가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이전 시간대로 돌아가서 똑같은 상황을 여러 차례 반복하는 작품을 일컫는다. 루프물은 '반복'이 전제된 만큼, 보통 그 상황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혹은 그 반복되는 배드엔딩을 벗어나기 위해서 반복되는 상황에서 미세하게 달라지는 포인트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아케...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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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수익화, 윤리적인 선을 고민할 때
게임 개발과 수익을 위해 내모는 윤리적인 선. 그 선을 정의해야 한다 사용자 경험으로 흔히 불리는 UX(User Experience)는 게임을 넘어 웹 환경, 시스템 등에서 사용자의 이용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고 설계되는 영역이다. UX 강연은 으레 그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UI와 엮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데브컴2022에서의 강연은 달랐다....
게임뉴스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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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기] 전세계 개발자들이 모인 뜨거운 현장, '데브컴'
유럽을 넘어 세계 3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게임스컴 2022의 개최일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습니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여러 오프라인 행사들이 난항을 겪은 가운데, 게임스컴은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세계 3대 게임쇼의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게임스컴에 앞서 모인 전세계 개발자들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포토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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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든 웨스트의 '죽음의 문'으로 보는 트리플A 퀘스트 제작기
게릴라 게임즈가 지난 2017년 출시한 '호라이즌 제로 던'은 고도로 발전된 동물형의 기계와 원시 부족 사회로 회귀한 인류라는 독특한 설정을 선보이면서 주목 받았다. 또한 흥미로운 소재뿐만 아니라 그 소재를 다양한 게임플레이 속에 녹여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에일로이가 다양한 동물형 기계들에 맞서는 과정에서 첨단과 원시적인 느낌이 섞인 도구들을 다채롭...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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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컴 메인 화두로 떠오른 주 4일 근무, 가능할까?
22일부터 유럽 최대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이 2019년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게임스컴에 앞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개발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인 데브컴은 3월 진행된 GDC 이후, 그 해의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갈 무렵의 업계인들의 화두나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게임 그리고 각종 기법과 아이디어들이 소개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
게임뉴스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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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국산 기대작도 출전한 '게임스컴'
매년 8월 쾰른메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은 유럽 최대의 게임쇼를 넘어,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고 있는 게임쇼입니다. 2020년부터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진 나머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버린 여타 게임쇼들과 달리,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여름철 게임계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쭉 이어져왔죠. 특히 제프 케일리가 게임스컴 첫날...
게임소개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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