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스크린샷 공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3개 |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의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최신 정보가 공개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에 있는 감옥인 블랙 아이언 프리즌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주인공의 이름은 제이콥으로, 플레이어는 제이콥을 조작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수수께끼의 괴물 바이오파지들을 피하고 때로는 처치하면서 극강의 보안 시설을 자랑하는 감옥에서 탈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괴물들과 감옥에 얽힌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언뜻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네크로모프를 떠올리게 하는 괴물들은 바이오파지(Biophage)라고 불리며, 그 명칭대로 인간을 비롯한 유기물을 흡수하는 괴물들이다. 이러한 바이오파지를 상대로 제이콥은 외골격 슈트로 자신을 보호하는 한편,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맞서 싸워야 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제이콥의 무기는 다양하다. 스크린샷에서도 보이는 근접 무기는 물론이고 원거리도 무기도 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서 길을 가로막은 물체들을 치우거나 날리는 데 쓴 키네시스 모듈과 유사한 능력도 있어서 물건을 밀거나 당기는 것도 가능해 이를 활용한 퍼즐 요소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DS의 첫 번째 게임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오는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며, 크로스 젠 플랫폼으로 확정된 만큼 PS4, PS5, Xbox One, XSX|S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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