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버전 데바데 등장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스'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12개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드래곤볼 IP를 활용한 비대칭 서바이벌 온라인 액션 게임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스'를 2022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스'는 압도적인 강함을 뽐내는 손오공, 오반과 같은 주인공이 아닌 전투력이 5 밖에 안되는 일반인이 되어 무시무시한 악당들에게 도망치는 내용을 다룬 게임이다.

이 게임은 '드래곤볼 제노버스 2'의 세계를 기반으로 1명의 공격자(레이더)와 7명의 생존자가 섬멸 혹은 생존을 위해 겨루게 되며, 레이더는 생존자를 찾아 모두 없애야 하고 7명의 생존자는 레이더를 피해 슈퍼 타임머신이 만든 시간의 균열을 찾아 탈출을 모색해야 한다.

레이더는 혼자지만 숫자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점차 강해질 수 있으며, 최종 형태에 도달하면 강력한 힘을 얻어 생존자를 한 번에 없애버릴 수도 있다. 트레일러에는 셀이 생존자를 흡수해 힘을 쌓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리저와 마인부우 등의 다른 악당도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존자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레이더에게 대항할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다. 대신 맵에 흩어져 있는 아이템과 일시적으로 Z의 힘을 쓸 수 있는 '드래곤 체인지'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레이더를 견제할 수 있다.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스'는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Xbox One, STEAM 버전으로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에 앞서 STEAM에서 글로벌 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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