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토탈워: 워해머3', 카오스 4대신 젠취 팩션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금일(18일), '토탈워: 워해머3'의 신규 팩션으로 젠취 팩션을 공개했다. 젠취는 카오스 4대신 중 하나로 갈가마귀 신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마법과 기만, 그리고 조작을 관장하는 카오스 신이다. 또한 만변의 화신으로써 끝없이 격렬하게 변화하는 혼돈의 속성을 상징하는 악신이기도 하다.


■ 운명을 자아내는 카이로스 – 젠취의 전설적인 군주




운명을 자아내는 카이로스는 젠취를 섬기는 변화의 군주들 중 가장 강력한 존재다. 과거와 미래 모두를 보는 눈 덕분에 모든 인과를 미리 파악해버리는 능력만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도사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악독한 목적에 따라 수많은 운명들을 뒤틀어 버리기도 한다.

이 머리 둘 달린 공포는 사상 최강의 주문 시전자 중 하나로서 적들에게 가공할 마법들을 쏟아 부어 Total War: WARHAMMER III의 전장을 피바다로 물들일 것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선택한 무기인 내일의 지팡이는 카이로스가 마법을 시전할 수 있는 속도를 극단적으로 끌어 올려주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만으로 현존하는 최강의 주문들과 새로 추가된 젠취학파의 마법을 손쉽게 부릴 수 있도록 해 준다.


■ 젠취의 플레이스타일




젠취는 Warhammer World에서 사용하는 마법의 궁극적 근원이기에 그 군단 역시 멀리서 적들의 전열을 괴멸시킬 수 있는 강력한 주문 시전자들과 재빠른 기동성으로 전장에서 유리한 교전만 골라서 싸우는 비행형 악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수하들이 전투에서 주문을 시전 할수록 젠취는 더 강력한 마법 능력으로 전장에 파문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또한 갈가마귀 신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갈등과 분쟁을 조장할 수 있다. 젠취 진영은 섭리의 변화를 사용하여 타 진영을 염탐하거나, 외교 상황을 조작하거나 다양한 현실 조작을 가한다. 또한 하수인들은 마법의 바람을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조작하여 필멸계 전역에 휘몰아치는 바람의 위력을 조정할 수도 있다.


■ 젠취 병력




젠취의 하수인들은 음모와 조작을 즐기는 제 주인을 그대로 닮아 책략, 마술, 그리고 기만으로 정복을 해 나간다. 젠취 로스터의 핵심은 깔깔거리는 분홍 공포와 푸른 공포를 비롯한 무시무시한 악마들과 적들을 향해 지옥불을 던져대는 혐오스러운 방화자, 또 파멸의 기사나 불타는 전차, 그리고 젠취의 비명자와 같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적들의 전열을 찢어 버리는 공중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젠취의 병력과 부대 공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Total War 블로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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