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통곡의 동굴 예고한 '하스스톤' 6단계 상승

순위분석 | 정수형 기자 | 댓글: 45개 |


▲ 온라인 게임 순위 (5월 24일~5월 30일 기준)
(PC방 이용률, 인벤 유저 투표, 게임 기사 반응도, 커뮤니티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취합해 선정합니다)

오랜만에 잠잠해진 10위 권과 여전히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하위권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1단계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오리지널 클래식 때와 동일하게 불타는 성전의 초창기 맛을 느낄 수 있어 추억에 잠긴 많은 유저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스스톤'이 신규 미니 세트 '통곡의 동굴' 업데이트를 앞두고 6단계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사이에 신규 카드를 미리 선보이며, 관심을 끌었는데요.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에 기대감이 상승하며, 게임 점유율과 사용량에서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6월을 앞두고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예고한 '마비노기 영웅전'도 7단계의 순위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시즌4 에피소드4 업데이트와 함께 레벨 확장과 각종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인데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기대감으로 점유율이 상승했습니다.



■ 하스스톤 - '통곡의 동굴' 업데이트 예고


'하스스톤'이 6월 4일 업데이트가 예정된 미니 세트 '통곡의 동굴'을 공개하면서 6단계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통곡의 동굴은 불모의 땅 업데이트 이후 등장하는 미니 세트로서 35종류, 66장으로 구성된 신규 카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하스스톤'은 신규 업데이트에 앞서 4장의 카드를 선공개한 바 있는데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에서 존재하는 통곡의 동굴에서 실제 존재하는 몬스터로 구성돼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원작을 접했던 유저들이라면 친숙한 배경이라는 점과 불모의 땅 컨셉에 맞춰 등장하는 미니 세트, 공개된 영상에서 '하스스톤'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잘 담아내 등장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흐름을 보면 다음 주 신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5월 26일에 영웅들의 이야기 스랄이 업데이트됐습니다. 영웅의 영웅담을 모험 던전식으로 엿볼 수 있는 이번 콘텐츠는 눈 덮인 알터랙에서 칼림도어에 이르기까지 스랄의 운명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진행되는 모험에서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쓰러트리면 주술사 정규 카드만 포함된 팩을 1종 받을 수 있는데요. 원작에서도 워낙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이며, '하스스톤' 내에서도 주술사 캐릭터의 대표로 자리 잡은 만큼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게임 사용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마비노기 영웅전 - 6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예고




'마비노기 영웅전'이 6월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7단계의 순위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예전부터 소식으로만 알려왔던 콘텐츠가 실제 업데이트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먼저, 6월에는 시즌4 에피소드4 업데이트를 필두로 최고 레벨이 확장되고 인연 스킬 2종이 추가되는 등 던전 콘텐츠 확장과 함께 이뤄지는데요. 최고 레벨 확장에 따른 새로운 디자인의 방어구 세트와 무기가 추가되며, 기존 무기들과 달리 타라타 왕국을 컨셉으로 잡아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7월에는 동양풍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며, 8월에는 기사단 총력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추가를 예고했습니다. 아직 6월 업데이트가 정식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전부터 언급했던 내용인 만큼 실제 적용되기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유저들이 가장 바라왔던 최고 레벨 및 던전 콘텐츠의 확장인 만큼 기존 유저 뿐만 아니라 복귀 유저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추후 정식 업데이트가 이뤄진다면 20위대 진입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온라인 순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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