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징크스 닮은꼴? '쿠키런: 킹덤' 신규 캐릭터 논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98개 |


▲쿠키런: 킹덤 '트위즐젤리맛 쿠키'

데브시스터즈가 개발한 '쿠키런: 킹덤' 새로운 캐릭터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7일 데브시스터즈는 다음날(8일) 업데이트 안내를 통해 [EPIC] 트위즐젤리맛 쿠키 추가를 예고했다. 트위즐젤리맛 쿠키는 머신건을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다. 레이저 스킬을 사용해 적의 체력 보호막을 무효화는 특징이 있다.

논란이 되는 건 트위즐젤리맛 쿠키 캐릭터 컨셉이다. 트위즐젤리맛 쿠기 색 조합, 외형, 무기, 악당 컨셉이 라이엇게임즈 '징크스'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쿠키런: 킹덤 커뮤니티 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쿠키런: 킹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트위즐젤리맛 쿠키와 징크스를 닮았다는 의견이 높은 공감 수를 얻고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징크스'

트위즐젤리맛 쿠키를 이루는 요소들은 이미 다른 컨텐츠에서도 자주 사용된 컨셉이다. 팝아트, 할리퀸 이미지 등이다. 머신건 자체도 스타크래프트 IP에서 타이커스, 그 외 많은 게임과 콘텐츠에서 사용됐다. 다만, 다양한 요소가 합쳐진 트위즐젤리맛 쿠키를 보니 징크스와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논란에 대해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별도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답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아직은 의견 밝히기 어렵다"며 "보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